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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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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합천호낚시 / 2011-04-08 10:14 / Hit : 4997 본문+댓글추천 : 0

    Contents_20110408095548_.jpg

    이런날 땜에 혼자 였을거야.
    황사 비도 아닌 방사능 비라고 하는데
    누가 질질거리는 비를 맞으며,

    (이상은 지난밤에 폰으로 올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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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에서 아니 직접
    물을 보는 것만이라도 정보를 파악하고
    직업에 충실하다는 것이라고 늘 마음에 담고 있다.
    ㅎㅎ

    지난 밤
    남들이 많이 하던자리를 할수 밖에 없었던 것은 도착무렵
    바람으로 인해 포인트를 선별할 시간적인 여유 또한 없었다고 보면 되겠다,
    나는 늘 ,
    남들이 하지 않았던 곳이 어떤가를
    파악해야 하는 이유도 있지만
    특히 낚시터에 들어서면 깨끗한 곳을 누구나 원하잖은가?
    이것이 좋은 낚시터 아닐까?
    바람이 불긴해도 하던 자리라 지저분하기도 했지만
    물속의 상황도 역시 기대이상으로
    별다르게 만들어져 있었고,,,
    합천호에서의 만큼은 저의 경우
    다른 이들이 한 자리는 앉지 않는다는.
    그리고
    이것"지렁이 없으면 나는 낚시 안한다"는
    아니 마릿수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철수했다.
    차라리 편히 쉬는 타임을 갖자해서 말씀이다.
    낚시방법에서 차이야 물론 있을 수 있지만
    마리수를 원한다면 지렁이를
    "늘 붕어 밥상에 올려라"는
    저의 권장 사항이다.

    지난밤엔 미끼가 떨어지는 불상사(?)로 일찍 철수를 했다.
    오늘도 출조합니다,

    눈을 감으면 또 하루가 간다는 아쉬움에
    취침은 02시에 했지만
    오늘 아침엔 해가 나니 출조인들의
    호출에 점포문을 일찌기 열고
    몇자 올려 봤습니다.
    외람된 글이 있다면 너그러이...

    아참, 이글을 본다면 쓰레기 버리신 분은 반성좀 하세요,
    그대로 두고 왔으니 치우시고,

    모든님들

    건강하고 행복한 출조되시고요..



    황사 비도 아닌 방사능 비라고 하는데
    누가 질질거리는 비를 맞으며,..
    (나 같은 낚시광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요 으하하하````)
    추억을 먹고 사는 나이쯤엔 한가지씩
    往年에 어떤 悔恨이 있어서 찾는지도 모를 물가...(?)


    현실 도피적인 면도 ..
    ~~지 난 날~을 생각하며~~~~짠~짜...




    pro_johwang_10132110.jpg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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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신 11-04-08 16:55
    잘보구갑니다
    오성취루 11-04-08 19:19
    조황정보 감사합니다.
    방생이 11-04-08 23:48
    공감,정감,윗트...낭만이있는 조행기..감사합니다.
    정글맨 11-04-10 08:29
    잘 보고요 고생 하셨습니다
    개똥벌레1 11-04-11 10:06
    방사비에 큰일하셨네요
    정보고맙구요 잘보고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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