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만 만 13년 1개월"
저의 이야기입니다만.
요즘들어 흔히 이런 말씀 드리곤 합니다.
합천호변 맨홀 뚜껑은 몇개인지 알아도
낚시길 교통 표지만은 아직도 모른다고,,
그리고 합천호의 붕어숫자는 대충 알것같고
물밑 바닥여건은 어느정도는 파악되는데(?)..
각 출조꾼들의 조과 보장은
너무 어려운 저의 풀리지 않는 과제로 남아 있는 현실입니다.
조행한 모든분들의 즐거움을 보장해 줄수만 있다면 하는
저의 심정입니다.
만 13년 1개월여 마르고 닳토록 다닌 오로지 한곳 합천호,
"매력있다"
제가 낚시점을 해서가 아니라
한마디로 붙여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엊그제 토요일 밤낚시,
아직도 밤낚시가 되는 관계로 인해
토,일에 걸쳐 '합사모"님들이 모여 청소도하고
특히 우리 모임원들만의 "낚시사랑법"에 대해 담소도하고,
새로히 참여하신분들도 있고 또 생업에 바쁘신 분들은
참여도 못한 분도 있습니다만
즐거운 주말 그리고 "봄"모임이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러나 아쉬운점 하나는 타 싸이트 처럼
상품도 걸고 어떤'射倖心(사행심)"이 ㅡ없어서인지는 모르지만
낚시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합천호 출조인들이
기대인원 보다 적다는데서
다소 제 나름대로 실의를 잠시 가졌습니다.
지난 7월에 발족한 합사모이지만
그림에서 보듯이 짊어지고, 또 이고 해서라도
합천호 곳곳 낚시자리가 깨끗해질 그날 까지
소수의 모임이더라도 우린 굳건히 나아갈것이며
앞으로 있을 夏季모임에는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천혜의 합천호낚시터로 유지보전하는데 일익이 되어주십사
합니다.
참여해주신 합사모님들의 건강과 합천호 출조
늘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그림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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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사모 모임일에
낚시한 그림입니다.
역시 모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