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바람도 잦아들고 기온도 있어
지렁이 한통들고 율전지를 찾아 혼자 조용히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수온이 내려간탓으로 물색이 맑아 긴대 2대로 탐색해보았는데
간간히 힘있게 올라와주는 붕어손맛에 매료되었음..
율전지 제방전경으로 좌우에는 갈대와 부들로 형성되어있음.
율전지 붕어의 관상을 보니 올해에는 대물들이 많이 배출되겠군요..ㅎㅎ
제가 자리잡은 제방 중앙 포인트
수심은 1미터내외를 유지하며
시렁낚시 3.5칸과 4.0칸 2대를 펼쳤습니다.
오전 8시경에 반짝 호황이 있었음.
조사 여러분의 짜릿한 손맛보시기를...
찌 맛 보셨겟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