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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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급하게 다가온 가을시즌

    낚시동네 / 2019-10-11 07:33 / Hit : 4528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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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이렇게 계절이 변했나 싶을만큼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변덕스런 날씨탓에 가을의 경계를 의식하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연달아 영향을 미친 태풍탓 이리라 생각해 봅니다.

     

    많은비가 내린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전히 감탕이 가라앉지 못한곳이 많습니다.

    물론 저수지는 만수위를 보이고 있고요.

    그래도 이곳저곳 에서 붕어들의 소식이 들려 오는것을 보면 역시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시즌이 약간 늦어 졌다는 감은 지울수가 없는 상황 입니다.

    많이 삭긴 했지만 수초들의 방해는 아직 여전해 보이고요.

    특히 강계의 유속 이라던지,저수지의 만수 현상과 감탕이 악재로 남아있는 상태 입니다.

     

    그렇지만 마릿수는 물론 씨알면 에서도 확실한 차이를 느낄수 있을만큼,

    계절은 가을 대물시즌 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것 같네요.

     

    이번주말 부터는 딱히 특별한 곳을 찾지 않더라도 손맛보시기엔 무난하지 않을까 예단해 봅니다.

    감탕을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구요.

    강계도 좋지만 소류지를 찾으시는 것도,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기록갱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까지 감탕이 남아 있는 저수지 몇곳 둘러 보고 왔습니다.

    계곡지나 대형지 들이 특히 영향을 많이 받을것으로 보이는 만큼,

    준계곡형 이나 평지형 저수지 특히 소류지 쪽으로 눈을 돌려 보심이 나을것 같아 의견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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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곳, 경산의 밀양지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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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 수초들의 방해가 심할것 같은데요.

    이곳은 지금부터가 시즌을 맞는 만큼 늘 눈여겨 봐야 될곳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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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초대 작업을 한 모습이 보이는 군요. 아직까지는 씨알이 잘게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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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명성 자자한 소류지인 만큼 올 가을에 거는 기대또한 남다른 곳은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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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이곳은 상대의 내지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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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여전히 감탕이 심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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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앞의 물색이 이정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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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일주일 정도 더 기다리면 원하는 물색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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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을 넘어 고록곡지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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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핏 물색이 좋아진것 같지만 실상은 아직 많이 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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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상황 이라면 올 시즌은 좀더 길어지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 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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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산을 넘어 청도의 금천지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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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또한 감탕이기는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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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그리 심한 편이 아니란걸 말씀 드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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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주말에 이런 물색 정도를 만난다면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자리에 앉길 권해 드립니다.

    이정도 에서는 충분히 활성도 좋은 붕어들을 만날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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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유난히 조황이 부진했던 송백지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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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 낚시에도 입질을 받을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라면 겨울에 빙어낚시에 기대를 걸어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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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턴 올해는 변덕스런 일기 때문에 많은곳들이 엇박자를 내긴 했습니다.

    내년 봄 부터는 좀더 안정적인 조황이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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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 상황은 이정도 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곳저곳 에서 붕어소식들로 무성 합니다. 어디서 "5짜가 나왔다더라." "4짜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라는등

    많은 소문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구슬은 서말이지만 꿰어야 보배가 아니겠습니까.

    너무 들리는 이야기에 현혹되지 마시고 조용히 "자신만의 낚시"에 빠져 보시는게 어떨 하는 마음 입니다.

     

    금호강을 비롯한 강계의 소식은 늘 푸짐한것 같군요.

    유속이 좀 있지만 오목천 조황도 좋아 보이는 군요.

    준척부터 턱걸이 까지 손맛을 보셨네요. 박조사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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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 어제는 씨알이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조황소식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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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소식을 전해 주신 분도 계십니다.

    빵좋은 월척 붕어로 손맛 보셨네요.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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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에서 짬낚으로 낚은 붕어들 입니다.

    올해도 꾸준히 붕어소식이 들려 오는것을 보니 올가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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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발빠른 조황을 찾으시는 이조사 님의 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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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걸이 부터 38cm 까 이쁜 붕어를 마릿수로 낚으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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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들어온 소식 입니다.

    새벽 4시반에 입질을 받은 43cm 의 잘생긴 대물 붕어 입니다.

    손맛보신 안촌사랑님께 축하를 드리고요.

    아직 낚시중 이시라 이 붕어의 소식은 다음주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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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은 정말 날씨가 좋은것 같습니다.

    멀리에 있는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좀 있을것 같다고 하니 준비를 하셔야 될것 같구요.

    어디를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낚시터는 많고, 붕어들은 활기가 넘치니까 말입니다.^^

     

    결실의 계절 입니다.한해동안 공들인 낚시도 이제 결실을 맺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채비도 좀더 튼튼하게 하시고 미끼도 신경써서 준비해 가신다면 누구나 멋진 손맛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행복하고 멋진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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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방법 : 전국 어디 에서나 참여가 가능하며

                   낚시 방법은 대(들)낚시에 한합니다.

     

                   본인의 인정샷,붕어 계측사진(확인가능하게 촬영된것)과 함께.

                   조사님의 실명이나 ID, 지역,저수지명, 날짜등을 알려 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실곳은 낚시동네 홈페이지( www.I-F.co.kr) 에 올려 주시거나'  

                   핸폰 010-8979-5265의 카톡이나 메세지로 보내 주세요.

     

    2020년 1월에 객관적인 판단 기준으로 최대어를 선정,한분을 정할 예정 인데요.

     

    선정되신 분께는 천류에서 제작한 천년혼 골드 5.0칸 1대를 선물로 드립니다.

     

     

    접수된 붕어 사이즈는 행사 마감일 이후에 발표되며 이전에는 대략적인 참여 사항만 올리겠습니다.

     

    전국 어디 에서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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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최대어 차상 계측자

     

    입상자 확정후 원하시는 문장이나 문양을 넣어 드립니다.

     

    협찬해 주신 제작자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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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디아스포라 19-10-11 17:57
    안촌사랑 박회장님 !!
    축하드리옵니다 ^^
    대물꾼 19-10-12 17:25
    늘~행복한 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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