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대물 시즌이 열린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대물의 조황 소식이 들려옵니다.
철수하기에는 넘 아쉬워 하루 연장을 더 한다며 아침에 생미끼 보충을 하시
러 여러 조사님이 다녀 가셨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현장에 나가지 못하고 조사님께서 보내주신 사진과 직접
매장에 들리셔서 조황을 보여주신 조사님도 계셨습니다.
그외 유선으로 조황 보내주신분들의 소식에 의하면 허리급이 넘는 붕어를
포함하여 관고기의 조황을 보인 곳도 있으며, 생각지 않은 저수지에서는 월
척급 붕어들이 다수 나왔다고 합니다.
여기저기서 씨알 굵은 붕어들의 소식이 들려와 반갑기만 합니다.
저도 내일 출조를 해보기는 해야 할텐데 어디로 출조를 해야할지 즐거운 고
민에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