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1.목줄이 길면 약간의 도움은 됩니다.
2.그러나...
3.목줄만 길어서는 않되고...
4.(바늘)도 한 호수 정도 내려야 합니다.
5.목줄: 10cm에서 20cm로 길게 했을때...
6.바늘: 3호에서 2호로 한 호수 내려서 사용합니다.
7.목줄은 길게...
8.바늘은 한 단계 낮게...
9.이제는...
10.중후한 찌올림을 볼 수도 있습니다.
11.(붕어)가 입질을 했을때...이물감을 덜 느끼게 되므로
12.찌의 상승폭이 커지게 됩니다.
제가 생각한것에서 크게 다르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바닥이 좋지 않을때 예외적으로 평소보다 많이 길게 해봤는데 이것도 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거든요. 수많은 변수들을 생각하면 질문자체가 좀 어리석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좋은 말씀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 추천드립니다.
동일 부력. 길이의 찌. 스위벨 동일 채비의 10대를 펴고.
5대는 목줄 5cm. 5대는 15cm로 하루 해 보았네요.
목줄 5cm : 입질시 순간 잡어 입질처럼 빠른 움직임이 있고
다음 단계에서 서서히 찌 올림이 발생.
15cm : 입질시 초기부터 서서히 찌 올림 발생.
참고로 댐 낚시를 하기에 사슬채비에 목줄을 5cm로 합니다.
사슬채비에서는 목줄이 짧은것이 유리 하더라고요.
참고 바랍니다.
아.! 오름 수위때는 스위벨 채비에 목줄 15cm로 합니다.
모든것이 과함이 없는 밸런스가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노지는 어느것 하나 동일 조건이 없기 때문에 정답은 없고,
오로지 운영하는 사람의 경험과 균형감각에 조과는 좌우된다 생각합니다.
봉돌의 무게에 따라 다를 것이며,
붕어의 활성도에 따라 다를 것이며,
바닥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며,
등등...수많은 변수를....
자연지는 너무 많은 변화가 존재하기 때문에 단정지어 결론내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본인의 경험을 믿고 즐기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다 조과가 여의치 않으시면 그때 목줄도 경험삼아 길게 운영을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구요.
단, 청태가 심한 바닥여건 같은 조건에서는 다른 개념(미끼함몰)으로 목줄이 길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