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다루마) 찌는 노지에서는 전반적으로 좀 불편하고, 막대형 찌는 강괴에서는 많이 흐릅니다.
저는 유선형(헤라) 찌가 가장 무난해서 주력으로 쓰고, 수초에서는 짧은 막대찌 쓰고 있습니다.
4.5~5.4g 정도 유선형 찌를 추천하며, 짧은 대에서는 조금 더 가볍게, 장대에는 조금 더 무겁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다 같은 찌로 같은 푼수로 통일하는 게 입질 혼돈 없이 좋지만, 투척이나 물흐름까지 생각할 시...)
또한, 막대찌와 믹싱된 형태의 유선형도 있고, 오뚜기쪽에 가까운 짧은 유선형도 있으니,
한두개씩 사서 써보시고, 전체적으로 교체하시는 게 중복 지출도 막고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풍월주 나노홍작 1호 찌 추천드립니다. 개당 4천원대 저렴한가격에 20개 정도 구입했는데 부력은 거의 비슷해서 약간 무겁게 쓰는 저같은경우에는.
5호카본줄에다가 봉돌 그린추 로 4g짜리 20개사고 2g짜리 무게추 사서 달면 4.2g정도 달면 찌맞춤 딱 되더라구요.
적당히 무거움과 예민함 사이 정도였어서 반응도 좋고 훅킹도 잘되는편이였습니다. 약간 물쌀쌔면 무게추 달면되니까 유동도 편하구요. 강추합니다.
중통채비 하시면 됩니다
(채비만 바꾸시면)
막대형이 유속에 유리하긴하구요
하나로 끝내고 싶으시면
부려조정되는 찌 사시면되구요
(부레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