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소류지는 제게 붕어가 어떻게 생기고, 입질이 어떤지 살얼음 잡힐때까지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가던 저수지지만
얼마전 아는 형님께 책에 소개되어졌다고 하여 아쉬움이 있던. 추억이 있는 저수지 입니다.
선배조사님들께서도 본인이 아끼는 소류지가 꼭 하나쯤은 있으시죠? ^^;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얼마전 책에 소개되어진 후로 전 한번도 안갔습니다.
제가 처음 알게된 소류지인데 머릿속에만 남겨두려고... 직접보게되면..이것저것....상처입을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정답은 아니겠지만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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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곳에서 저는 고기 한마리도 못잡아 보았고 다른분께서 잡았다고는 하나 직접 본적은 없습니다.
2번->제가 유일하게 마릿수 조황과 지인분또한 마릿수 조황을 본 곳입니다.2번라인에 3개 정도 자리가 있습니다만
역시 나오는데서만 나오더군요...
3번->많은 분들이 이곳에 앉으셔서 떡밥(어분)낚시를 하시는데 히트액션 보지 못했습니다.
4번->3.6칸 이상으로 지인분께서 4마리정도...(3일동안)
5번->제가 이곳을 안 후 제일 처음 자리해서 새우로만 구구리로 이틀 매운탕 끓여 먹은 곳입니다.
실제로 오른쪽 부들과 수중수초에 자리를 못하는 까닭은 물흐름이 장난이 아닙니다.
6번->저는 이곳에서 낚시를 한번도 한적없습니다.
이유는 너무 뜨겁고 너무 춥습니다. ;;
텐트자리도 없고...낮낚시로 잉어가 붙을 자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