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삼지 출조 조황 올리겠습니다.
양촌 좌대에 올라 다대 편성하여 떡밥 낚시 하였습니다.
월척은 만나지 못했지만 깨긋한 찌올림과 마릿 수 조황으로 잔잔한 즐거움이 이어지는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조황을 올리고 있는 지금 창 밖에은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빗소리가 얼마나 시원하고 반갑게 느껴지는지.....
글을 마치는 즉시 오름수위 조황을 보기 위해 바로 출조할 예정입니다.
많은 조사님들의 마음도 저처럼 설레이고 있으리라 생각 되는데요,
내일 주말 출조를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은 용기 내시기 바랍니다.
월척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빠이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