땟장과 마름의 경계점이 일순위 아닐까요?
아무래도 땟장과 마름의 경계점엔 바닥이 의외로 깨끗하고 땟장밑에는
말풀보다 붕어의 시야 확보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먹고 안먹고는 붕어 마음
바닥작업 잘해서 채비 넣어 놓고 마음푸근하게 기다리심이....

안녕하세요 119님...

질문에 말풀이라고 적어주셨는데....대구리붕어님은 마름이라고 답변을 해주셨네요...

일단 지금시기에 전역에 꽉 차있다고 하니.. 말풀이라고 생각하고 소견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말풀의 성장시기는 저수지의 형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 빠른곳은 9월달부터.. 늦은곳은 11월이나 12월이되어야

올라오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6~7월달 정도에 삭아없어집니다...삭아 없어지는 시기도 약간의 차이는 있구요..

3주전에 다녀오셨을때.. 전역에 말풀이 꽉차있는것이 시야에 들어올정도 였다면... 물론 물색도 많이 맑아져 있을것이구요..

그로인해 지금시즌은 약간은 늦은감이 있는듯합니다... 이맘때즈음이면.. 말풀의 성장시기가 늦은 곳을 찾으셔서

저수지 전역보다는 군데군데 말풀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곳을 노리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늦가을 시즌은 말풀이 물론 대어낚시나 붕어낚시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포인트 역할을 하는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이 식용을 하기도 하는 말풀은 붕어들 역시도 엄청 좋아하는 먹이감입니다...

허나... 저수지 전역에 빼곡하게 차있는곳은 가급적이면 피하시는게 좋을듯하구요... 물론 낚시도 조금 힘듭니다....

불가능 하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조금 힘들것 같다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짧은 소견을 너무 장황하게 적은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항상 안출하시고 즐낚하세요~!

대구리붕어님, 상주사구팔님 답변감사합니다.

허접입니다.

말풀이 전역을 꽉 채웟다면 방법은 하나입니다
일단 수초제거기 (끈달어 던져서 사용하는거 말입니다 ) 로 낚시 할 장소를
말끔히 정리 하세요...구멍뚫듯이 하시지 마시고 갈키살 벌어지듯이
바닥까지 정리합니다.

그리고 한 2-5일 지나서 낚시 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 방법은 지금 아니면 어렵습니다.,
평상시라면 장박하기전에는 그 자리 앉기 어렵지요....

대략 요즘은 수심 1-1.5m권 봄 산란기 늦봄에는 수심 1m 이내 권역에서 시도하십시요...

목줄을 한 20cm이상 사용하시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단 예신없이 본신이 바로오니 긴장하시구요^^

말풀이 많은 저수지에서는
바늘을 빼시구요 수심을 맞추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렇게 찌맞춤을 하신다음에 바늘에 미끼끼우시고 채비 안착이 안되시더라도
찌만 선다면 그대로 두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채비를 안착시키기위해서 말풀을 계속 건드리면 붕어는 더욱 경계심을 갖을거구요^^
말풀사이에 걸려 안착이 되지 않더라도 붕어는 미끼를(새우,참붕어)찿아내고 공격합니다
그때 채비가 안착이되면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주시하시면 본신이 들어옵니다
때로는 바로 끌고 들어가는 경우(참붕어 산란기때)도 있구요
말풀위에 안착된 먹이도 붕어는 공격합니다 붕어눈엔 먹이일 뿐이니까요 ^^
이상 허접한 답변 이었습니다..........

상주님이 정답!!!!!!
말풀.... 이게요~ 덜 삭은것이 아니구요~~~~
다시 , 새로 자라 올라오는 중입니다.
이런곳은요~ 여름부터 초 가을 무렵 공략 하셔야 해요...
지형에 따라 다르지만, 마름이 삭기 전에... 말풀은 먼저 삭아 내립니다.
말풀이 무성한곳은요~ 한겨울 얼음을 뚫고 봐도 말풀로 가득해요.
그러니...어찌보면, 지금 시기는 조금 늦었다고 봐야겠죠? ^^
낚시하기 힘들면...힘든만큼.... 고기는 많다고 봐도 무방 할꺼 같네요

목줄을 좀 길게 하세요~~~~~~ <== 라고 , 윗님께서 말씀 하셨는데요.. <br/>제가 ..만약 그곳에서 요즘 시기에 낚시를 해야 한다면....
목줄을 길게 하기 보다는... 바늘을 아예. 빼버리구요~
덧바늘 치비로 해서....
자라 올라오는 말풀에 윗부분을 공략하꺼 같군요^^

생각해 보면, 방법은 많아요 ^^

공부하고 갑니다 위분들에 말들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윗님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네요

제 개인적인 말풀이 많은 저수지 공략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수초를 훼손 하지 않고 말풀이 듬성듬성한 빈 공간을 공략 합니다

2; 빈공간의 공략이 여의치 않을땐 채비가 안착 될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만을 제거 합니다

바늘을 빼고 대충의 찌 맞춤을 한뒤 봉돌을 빼고 침수수초 제거용바늘(행**낚시 에서 판매하는 특*대

훌치기 바늘의 축소판임, 봉돌과바늘 같이 붙어 있음) 을 끼운다음 채비 투척 수차례 반복 합니다

(바늘에 말풀이 딸려 나오지 않을 때까지)

원래의 바늘과봉돌 갈아 끼운 다음 수초 제거한 곳에 채비를 투척 정확한 찌맞춤후 낚시를 하면 됩니다

(수초제거 시간과 본 낚시 시간 간격은 클수록 좋음)

3; 바다아빠님 말씀처럼 가지바늘 채비로 공략 합니다(깊은 뻘층에서도 유용 합니다)

봉돌과 가지바늘의 간격은 상황에 맞게 조정 하면 됩니다

이상 미흡하고 짧은 소견 이었습니다

추운날씨 건강 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