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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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풀꺽인 더위,한결업된 저수지

    낚시동네 / 2015-08-14 13:33 / Hit : 5700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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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게 내린 소나기 뒤끝은 한결 살만 합니다.

    이제 여름다 거의 다 갔다는 안도감 보다는 다가오는 가을 시즌이 무척 궁금해 지는 시기 인데요.

    또 어떤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어렵사리 작업을 하고 황금빛 붕어를 기다리는 낚시패턴은 점점 사라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마릿수는 떨어 지더라도,또 몇번의 꽝과 그리고 잔챙이 서너수에 만족하는 날이 많더라도

    꿋꿋하게 소류지를 찾으시는 분들이 아직은 많은것 같습니다.


    오랜 기다림 뒤의 희열과, 자신만의 노 하우로 일궈낸 가:정의 결과에서 진정한 힐링이 이루어 지는게 아닌가 하는데요.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오직 낚시만이 느리게 걸어갈수 있는 취미생활 이라고 자부 하는 만큼,

    좀더 여유롭고,좀더 더디게 일상에서 벗어나 보는 멋진 연휴가 되면 어떨까 합니다.


    늦 더위가 당분간은 기승을 부릴 기세 입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 졌으며 파라솔 아래는 한낮에도 견딜만한 날씨 인데요.

    자연은 벌써 가을이라는 옷으로 갈아 입을 준비가 다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조황을 예측해 본다면

    당분간은 평지형 저수지 들이 조황을 주도할 것이 확실 하지만 곧 일부 소류지 들로 옮겨질 것으로 보여 지며

    강계의 약진과 함께 환절기의 푸짐한 조과가 기대 해 봐도 될것 같습니다.

    기리지,삼정지,연지.입지 등은 부평초와 특별한 배수의 악재가 없는한은 꾸준한 조과를 보여줄 것이며,

    구경지,사제지,밀못,요리지 등 가을 낚시터 들이 앞으로 좋은 소식을 전해 주지 않을까 하네요.


    또한 이렇게 큰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어봉지,송림지,우봉지 등

    대형지 들의 늦여름 조황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은데요.

    하지만 여느해 보다 유난히 낚시가 어려운 해인만큼 좀더 신중하게 저수지나 포인트 선정에 신경을 써야 될것 같습니다.


    아직은 피서를 생각 해야 하는 시기 이지만 내심 일찍 움직이는 가을 붕어를 찾아 보심은 어떨까요.

    부푼 가슴을 안고 경산권 몇군데 저수지를 둘러 봤습니다.

    한 이틀 소나기가 내린 관계로 저수지와 강계의 상황이 조금은 바뀌 었을 것 같지만,

    배수나 또 수초의 분포등 출조 하시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가을 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저수지 요리지 입니다.

    늘 이쁜 곳이라고 말씀 드리지만 항상 포근함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은 여름 이지만 군데군데 가을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올해는 또 어떨까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다음 해 에는 이곳 정도는 연으로 덮힐것 같은데요.

    이정도 에서 멈췄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이 가장 이쁘 보이니까 말입니다.




    초입 포인트는 다녀가신 흔적이 보입니다.

    역시 일급 포인트다 보니 늘 비어있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올 가을에 큼직한 놈들이 얼굴을 보여주지 않을까요.





    초여름 산란철이 년중 최고의 시즌인 용성의 한곡지 입니다.

    수위가 많이 내려간 모습 이네요.




    그래도 제방권 수심은 2.5m 정도로 넉넉 합니다.




    상류 때장 쪽에 물이 차면 좋은 포인트가 형성되는 곳인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렇지만 조금의 마름 작업만 한다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방권 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깊은곳 보다는 갓낚시 에서 입질이 들어 오는데요.만족할 만한 씨알은 아닌듯 합니다.

    밤엔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네요.





    용성 내촌의 대계지 제방권 입니다.




    지난해 공사가 있은후로 조용해진 대계지

    중류권 까지 마름이 빼곡 합니다.




    상류는 낚시한 흔적이 없는 정도 입니다.




    제방 좌안 산쪽에도 비슷한 상황,작업없인 대를 펼수 없는 곳이 되었군요.

    자원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저수지란 것만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얼핏 5짜 소식이 전해졌던 북신지 전경 입니다.




    수위는 많이 내려가 있으며 포인트 수심또한 50~60 cm 정도로 밤낚시 아니면 어렵겠군요.




    오리농장 앞 포인트도 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이곳에 시간 날때 마다 오신다는 조사님 멋지게 직공낚시로 채비를 펼쳤군요.




    한눈에 뵈도 고수의 포스가 느껴지는 이분은

    이곳 북신지 에서 4짜는 몇번 봤지만 아직 5짜는 보지못하셨다고 하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구요. 대물을 노려 보실 분들은 이곳 북신지에 조횽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자인의 사제지를 찾으신 성현씨, 포인트 좋아 보입니다.




    재밌는 마릿수 낚시를 즐기 셨네요.




    월척 손맛도 보시고......




    손맛 축하 드립니다.





    저수지를 찾다가 이런 조그만 둠벙을 만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황금길 님은 조용히 대를 펴쎴네요.




    아주 깨끗한 곳이라면 이렇게 누런 황금색을 띈,다소 길쭉한 붕어들을 만나게 됩니다.




    의외의 마릿수 재미를 보실수도 있고 ,암턴 재밌는 낚시가 될수도 있지요.




    또다른 소류지... 외대로 세월과 맞서는 분도 계시고...




    철새들도 한가로이 노니는 곳.!!




    그렇지만 붕어들은 그리 좋은 환경이 아니였나 봅니다.

    히나리 월척 이네요.ㅎㅎ




    9치 붕어와 함께한 힐링낚시..그래도 즐거웠습니다.

    황금길 님께 늘 감사 드립니다.





    나머지 소식은 또 다음주에 보내 드려야 겠습니다.

    더많은 좋은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정부에서 지정한 임시 공휴일 입니다.

    돈 많이 쓰라고 만든날인 만큼 팍~팍 질러주는 하루가 되면 어떨까 하네요.^&^


    덤으로 생긴 기분좋은 연휴 입니다.

    즐거움으로 가득 하셨으면 좋겠구요.좀 덥긴 하지만 열대야도 없어졌고 하니 저수지 나들이 한번 나가도 될것 같습니다.

    손맛,입맛 가득한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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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대물꾼의초심 15-08-14 13:45
    이번주에도 변함없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비브메가젯 15-08-16 09:01
    더운 날씨에 조항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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