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대편성합니다.
나만의 낚시 스타일, 나만의 낚시 여행 이라 생각합니다.
타인을 평가하기전에 저수지 물가에 앉아 찌를 바라보구 있으면 도심속 일상을 떠나모두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낚시인 아닐까용.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자리필때 주변정리, 철수할때 주변정리
예전에 월간지 낚시춘추의 사진에 26대 편것 사진으로 나왔습니다.
받침틀은 없고 그냥 땅에 뒷꽂이 꽂아 26대 널어 놨습니다.
이쪽에서 저쪽까지 거리가 3m 정도되어서 사진 보고 입질오면 뛰어 다녀야 될것 같아 웃어 습니다.
아무리 자기 만족이라지만 지나치게 많은것은 욕심이 과한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작고하신 원로 낚시인 최만무 선생( "붕어낚시는 이렇케하라"의 저자,김일성 경호하다 이승만 경호하신분)께서는
낚시대 3대를 펴면 욕심이 과하고
한대만 펴는것은 오만한 것이고 붕어에 대한 예의로 2대를 펴는것이 적당하다고 했습니다.
지금 대물낚시에는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이지만 생각해 볼 말씀입니다.
노지에서 좌우로 10대 이상 장대 펼치면 3~5명이 앉을자리를 혼자서 차지하여 낚시하게 됩니다.
물론 펼친자리가 다 좋은 포인트이겠지요.
자제가 필요한 낚시인의 욕심이라 생각됩니다.
제발 노지에서는 90도 정도 6~8대이하 좌우로는 짧은대를 펼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두 물가에 앉아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면서
다른 낚시꾼은 못앉게 욕심을 부리는지요.
자제합시다.
편성하시는분들 많으시더라구요.. 20대는 저도 엄두가...ㅋ
10대만해도...
어지간한포인트는 넣고싶은곳 다들어가더라구요^^ 다녀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