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황 확인차 돌아다니다 갑자기 일이 생겨 중간에 돌아와 직접 확인을
못한지라 오늘은 잠시 손맛만 보고 확인차 돌아다니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벼 추수철이라서인지 하루가 다르게 논이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주차시 농민들에게 눈치 안받도록 주차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마름이 삭아 이제는 맹탕이 되어버린 맨바닥권을 노려 보았습니다.
한시간여 낚시에 8,9치급 각 1수씩의 손맛을 보고...
부들밭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한시간여 앉아봤지만 입질을 못보고 대를 거두었습니다.
처음에 앉았던 자리에 계속 앉았여야하는 뒷공부를 합니다.
계속 하고 싶었지만 날씨가 흐려 해가 안나오다보니 추워 포기하고 조사님
들 조황 확인하러 돌아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