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좌대 텐트들... 겨울엔 얼음낚시 하면서 짱박고 산란철엔 가장 핫한곳에 짱박고
내수면어업계에 전화 하여 요금 내냐 물어 보면 받는다 합니다. 저긴 가슴장화 신고 들어가야 하는데... 요금받으러 오시는분
남성1분과 여성1분인데 예쁜 등산화 신고 오십니다 ^^ 저 텐트 주인들 거진 다 지역 사람들이고 정말로 고기 잡아다 파시는분도 계십니다. 예당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갈때 마다... 한숨만 쉬다 옵니다.
예산에 들어 오다 보이는 현수막"대한민국 최대의 낚시터" ... 그런대 왜 매년 찾는 낚시인이 줄어 들까요??
위에서 두번째에 있는 개인좌대들 불법아닌편법(?) 맞습니다. 이분들 주중에 낮시 하시는분들 거진 없으십니다. 물론 자리에 사람이 없기에 요금도 내지 않구요... 주중 낚시 하러 가시는 조사님들 저 자리에 앉고 싶어도 앉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저정도 좌대이지만... 아마도 이번주 지나면 몇배의 좌대들이 자리선점 하고 있을겁니다.
지난해와 지지난해에 자리선점하는 좌대들 내수면어업계에서 철거 한다고 텐트에 철거명령서(?) 붙혀 놨지만... 결국은 산란 특수가 지나고 자진 철거 했습니다.
교촌.평촌.푸른가든앞.xx모텔 뒷편. 등등 산란철 가장 핫한곳엔 주말꾼은 그림의 떡입니다 ㅜㅜ
예당지 노지에 붙을 자리가 점점 줄어 들고 있네요.
라노스 모텔쪽은 밭 만들고 생태 공원인가 만들고.. 둠벙도 일부는 흙으로 메워서 밭 만들었고.. 좀 나온다 싶은 자리는 나무가지를 수몰시켜서 못 앉게 만들어 놨구요.. 좌대 이용을 유도하는건지...
암튼 예당지가 몇년 전부터 예당지만의 메리트를 잃어가고 있음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