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만난 회화리보
본격적인 씨즌 돌아온 회화리보
금년에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회화리보의 붕어들이
산란 시기를 잡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서야 하는 듯 마는 듯 낱마리 산란을 할 정도로
일부 붕어를 제외 하고는 아직 산란을 못하고 있습니다.
회화리 아랫보에는
대물붕어들의 활성도가 좋아져서
여기저기서 월척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평균조황은 서너수의 낱마리 수준 이지만
올라왔다하면 월척 아니면 준척일 정도로
20cm 전후에서 37.2cm까지
잔씨알 없이 준월척 붕어들이
5쌍둥이 월척까지 올라오고 있으며
많게는 20여수의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회화리 위보의
수문앞과 합수머리 와 버드나무 포인트에는
서너 수에서20여수의 조황을 보이고 있으며
씨알이15-6cm에서 33cm월척까지 올라오고 있습니다.
***김동준님은
오전8시부터 오후1시까지 2.5칸대와 3칸대로
37.2cm 37.0cm 31.5cm 31.4cm 월척4마리 포함 준월척 15수
***김길수(가명)님은
37cm 37cm 36.5cm 33cm 32cm 20여수
초저녁에 도착 밤에는 입질이 없었고
오전8시 넘어서 나오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박귀순님은
오전8시부터 오전중에
37cm36cm32cm30.5cm30.3cm월척5수포함
준 월척10여수
***유화영님은
6시에 도착 1.6칸대로 7시경
33cm월척1수포함 15-6수
***박용식님은
6시에 도착해 오전7-8시경
36cm떡붕어 월척1수포함 17-8여수
***강종길님은
아침7시에 도착 8시경부터 입질 시작
오전중에 2.6칸로 준척급 붕어를 20여수
***민병조님은
오전11시경 30.5cm월척을 하셨습니다.
회화리권에는 전반적으로 입질이 살아나
1.6칸대에서 3.2칸대까지
비교적 짧은대에서 준월척의 붕어가 올라오고
밤 보다는 낮 시간대에 월척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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