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이님...
서산에 계시는군요.
월척데스크는 대구에 있습니다.
저도 실력이 워낙 하수라 어떤 배움을 드리진 못하겠네요.
환이님 사시는 가까운 낚시점에 들려 사장님에게 부탁드리면 잘 아려주실것이고 그담에
월척사이트에서 공부 하시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건강하시고 즐낙하세요 *^^

http://www.greenfisher.com/ target=_blank>http://www.greenfisher.com/
환이님 이 주소로 가 보세요
초보도 쉽게 배울수 있는 여러 팁이 있을거예요
즐낚하세요.....

http://www.greenfisher.com/ocb/ocb.htm target=_blank>http://www.greenfisher.com/ocb/ocb.htm

^^안녕하십니까...환이님....충남 서산이시라구요...음...좀 멀긴 머네요^^아쉽지만 제가 님께 이 작은 공간에서 해드릴수 있는것은 한정되어있을것 같군요..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선 줄은 매셨다니까요 제가 다음으로 알려드릴것은 기본적인 셋인것 같군요...물론 제 나름대로의 지식이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럼 바늘과 봉돌부터 시작해볼까요?...
우선 장비에 있는 바늘은 무엇인지 작아서 확인이 좀 어렵지만 케이스에 있으니 호 수를 보시면 될것같군요...
보통의 붕어 바늘은 작게는 5 호...크게는 10호 정도로 씁니다...물론 월척사냥(대물붕어)때는 13호까지도 씁니다...
하지만 저수지나 일반소류의 강일경우에는 대부분 7~8호 정도의 바늘을 씁니다...호 수는 작을수록 바늘의 크기가 작습니다...하나의 바늘은 일봉...두개의 바늘은 이봉 이라합니다...바늘에 묶인줄의 이름은 목줄이라고하구요...바늘에 묶인곳과 봉돌의 위치한곳까지의 거리는 보통 7~10 정도가 적당합니다...여기서 이봉의 채비일경우 목줄의 길이가 서로 다른것을 보통의 가지바늘 채비라고 합니다...
다음은 봉돌입니다...봉돌의 경우 좁쌀봉돌이 대표적입니다..환이님도 보셨겠지만 보리쌀 모양의 타원의 납덩어리로 가운데에 홈이 파져있는것입니다...도래추라함은 긴모양의 생김새로 쌀모양을 세로로 세운것과 비슷하며 양족끝에 고리가 달려있습니다..그 고리는 낚시대에 묶어놓은 원줄과 바늘에 달린 목줄을 연결하는 고리입니다....좁쌀봉돌인경우는 갈라진 홈에 줄을 넣어 홈이 닿게(봉돌이 고정되게) 눌러주시면 되구요.. 고리 봉돌의 경우는 양쪽의 고리를 서로 원줄과 목줄에 연결하시면 됩니다...요즘은 고리봉돌을 주로 쓰는 추세입니다..매듭은 풀기쉽고 당겻을때 힘을 이길수있는 엇걸이 매듭이 좋구요..엇걸이 매듭은 설명을 따로 해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찌에 관하여 간단히 말씀드립니다...찌는 말씀을 안드려도 모양은 아실거구요..찌의 윗부분(칸으로 나뉘어색이 칠해져있는곳)끝을 찌톱이라하며 찌의 맨밑에 보시면 자유로이 흔들리는 부분을 찌 날라리 라고 합니다...자세한 찌의 구조는 자료실을 참조하시구요...고부력(보통찌의 몸통이 큰것)일경우 봉돌의 무게는 무겁겠죠...
다음은 추와 찌의 부력입니다...조사님들의 취향에따라 여러가지의 부력마춤이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부력맞춤을 알려드립니다...어떤찌의 경우는 찌의 몸통에 봉돌의 푼(무게)수가 적혀 있는것도 있지만 안적혀 있는것이 대부분입니다...봉돌을 선택하실경우 고리봉돌을 쓰시는게 편하구요 푼(무게)수는 찌에 고정한 상태로 찌가 천천히 가라앉을 만큼의 무게를 가진 봉돌의 무게를 선택하시는게 조정하시기가 쉽습니다...갖고계신 찌와 쓰시고자하는 봉돌에 바늘을 연결하여 봉돌과 바늘을 찌의 날라리 부분에 고정하여 수면위에 찌톱부분만 보이게 맞추시면 됩니다...봉돌의 무게가 무거우면 찌가 가라앉겠죠^^ 그때는 봉돌을 니퍼로 약간만 잘라내시면 찌는 뜰거구요...이런방식으로 찌톱이 수면위에 살짝 보일정도로 조정하시면 됩니다...어려우시면 가까운 낚시점에 가시면 여러 종류의 색상과 모양을 가진 찌가 있으니 별도로 구입하셔서 낚시방 사장님께 맞춰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단, 알아두셔야 할것은 찌에 바늘과 봉돌을 달아서 위의 방식대로조정하신게 다는 아닙니다..실제로 낚싯대의 원줄과 이어서 완전한 채비로 투척해 보시면 수심에 따른 낚싯줄의 길이에 상응하는 줄의무게와 먹이의 무게가가 있어서 실제로 찌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됩니다.즉 낚시를 하시면서 찌를 수면위로 보이게 하는것은 바늘과 봉돌이 강의바닥에 닿았음을 의미합니다..어떤조사님들은 각자의 방식에 따라 봉돌은 살짝 띄우고 바늘만 바닥에 닿게 하여 민감하게 찌의 조정을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수면위로 보이게 하는길이는 보통 찌에 나뉘어 칠해진 것중 맨위의 한칸정도가 적당합니다...
이와 같은 낚시기법을 바닥낚시기법이라하고 제가 님께 알려드리는 기법은 일반적인 가장 흔한 낚시사양입니다..
주의 할것은 내림(중층)낚시란 기법이 있는데 내림(중층)낚시는 봉돌과 바늘이 찌의 부력에 맞추어 수중에 떠있게 조정되는낚시기법입니다.
다음은 대의 편성이군요...
실로 낚시에서 제일 중요한 한가지입니다...수심에 따라 대의 길이가 틀려지고 대상어에 따라 낚싯대를 선택하여야 하니까요...하지만 여기서는 님께서 가지고 계신 낚시대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립니다...님게서 가지고 계신 2.0대 2.5대 2.9대는 각각의 길이가(한칸<1.0>= 1.8 m 회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약3.6m(2.0), 4.4m(2.5), 5.1m(2.9) 정도로 계산하시면 됩니다...즉 낚시를 하시때 바늘이 있는곳과 님과의 거리가 대충 계산상으로 나온다는 말이구요..물론 수심에 따라서 그 거리는 가깝거나 멀어지겠죠^^ ...
자... 그럼 채비를 갖추고 대를펴고 왼손엔 봉돌을잡고 오른손은 대를잡고 투척을 합니다..투척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님의 낚싯대는 짧은대이므로 앞던지기방식이 좋을것 같습니다..우선 낚싯대를잡은 오른손을 던질곳을 보고 수평상태에서 30'정도 올리셔서 왼손의 봉돌을 마치 볼링칠때 볼링공을 놓는것처럼 부드럽게 팔을 밑으로 뻗어 뒤에서 앞으로 하면서 봉돌을 던지세요..던지시면서 낚싯대를 약간만 위로 올리시면서 봉돌이 투척할위치에 거의 갔다고 생각되시면 낚싯대를 약간밑으로 내리시면 봉돌이 물위에 떨어집니다...수심의 조정은낚시하고자 하는곳의 대략의 수심을 생각해보시고 찌를 올리려서 투척후 찌가 가라앉아 보이지않으면 조정하신깊이보다 수심이 깊다는뜻입니다...이때는 찌를 약간 더올리시구요...만약 투척후 약간의 시간이 경과함에도 찌가 비스듬이서있거나 누워있다면 수심은 조정하신것보다 얕다는뜻이므로 이럴땐 찌를 약간 내리시면 됩니다..수심의조정은 아까 처음에 찌의 부력을 조정할때의 상태로 맞추시면 되구요... 수심은 찌의 길이와 원줄에 끼워진 찌날라리부터 바늘까지의 길이를 합한길이로 보시면 됩니다 ...즉 찌의 머리 부분만(나뉘어 칠해진 부분중맨윗칸)만 보이게 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린것은 기본적인것으로 님께서 혹시 아시는것 이라면 눈만 아프셨겠습니다...ㅠ.ㅠ
더 자세한 것을 원하신다면 책방에 가시면 "초보붕어낚시" 라는 책을 찾아보시구요..이와 유사한 책도 많으니 잘 보시고 고르셔서 읽어보시면 이해가 빠를듯 합니다..
아무튼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구요..두서없이 말씀드렸습니다..여러 조사님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하시어 좋은것만 골라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낚시인이란 자신도 자연속에 살아가는 하나라는것을 잊지않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그럼 즐거운 시간되시구요..^^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럼...본격적인 채비를 말씀드릴께요^^

*낚싯대 - 2.0 / 2.5 / 2.9
*원 줄 - 2호~4호 (초기권장호수 : 3호)
# 따로 구입을 하실경우에는 시가에이스,시가포스,그랜드 맥스등 추천...
*목 줄 - 원줄보다 한치수 작게쓰시면 됩니다.
#대물밤낚시일경우에는 같은 치수로 쓰기도 합니다.
#환이님의 경우에는 쎗에 보시면 목줄과 바늘이 묶여져 있는걸 쓰시면 되구요,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목줄과 바늘을 직접 따로따로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후에 바늘 묶는법은 익히시면 되구요^^
* 바 늘 - 붕어바늘 7호 또는 8호
* 찌
# 쎗에 있는 찌
# 구입하신찌의 경우에는 맞춰진 봉돌과 바늘로 하시면 됩니다.
# 찌맞춤은 윗글에있습니다^^
*낚싯대 받침대
# 2.6칸 이하 : 2~3절의 받침대.
# 2.7칸 이상 ~ 3.3칸 이하 : 3~4절의 받침대.
# 3.3칸 이상 ~ ? : 5~6 절~ ?
# 뒷바침은 공통^^
- 이상 기본채비이며 추가로 필요한것은 어망,의자,파라솔등이 있겠죠^^
이제 물가로 가셔서 경험을 쌓는 일만 남았습니다...항상 주의 하시구요...
더 필요하신 의문사항 있으시면 글 올려주시구요...윘글에 '무심"님께서 올려주신 오참붕 낚시교실에 가시면 확실한답들이 많으니 참조하시구요^^
아무튼 부족하나마 글을 올립니다...개인의 취향과 특성이 다르므로 각자의 채비 법이 모두 틀리지만 대개의 경우 이렇게 사용하고 있으니 참조하시구요..제가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한사람의 의견도 있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을 종합하여서 자기 자신만의 노우 하우를 갖는것이 발전의 지름길입니다...여러 조사님의 의견도 함게 수렴하셔서 부족한 사항이나 혹은 잘못된것을 고쳐 바로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하시구요...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낚시인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