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뜨거운 한낮 시간에만


준월척이 얼굴을 보이던


오산천과 진위천 회화리권의


수로낚시는 오랜 가뭄 탓인지


전반적으로 낱마리수준이지만


주야로 입질을 보이고 있으며



뜨거운 햇살도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낚시하기에 아주 좋은 초여름 밤! ---





자연산 붕어가 당찬 힘을 자랑하며


월척이 아니면 준척일 정도로


평균 씨알이 26-7CM급의


굵직한 붕어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현지 사정에 맞는 채비에서


많은 어신을 받을 수 있으며


끈기 있는 기다림이


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