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1월 마지막 날 이네요.
이번 주말까지는 좋은 날씨가 이어 지겠지만 월요일부터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는 걸 보면 비가온후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며 한겨울 추위가
찿아 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11월 하순의 충주호는 전반적으로 한산한 모습 이지만 하천낚시터에서
4~5팀의 출조속에 37cm 허리급으로 비롯하여 준 월척붕어 조황이
있었으며 다음주에 초겨울 추위가 찿아오고 나면 월동 준비에 들어가는
덩어리급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천낚시터 탄동입니다.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
탄동골 안쪽에는 4~5팀의 출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맘때 기준으로 보기 드물게 높은 수위를 보이고 있는 모습 이구요.
준 월척급 씨알에 간혹 허리급 씨알의 입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조사님 준수한 씨알로 손맛 보셨구요.
37cm 나오네요.
붕어외에 누치와 불루길도 보이구요.
수원 남문낚시 회장님께서 준 월척으로 손맛 보셨습니다.
몸집을 통통히 불린 충주호 초겨울 붕어가 탐스럽기만 하네요.
이제 12월에는 덩어리급의 입질을 기대해봅니다.
남문낚시 회장님 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