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도 마찬가지나 특히나 요즘 같은 계절의
수로에선 수초는 무시할수없는 포인트 입니다만
굳이 수초에 너무가까이 붙이려 않해도 됩니다
오히려 구멍이나 수초에 바짝 붙이려다 가끔오는
입질기회만 줄어들게 할수 있거든요
수초사이사이 맹탕이 오히려 투척및 챔질시에
더 좋습니다
물론 수로마다 각각의 특성은 다르겠지만
이곳은 그렇습니다
축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곳은 충남입니다.
그리고 대는 총8대 폈습니다.
보통은 짬낚시라도 12대정도를 폅니다. 이유는 철이 철인만큼 다대가 그나마 손맛을 볼수 있는 기회가 더 있기 때문이죠.
자리에 앉아 한대두대 포인트를 봐가며 폅니다. 4대정도 펴고 30분후쯤에 다시또 4대정도 폅니다. 입질이 괜찮으면 더이상은 펴지않고 지켜보다
30분정도 후에 또......아쉬운 포인트 혹은, 입질이 영 시원치않을때 4대정도를 더 폅니다. 이렇게 펼치다보면 대략 1시간30분정도 됩니다.
그렇게 천천히 짬낚이라도 다대를 펴는 편입니다.
그리고, 사진상의 낚시대중에 로얄대는 없습니다.
저도 예전에 썼던 낚시대긴 하지만 지금은 없습니다.
현장에 보이는 낚시대는 콤비카본, 대물쾌감, 수궁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