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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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온후...

    영천월척휴게소 / 2005-06-14 15:15 / Hit : 3039 본문+댓글추천 : 0

    저번 금요일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가물어서인지 낚시꾼의 목마름에는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우선 삼밭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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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지난번과 똑같은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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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매운탕거리라도 잡으셨습니다.

    삼부지입니다.
    여기도 새물은 유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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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포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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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씨알과 마릿수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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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릴을 가지고 가물치 낚시하시는 분도 보였습니다.
    미끼는 가물치가 좋아한다는 미꾸라지를 쓰시고 계셨습니다.

    대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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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트낚시하는 분입니다.
    붕어와 가물치 몇수를 하셨다는데 물 중앙이라 조과는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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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옆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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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척 몇수와 잔챙이 몇수.....
    대내지는 피라미 등살에 많이 힘듭니다.
    하지만 밤에 새우미끼에 심심치 않게 입질이 많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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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대물님 용강지를 찾아 오셨네요...
    몇일 전 4짜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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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꽝만 면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4짜를 품에 안고 가십시요.

    최상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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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은 안계시고 낚싯대만 그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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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물치와 준척급 몇수 하셨습니다..
    지금은 가물치의 산란기 입니다. 상류쪽 땟장이 많이 분포한 지역이나,
    땟장이 동그란게 말아져 있는 곳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주중에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이제 제대로 된 새물찬스를 노려 봄직 합니다.

    말보로 05-06-14 23:40
    사장님 버지니아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아직 영천은 고기가 나오질 않나보군요.빨리 고기들이 나와서 월척휴게소 장사가 잘되어야 할텐데.낼 방문하는 날입니다
    낼 뵙겠습니다.
    우공 05-06-15 09:57
    사장님 소식 잘보고 갑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 되세요
    붕대물 05-06-15 14:36
    청풍명월님 새벽부터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조황점검 다니시는라 수고가 많았네요.
    아침에 건네중 인삼쥬스가 따시하니 우리님 가슴속에 두손넣고 느끼던 그 포근함이 있은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붕대물을 한마리 징하게 손맛을 봤어야 답사에 도움이 되었을텐데 다음에 지나치면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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