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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담배를 끈기까지의걱정

    누에나루터 / 2016-03-21 01:32 / Hit : 7822 본문+댓글추천 : 0

    월척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담배를 피워오신분을 위해 몸의해로움.질병.남에게끼치는 피해. 가족간에 일어날수있는 상황 .이러한것을떠나 나는 스트레스받어서 담배한대피고나면, 담배한대피는 5분간동안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있다가 다수의 동조 의견일것입니다.
    저는 친구들중에 의사가 있어 같이 술자리도해보면 의사들은 술과담배를 많이들하기에 내가 한마디하지요. 우리한테는 술,담배하지말라면서 네x들은 왜 마시고 피우냐하면, 야! 우리는 직업상맨트이지 그러면서도 술,담배를 하지말어야 할 환자는 있더라 합니다.
    지금까지는 사설이구요.
    지금부터 저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고교2년때부터 46년간을 담배를 피웠읍니다.
    직장관계로 해외에서 근무도 15년동안 여러나라에서 생활도 했고,또한 담배문제로 인해 직장도 이직한적도 있읍니다.
    아이들은 첫째딸,둘쨰아들,셋째딸3명을 두고있읍니다.
    남편이고 아버지이다보니 집안에서도 스스럼 없이 담배를 피워오면 생활하다, 작년에 담배값인상에 따른 조치를보니 저도 여러분 생각과 같이 많은 세금을 내면서 피우는데 흡연자들을 죄인처럼 보도하는것을보면서 세금은 세금대로 벌칙금은 벌칙금대로 하면서, 흡연자들을 위해 흡연시설을 마련해야 마땅한데도 세금걷어가는 지자체들은 수수방관하면서 단속인원만 많더군요.
    아! 어느국가가 국민을 죄인으로 취급하고 죄인으로 만드는곳이 있을까 생각하니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금연을 결심하고 보니 걱정이 앞서더군요. 주변에서 금단현상.별별이상증세가 나타날수있으니 나이가 있는데 머하러 끈느냐하더군요.
    그래도,마음먹고 보건소에 갔읍니다.
    보건소 담당직원분이 친절하게 상담해주면서 보건소내 운동시설과 한의원이 준비되어있으니 언제든지 이용하라면서 검사도해주고, 패치도주더군요. 패치는 한장도 사용안하고 다른사람이 금연한다기에 주었읍니다.
    금연3일째인데 마눌이가 당신 이상해라고하길래 나는 깜짝놀래서 왜? 물었지요. 웃으면서 담배 안피네 그래요. 나는 속으로 담배를 안피우는동안 이상행동을했나 놀랬는데 말입니다. (그후로는 화나면 다시 담배 필까바서 잔소리도 안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2주일만에 보건소 방문,1개월만에방문,3개월동안은 보건소를 찾어 갔던거 같아요.그후6개월지나니 보건소에서 전화가 와서 찾어가 다시 검사를 하더니 상품권5만원을 주더군요. 지금까지 잘 참어주셨는데 앞으로 더 참어 달라는 말과함께 말입니다.
    담배는 니코틴중독이지만 습관성중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담배가 생각 날때마다 손으로 담배피는흉내를내면서 긴 호흡을 서너번해주면 담배생각이 사그러들기도하니 여러분도 따라서 해보세요.
    저는 1년전까지 담배를 피웠기에 내옆에서 모르는 사람이 담배를 피워도 (역겹다),이런생각못해요. 그동안 제가 한 행동이 있기에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한마디 입니다.
    첫쨰.둘째, 결혼해서 따로 살지만, 막내딸이 하는말이, 아빠! 이제서야 드리는 말이지만 학교다닐때 친구들이 머라했는줄알어?
    (나는 눈만 멀뚱) 왜? 물으니 , 돌아온말이 너 담배피니? 이랫다는거에요. 이제서야 아이들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였구나하는 후회가들더군요.
    요즘 며느님들이 예전과달라서 아주 깜직하게 얄밉게 흉악스러워요. 담배냄새나면 아이들을 못 만지게하려고 합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내한몸 또다시 희생합시다.
    긴긴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포오서방 16-03-21 08:18
    잘하셨네요
    저는 끊었다 다시 피우고 ㅡ
    진짜로 끊어야 하는데 ㅜ
    대구말뚝붕어73 16-03-21 08:22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송애 16-03-21 09:18
    금단 현상이 없어 끊기가 쉬웠나 봅니다.?^*^
    저도 한 3년 정도 전에 끊어야지 하면서도 아직 완전히 끊지는 못했습니다.
    보름 안 피우다가도 모임에서 술 한잔 하면 한두 대 피우게 되더군요.
    이 짓을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단연코 끊으려고 합니다.^*^
    금단 현상이 있는 분들은 끊기가 상당히 어려운가 봅니다.
    제 주위에 끊으려고 하시는 분 중에는 구토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전 그렇게 금단 현상은 없어 끊기가 쉬운데도 이렇게 어물쩍거리고 있네요.
    나루터님 금연 성공 축하합니다.^*^
    버들붕어TM 16-03-21 09:45
    아직까지는 끊었다고 장담하지 마세요.
    저는 이제 12년째 금연하고 있는데 제 주변에는 10년을 금연하고도 다시 피우는 지인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이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속이 역겨울 정도가 되시면 끊었다고 하세요.
    독하게 마믕 먹으시고 꼭 성공하시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화이팅 !
    낚시병장 16-03-21 10:31
    담배가 몸에 그렇게 안좋다면 국민건강차원에서 국가가 담배값 인상같은 졸속행정을 중지하고 강제적이긴 하지만 담배생산판매를 중단 시켜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세계 많은 선진국에서 그런 정책을 실행하지 않겠습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술과 담배는 개인취향이라는 자유권을 침탈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건강하게 오래살고 싶다면 금연해야죠. 담배는 백해무익한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끽연을 즐기는 사람의 권리도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담배생산자들과 판매자들은 끽연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현실은 팔아만 먹지 흡연부스 하나 변변히 재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사례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고요. 오직 끽연자들을 봉으로보고 세금이란 명분으로 강탈을 일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세대들에게 담배의 해악에 대한 교육을 어릴 때부터 실시해야 합니다. 담배란 한번 입에 대면 죽는날까지 끊지 못하는 마약보다 중독성이 강한 물질이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사실 금연이란 말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거든요... 끽연자가 금연했다고 말 할 수 있는 때는 세상을 등진 이후란거... 담배 무섭습니다. 그러나 끽연자들을 괴물취급은 하지맙시다. 그들은 국가에 충실히 자발적으로 세금을 갖다 바치는 애국자들이니까요. ㅋㅋㅋ ^^*
    이박사™ 16-03-21 11:58
    금연 성공 축하드립니다. ^^

    저도 좀 있음 금연한지 6년 돼가네요. ^^
    누에나루터 16-03-21 14:00
    좋은글 주신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힘을받어 끝까지 금연하겠읍니다.
    魚神 16-03-21 17:42
    국가가 세금을 걷기위한 핑계로 담뱃값을 인상했는데 ,담뱃값때문에 힘든건 ,서민들입니다 ,,부자들은 피운다 해도 겂값이고 그만큼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서 생존스트레스 때문에 피우는 서민들 만큼 힘들겠습니다 결국 담뱃값오르고 소주 값오르고 물가 다오르고 ,가난한 서민들을 도와 주기는 커녕 오히러 없는 돈도 뺏으려고 하고 부자들이 더많이 버는 세상이 됐습니다 ,,,,
    오똥 16-03-21 18:17
    아이제 3주차인데 갈길이멀구먼 ;;
    무더분다 16-03-21 18:56
    참 잘하셨습니다...계속 참으셔야합니다...저도 1년넘게 끊어온 담배 다시 피워지더라구요...한 개비 절대 물면 안됩니다.한 개비가 한 갑됩니다.
    다영이아빠 16-03-21 18:57
    저는 두달하고 3주되었네요
    釣道行 16-03-21 22:05
    담배, 담배, 담배.
    끊자, 끊자, 끊어 하면서도
    조용히 물가에 앉아 찌불을 바라봄서

    으슬한 밤공기에 커피한잔과 담배 한모금 캬~~~!
    이거이 힐링 아니던가요?

    밤새워 찌불켜고 보초서다 여명이 밝아오고
    물안개 펴오를쯤 라면 국물션~ 하게 들이키고
    담배 한모금 그맛은 어떻구요.ㅎㅎ

    그런데, 그러할진데
    담배피우는 사람을 마치 미개인 취급하려 하고
    와~~! 배짱좋네 아직도 담배를 피우게 하니

    담배와 함께 낚시도 끊어야 할것인지 ㅠㅠ
    그러나 끊는 사람은 끊고 나라를 위해 아직은
    세금을 더 내야하는 나는 2018년 4월11일 저녁 10시26분까진
    피워야 한다는 사실 ㅎㅎ
    누에나루터 16-03-21 22:27
    어신님! 저도 많은부분에서 걱정을했읍니다. 부자들이야 비싸면 더좋아 할지몰라도 서민들이 담배를 끊을려고할때 오는 스트레스때문에 성격들이 난처해질까 걱정입니다.
    조금은 웃기는애기지만 이제는 지나가는 아가씨들 담배피는거 구분 돼든데요.
    즐탁동시 16-03-22 08:23
    끙~
    저두 금연새내기 입니다.
    오늘이 딱 두달되는날입니다..
    옆에서 담배피면 구수합니다..
    아주 위험한상태입니다..ㅎ
    별다방민군 16-03-22 10:12
    왜이리 내용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까요...
    저도 작년 1월부터 금연중입니다.. 23년째 피웠고.. 금연 1년 3개월째 ㅋㅋ

    낚시, 술 하는 사람은 절대 담배 못끊는다는 주위 사람들 말을 보란듯이 해내고 있는중입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ㅎㅎㅎ

    담배피울때 평균 1갑반(낚시할때 2갑)이었는데.. 금연시작하고 하루에 5천원씩 저금했습니다..
    통장에 솔솔 쌓이는 돈보니 그맛에 더 금연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ㅋㅋ
    그 돈의 소유권은 오로저 저입니다.. ㅋㅋ 내무부장관도 못건듭니다.. 돈달라하면 협박합니다. 다 담배사서 피운다고 ㅋㅋㅋㅋㅋㅋ

    이제 올겨울에 낚시대 풀세트 업그레이드 합니다... 이맛에 금연중입니다..

    금연 성공(?) 축하드리고 끝까지...금연하시길... 화이팅..
    누에나루터 16-03-22 23:25
    즐탁동시님! 꼭 확실히 금연성공 할꺼에요. 파이~~~~~~~~~~~~팅
    별다방민군님! 담배값만큼 용돈을주는데 어디에쓰는지 묻지도 안어요. 몰래몰래 낚시용품마추는데쓰여지고있지만요.
    우리 금연성공해요.
    누에나루터 16-03-22 23:26
    하루에 기본50,000원+담배값5,000원
    레이드™ 16-03-23 06:04
    금연 성공 4년 다되어가내요...!!

    술자리 줄이고 낚시 줄이고 ... 지금도 낚시가믄 생각나내요..!! ^^
    jamesmoon 16-03-23 09:32
    저도 이십년 이상 피우던 담배를 어느순간 피지 말아야지 하고는
    그순간부터 7년동안 금단증상 없이 끊었습니다.

    근래에도 작년 1월1일부터 피지 말아야지 하고는 지금까지 금연중이고요
    단, 조금 다른점은 1년에 한두번정도 주위에서 한대씩 권하면 가끔 한두모금 빨아보고는 또 안피웁니다.
    별로 담배생각도 안나고요

    노지나가서 낚시하는데 누군가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짜증이 확~~~ 납니다
    안계소물꾼 16-03-23 12:17
    담배 끈으면 장점도있지만 단점도있어요 저같은경우는 1년넘었는데 살도 엄청찌고 목관절 허리까지 아파옵니다 ㅠ 우예할지고민입니다
    ☆야화☆ 16-03-23 13:42
    우선 금연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ᆢ30년 동안 수도없이 금연계획을 세우고 몇번 보건소를 들락거리며 금연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젤
    ☆야화☆ 16-03-23 13:44
    자제력이 부족한지 쉽게 안되더군요 ᆢ마음은 끊고 싶은데 매번 실패하다보니 이젠 끊지도 못할거면서 금연 계획을 세우는것도 부질없게만 생각듭니다 ᆢ아무쪼록 계속 금연하시길 바래봅니다
    입질쫌 16-03-23 17:52
    저도 담배안핀지 벌써 6개월이네요..
    하루하루 힘겹네요.
    그래도 이번엔 담배와 반드시 이별을할려고 합니다.
    울 아들 저때문에 담배싫어해서 배우지 않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東川 16-03-23 18:49
    담배는 단칼에 끊어야 합니다 질질 끌다가는 더 피게 됩니다
    오리엔탈드림 16-03-23 19:30
    25년 정도 하루 2~5갑씩 피우고 있습니다.
    밤낚시 갈때는 항상 피우던 갑 빼고 5갑 이상 준비합니다. 하룻밤에

    작년에 금연 약 두달 정도 먹었고, 패치는 물론이고 안해본게 없네요

    지금도 한달 담배 값만 60만원 이상씩 나갑니다. 정말 아깝네요 .. 이돈으로 집사람 매달 옷한벌씩 사주면 얼마나 좋아할까 ~~~~~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보니 더 금연이 힘든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숨을 못쉬는 증상이 생겼네요... 숨이 턱턱 막힙니다.

    금연 힘드신 분들 금연약 이거 써보세요

    가장 중요한게 의지겠자만, 저 처럼 헤비스모커라면 의지 만으로는 힘듭니다. 약이 큰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요

    이 글보고 다시한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다시 시작할 확률은 10% 미만일듯 ㅋㅋㅋ
    날으는ㅡ붕어 16-03-23 21:23
    ㅋㅋ담배끊는게아니고참고인내하는겁니다
    별따기 16-03-23 21:48
    6개월,보름,한달, 열흘.. 많이도 끊었다 폈다했네요 지금 또 열흘이 넘었습니다
    금연하는 동안 우울감,무기력,답답함,두통,잇몸출혈,신경과민등등 안 겪어본 금단증상이 없을정도였습니다ㅎ
    내가 지금껏 나 스스로 살아온게 아니라 담배 기운으로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엔 꼭 성공하고싶습니다ㅎ
    별따기 16-03-23 21:51
    참 한가지 중요한거 낚시할때 담배생각이 많이나서 못참을꺼라 생각하시던데 업무보실때나 평상시 보다 더 생각안납니다
    마음이 편해서 그런듯합니다ㅎ
    웃어요 16-03-24 01:12
    주머니에 껌,사탕 준비하세요.늘 건강 하시고행복 하세요.
    누에나루터 16-03-24 09:53
    댓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짧으나마 담배를 끈어오면서 생긴 팁이 있어요. 과자나 사탕은 드시지마세요. 저처럼 콩을 볶아 달라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입이 허전할때 드셔보세요. 콩은 식으면 딱딱해서 많이 못먹게 돼더군요. 아무쪼록 힘겨운 인내를 발휘하시는 여러분이 가정에 으뜸입니다.
    낡은 어제를벗고,
    밝은 내일을 향해,
    알찬 오늘을 살자.
    모든이에게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아담붕어 16-03-24 23:23
    금연 축하드리구요, 저도 27년을 피다가 1년3개월째 금연중입니다. 전에도13년 피다가 8개월을 금연했었는데요, 그때와 지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때는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구수하다 느꼈었는데 지금은 많이 역겹습니다. 담배 시러,시러,시러!
    스페너 16-03-25 13:36
    금연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리 어렵지 않게 조절을 합니다
    고3때 멋모르고 조금피고 취업하면서 어른들 많으니 마땅히 필대가 없어서 귾고
    담배안피니 어른들이 귀특한놈이라고 칭찬해주시고
    군대가서 또피고 전역해서 끊고
    그러다 죽 금연중 머리아픈일 있어서 피다가 계속피다가
    10여년전 다대편성하는 낚시를보고 금연하고 현재까지 금연중입니다
    목적의식이 있으면 조절가능합니다
    sulloc 16-03-25 19:21
    끊는다 끊는다 한게 벌써,,,,, 30여년,,, 끽해야 하루 끊고 또피고,, 전자담배, 패치, 금연(니코친)껌. 등등
    별 소용없던 중 병원처방으로 금연약을 2~3개월가량 먹고 현재 5개월 금연중입니다.
    평생 못끊을 줄 알았는데.... 제일 큰 걱정이 낚시가서 안피고 버필 수 있을까 였는데.. 안펴도 되네요.
    약을 먹으니 부작용 (첫날 백일몽? 등)은 있었지만,, 담배맛이 이상한 맛(구역질나는)으로 느껴 지더라구요.
    아직 까지는 흡연 욕구가 느껴지지는 않는데 가끔씩 일부러 담배피는 주변 사람들 근처에 가보면 예전에 구수했던 냄새가 현재는 역겨운 맛으로 다가옵니다.
    금연약으로의 금연은 부작용등의 이유로 좀 꺼려지긴 했는데,, 의지로 안되는 걸 약의 도움으로 라도 끊고 보니 좋긴 합니다.
    (금연약으로 금연성공확률이 30%정도라고 하네요)
    부작용과,, 금연,, 저울질 해서 필요하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지 않을련지요~
    방, 차 깨끗해지고,, 입냄새 줄고, 담배값 아껴서 내 사고 싶은것도 사보고,,, 등등
    생각보다 금연하면 좋은 점들도 꽤 되던데요...
    계속 금연할수 있기를 제 자신에게 바래 봅니다.
    누에나루터 16-03-27 11:42
    예상외로 금연에 성공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조금이라도 힘들다하시는분들께서는 자기 지역아니시라도 가까운 보건소에 내방하시면 많은 도움도드리며 의원,한의원도 치료병해할수있도록하니 보건소를 많이 이용하세요.
    많은분들에게 금연중이시라는걸 알리시면 흡연하시는분들께서도 담배를 피실때 자리를 피해주셔서 담배를 피시니 그런작은 고마움도 잊지마세요.
    자~~~~금연 성공을 위해 파이팅해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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