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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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찌맞춤을 봉돌만 달고 찌고무 끝을 수면에
맞춰 사용해왔는데요.. 최근출조에서 바닥상황이 좋지 않은
곳에서 낚시를 하는데 채비안착이 쉽지가 않더군요..
무겁게 맞춰 볼려고 했으나 많은 찌 수조 붙잡고 씨름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목줄에 좁쌀봉돌 B를 하나 물려버렸습니다.
이렇게 해도 무거운 맞춤이 맞는건지요?
너무 무거운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목줄만 바꾸면 수평맞춤으로 전환 하기에도
간편할것 같아서 이렇게 했는데 괞찬은지요?
까망붕어 08-05-12 11:21
앗싸~~2등~~
대물낚시하는분들 기준으로 본다면 바닥에 서서이가라앉는 찌맞춤이 표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淸 釣 08-05-12 17:14
제가 알기로는 목줄에 다시는것 아니라
고리봉돌보다 윗쪽에 달아줘야 하는것이 맞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고리봉돌 8호 정도면 영점맞춤하셔도 입수와 안착은 무거운 맞춤과 별반관계없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고리봉돌의 무게가 무거움으로 투척시 쑤욱하고 내려가는 속도가 있기에 별반관계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수심이 깊은곳은 문제가 되겠지만 대물낚시는 수심 1m 내외라 문제 없을겁니다
흐르는바다 08-05-13 00:53
마쟈요.목줄에 다는기아니고 원줄에 달아야죠. 그것도 살살 찝어야겟죠?
줄에 상처나면 물건걸어도 100프로 툭~ 하자나요.
짧은대 08-05-13 04:34
저 같은 경우엔 일단 모든 찌에 두 가지를 맞춥니다..
먼저 하나는 수족관에서 찌와 유동채비만 한 상태에서 천천히 가라앉게 맞추고
다른 하나는 바늘을 장착 후 맞춥니다..
배수나 기타 환경적으로 입질이 예민할 때는 두번째 찌 맞춤한 것으로 사용하고
환경이 좋을 경우엔 첫번째로 맞춘 것을 사용합니다..
단,두번째 방법으로 찌 맞춤을 한다 해도 현장에 가면 가라 앉습니다..
이유인 즉은 원줄의 무게 때문입니다..
linz 08-05-14 19:20
8호부력 10호 봉돌도... 요세같은시기라면 2치짜리도 잘만올리더이다......
아주 쭉~ 니퍼깜빡해서 그리했지만..
보통은 그냥 무거운찌맞춤이 아니라
서서히 내려가는 정도로 맞춥니다 실전에서요
지금부터는 물속에 초가 많이 생기므로 채비안착응 위해 무거은 찌마춤을
가을에는 가벼운 찌마춤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