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빼앗기는 걱정 때문이신 것 같은데.
총알, 브레이크(올리신 소품 포함) 등은 고기가 낚시대가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정직하게 끌고 갔을 때나 이상(정상)적, 확률으로 작동하는 것이지,
고기가 좌에서 우로, 혹은 앞에서 발밑으로 이런식으로 끌어버리면 낚시대 손잡이가 위로 들려서 까지면서 그냥 빼앗기게 되어 있습니다.
100% 안전장치를 만드시려면 아예 결속하는 방식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총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브레이크를 어떤 걸 사용 하는가 에 따라 대응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로 들림 방지를 위해 뽀데는 없지만 세종브레이크 사용합니다.
낚시 바톤대 끝에는 오링 사용하니 미끄러워 케이블타이로 밴딩 하였습니다.
타이 사용 시 팥알 크기 돌기가 생깁니다. 그 돌기가 브레이크에 도움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돌기는 낚시 투척시 팔꿈치에 붙혀 던질 때도 옆으로 들 미끄러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받침틀 사용 4.8칸 까지 거치 해보니 자동 빵에 발밑까지 왔는데도 괜찮았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즐거운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주리나 자바와같이 손잡이대가 습기를 머금어도 약간씩 미끌릴지언정
벌어지지않는 구조에 스톱링의 효과가 있다하겠네요.
저는 브레이크 해드를 사용했으나 몇번씩 대를차서
브레이크 해드를 자바3로 교체하고 스톱링을 손잡이대 하단에 고정한후
수축고무로 덧 쒸웠습니다.
교체후 아직 고기가 대를 차본적은 없지만
손잡이대에 물을 붓고 대차는 방향으로 힘껏 당겨보았을때 이상은 없더군요.
스톱링이 효과가 있다없다를 떠나서 안전하게 2중, 3중으로 안전장치를 했다고나 할까요.
스톱링 가격이 저렴하니 부담갖지 마시고 부착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