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의성 낚시방에 가서 오늘 첨인데 어디로 가면
좋을지 안내 해달라고 하였더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더군요..
그래서 그리로 가보았지요
못뚝에 올라서보니 한 500평되는 계곡지 였는데..
배수가 엄청 나게 된곳이더군요
배수기라..그렇다고 이해는 되지만,,그런데...수초또한 하나도 없는 맹탕 못이더군요
이또한 계곡지라 이해가 가지만..현지 분이 한분 하고 계셨는데...
물어 보니. 몇년전에 물을 쏙 뺏다고 하더군요..
현지 어르신이 잔챙이 손맛보고 계신다면서..여기 큰것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차라 계천지로...
의성 사징님 지가 처음으로 낚시방에 가서 못 저수지 추천 받아 간것이었는데.
그런 곳을 소개 시켜 주시다니..넘 합니다. ㅠㅠ
어떻게 해서 갔는데... 다음에는 정말 수초도 좀 있고...
물도 안뺀 그런 멋진 소류지 부탁 드립니다... ㅠ ㅠ

잘보았습니다,,,
전 이번에 월척에 게설된 청춘조우회에 회원입니다,,
울 조우회분중에 군위권에 사시는분이 계시는데 담에같이한번 의성권에 가면
꼭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좋은곳 부탁합니다,,,,,

항상 직접 발로 뛰는 생생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시구요 번창하세요~

언제 저런넘 잡아보나...ㅜ.ㅡ

며칠전에 ic사장 욕좀 했더니 지웠네요...
뭐 잘 하면 욕먹겠습니까?
월척의 특파원이라면 생생한 소식도 좋지만
욕먹을 짓은 않해야되지 않을까요?

왜! 지웠죠
ㅋㅋ님의 글을 보니생각이나서 올린글인데
저도 새우낚시 10년째 입니다 (의성) 거의 제2에고향입니다
눈을 감고도 찿아갈수있는 곳입니다 (다인.안계.의성.경산.군위)
타지(서울)라는 이유로 홀대 받았던 곳 .... 유일한 곳이죠
입큰붕어팀에게만 유독친절하신IC사장님 .......
제발!.....앞으로는 가게오신손님에게 제2의 의성IC낚시 특파원을만들지 마십시요.
새벽바람 맞으며...서울에서 의성으로 가는 의성이좋아 그냥가는 환자입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생각되었으면.........

안지웠는데요...다음장에 보면 있는데...ㅡㅡ;;
어찌보면 참 단순하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입큰붕어팀에 친절하다라...의성IC가 월척특파원이 된건 몇달 안된걸로 알고 있는데...검증이 안된(뻘꾼인지 아닌지) 손님에게 좋은 저수지를 소개한다는건 좀 그렇다고 봅니다. 입큰붕어팀에 친절한것은 오랜기간동안 알게 된 손님이고 검증이 된 손님이여서 좋은곳을 가르쳐 준것이고...꾼들 마음이야 좋은곳 소개받고 싶긴 하죠..하지만 뭘 믿고 소개를 시켜줄까요? 자주 가셔서 얼굴도 익히고 단골이 되면 또 모를까...의성에서는 현지분들 원성이 대단하더라구요..아무나 막 들여보내서 저수지 다버린다고 의성IC 욕 많이 합디다~!! 뭘 알고 이야기 좀 하세요~!!

검증된사람만 좋은낚시터 가야하나요?좋은낚시터는 주인이 따로있는겁니까?
어느낚시터에 어떤사람이가든 그건 어쩔수없는겁니다.누구나 즐길권리는 있는거니까요
고기잘나오고 좋은곳은 일부만 독차지해도 된다는 것처럼 들리는군요
최소한 미끼를사러오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똑같은겁니다.
물좋은 곳에서 월척잡고싶고 좋은밤 보내고 싶은거...
의성가시는 조사님들 대부분 타지사람들입니다.멀리서 왔는데 이상한곳 추천해서 하루밤조지면 욕나오는거 당연한겁니다.
무슨잣대로 검증을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멀리서오신분들 누구에게나 좋은곳 소개해주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저수지를 버리고 아니고는 각자의 몫인겁니다.성숙돼지 못한인간들 때문에 다른분들이 손해를 봐서도 안돼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