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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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더위-절기는 가을 입니다.

    낚시동네 / 2017-08-25 07:10 / Hit : 9150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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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한 가을이 온다는 '처서'가 지났건만 연일 폭염에 시달린 듯 합니다.

    그래도 주말 부터는 시원해 진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더위도 더위지만 높은 습도에 견디기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끈적끈적한 느낌을 지울수 없군요.

    이럴땐 낚시도 잘 안되는데 말입니다.


    장마보다 더 장마같은 날씨탓에 저조한 조황을 보인것도 사실이며,

    비다운 비를 만나지 못한 대구 동부권역의 저수지 들은 아직 만수위를 보이는 곳이 많이 없습니다.

    농사 해갈은 된것 같은데, 낚시 해갈은 아직인듯........


    여름과 가을 사이는 수초낚시의 사각지대가 존재 하는 시기 입니다.

    수위가 오르면서 육초가 잠기게 되는 데요.

    이때 무리한 수초제거는 역 효과를 낼수 있다는 것과

    육초가 삭으면서 생기는 현상 때문에 좋은 분위기만 구경하고 올수도 있습니다.

    또한 말과 마름이 삭기 시작 하는 시기로 잔챙이 성화가 극심해 지는 것도 감안 하셔야 될듯 합니다.


    아무턴 이래저래 여름낚시는 힘든게 사실인듯 한데요.

    주말부터 가을기온으로 돌아선다고 하니 어쨌거나 시즌은 기대해 봐야 되겠습니다.



    하나둘 피기 시작한 벼들이 벌써 일부분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이 눈앞 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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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제법 들어오던 대곡지 모습이 궁금해 올라가 봤습니다.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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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색은 좋고 아직도 자리는 넉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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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상류에 물이 찰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여길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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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입 여건이 조금 어렵긴 합니다만 오랜만에 게양곡지를 찾아가 봤습니다.

    그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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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위에 조금 모자라는 제방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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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나올것 같은(?) 게양곡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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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성지 한번 보겠습니다.

    아직 만수까지는 조금남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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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내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없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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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큰놈들이 움직일 시기가 된듯 합니다.

    그렇지만 작업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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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건은 많이 나아지고 있다는점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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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지는 오랜만에 만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숨가쁘게 물을 퍼 올리던 경운기도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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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탕 때문에 물이많이 흐린게 걸림돌이 될듯....

    수온이 높으면 잘 가라앉지 않는데....지금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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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물이 차 있는 저수지를 보니 마음이 편안 합니다.

    곧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기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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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연지 구경 한번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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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고나고 하는 물 때문에 조황도 오락가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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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자리를 지키시는 분들이 많군요.

    가을 부터 공사를 다시 시작 한다고 하니 마음이 바쁘신것 같습니다.

    연지에는 좌대가 필수라는것, 참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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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룻밤, 이정도가 평균 조과.....

    씨알은 대체적으로 턱걸이 급이 주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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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길님은 영천권 소류지를 찾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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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정말 갈데가 없다고 하시는데....

    용케 분위기 있는 곳에 대편성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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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 황금붕어를 만날수 있는 소류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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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씨알인듯 합니다.

    즐낚하신 황금길 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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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붕어는 지난주 밀못에서 확인된 조황입니다.

    마릿수 좋고 씨알도 큰놈이 36cm나 됩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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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계곡지를 찾으신 조사님은 허리급 손맛을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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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곧 대물붕어를 만날수 있는 분위기 네요.

    아마 다음주 조황에는 확인할수 있지 않을까.......^^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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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권을 비롯,대창,청도의 금천 지역이 모두 비슷한 저수지 모양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 즐겨찾으시던 저수지를 먼저 답사해 보시고 출조지를 선정 하시는게 최선일듯 하네요.

    분위기상 이번주말은 붕어얼굴 볼것같은 불같은 예감이 드니 말입니다.ㅎ


    잠시 눈여겨 보면 가을이 살짝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다음조황 안내는 9월이 될테니 약간은 풍성해 지겠지요.


    모기조심 하시고 특히 이번주는 밤에 갑자기 떨어지는 기온에도 대비해야 할듯 합니다.

    모든게 풍성해 지고 넉넉해 지는 계절을 맞는 만큼,

    손맛도 넉넉해 지시고 마음마져 행복한 그런 주말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구월에 기분좋게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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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동네 붕어 콘테스트 이벤트 수정안내"  


    우리의 토종 붕어를 널리 알리고자 시작 하였던 "이쁜붕어 콘테스트"를 부득히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호응도가 미비한 것도 있지만 심사기준 이나 방법 등에서 좀더 보완할 문제가 있는바,

    좀더 시간을 두고 제 시행을 준비해야 될것 같습니다.

    하여.전국에 계신 조사님 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리며 양해를 부탁 드리는 바 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진행중에 있는 최대어 행사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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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히점에 등록해 주신 토종붕어 중에 최대어를 낚으신 분께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행사기간 : 2017년 1월 1일 부터 2017년 12월 31일 까지

    참여방법 : 전국 어디 에서나 참여가 가능하며

                   낚시 방법은 대(들)낚시에 한합니다.


                   본인의 인정샷,붕어 계측사진(확인가능하게 촬영된것)과 함께.

                   조사님의 실명이나 ID, 지역,저수지명, 날짜등을 알려 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실곳은 낚시동네 홈페이지( www.I-F.co.kr에 올려 주시거나'  

                   핸폰 010-8979-5265의 카톡이나 메세지로 보내 주세요.


    18년 1월에 객관적인 판단 기준으로 최대어를 선정,한분을 정할 예정 인데요.


    선정되신 분께는 천류에서 제작한 학자수 5.0칸 1대를 선물로 드립니다.



    접수된 붕어 사이즈는 행사 마감일 이후에 발표되며 이전에는 대략적인 참여 사항만 올리겠습니다.


    전국 어디 에서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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