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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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찌맞춤에대해서..

    노박사 / 2007-04-19 12:56 / Hit : 383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조사님들..

    다름이아니오라항상궁금했었는데그냥그냥낚시를하곤해서요..

    찌를보통수조에서맞추는경우가먾은데대물찌는봉돌이바닥에안착되게찌마춤을하는편입니다..

    그런데낚시바늘을달게되면봉돌은뜨고바늘이바닥에있는걸알수있겠더라고요..

    그래서봉돌을더무겁게하니깐바닥에목줄과바늘이평평해지던데..

    솔직히어떤게더입질이깨끗한지를알고싶어서이렇게조언을부탁합니다..

    봉돌은뜨고바닥에바늘이있는게나을지.. 아님봉돌을더무겁게해서 봉돌이바닥에있는게나을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낚시는오래한다고잘하고정답이있는거같지는않아보여서.. 그래도모르는거는여러조사님들의방법을모방하고자이렇

    게글올립니다..

    항상월척은못하더라도물가에앉아서찌를드리울수있는행복함과가끔만나주는윌척에감사하며..

    얼음고기 07-04-19 14:54
    봉돌이 바닥에 있다에 한표 꾹 던짐니다~
    붕어사랑 07-04-19 16:04
    말그대로 대물을 상대하는 채비라 안정감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잔챙이들의 성화에 피곤한 낚시가 된다고하면 저는 떡밥만 고집할겁니다
    어느것이 정답이다,정석은 없지만 보통의 조사님들께서 사용하시는 방법이 어떨런지요
    봉돌이 바닥에 닿는다에 한표 입니다
    허접대물꾼 07-04-19 16:14
    저도 봉돌이 바닥에 닿는다에 한표
    건곤일척 07-04-19 20:34
    저도 봉돌에 바닥에 닿는다에 한표 꾹~ 누르고 갑니다.
    연어 07-04-19 20:55
    밤 낚시에서 기다리고 있는것은 케미불빛이
    환하게 비춰주며 서서히 올라오는 숨이 멎을듯한
    순간이 아닐련지요
    위에 분들과 같은 동일한 한표 찍읍니다 .
    구수파 07-04-20 00:13
    노박사님! 아무리 읽어도 노박사님글이 이해되질 않습니다.

    찌마춤이 문제가 상당히 많게 여겨진바 가까운 낚수빵에 의뢰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뭔가가 이상해요,뭔가가......??????

    우째 내가 헤까닥 거려서 그렀나? 근래에 담배끊어 금단증센가????
    삼구오 07-04-20 08:57
    제 생각엔 아주 천천히 가라앉는 찌맞춤이다보니

    목줄의 영향으로 봉돌이 뜨지 않나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조통에서 서서히 가라앉는 맞춤을한후

    현장에서 다시한번 체크를 하는데요 찌가 무겁더라구요

    노박사의 경우 현 찌맞춤을 현장에서 체크해보시면

    답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봉돌은 가라앉아 있어야겠죠!!! ^^
    구수파 07-04-20 10:18
    노박사님 정말 죄송함다.

    간밤에 진짜 제가 해까닥 했다는 걸 지금 보니까 알겠슴다.

    용서....(^^).

    떡밥 찌마춤시 예민하게 한답시고 바늘달고 마춤해서 현장서 케미한마디 내놓고

    봉돌은 바닥에 뜨고 바늘만 닿게 했을시 큰 문제점이 발생 됩니다.

    문제점; 통상 용어로 '사각지대'라 명했던 것 같습니다.

    바늘무게만큼만 작용하고(약간솟음) 봉돌에서 바늘까지 목줄길이 한도내에서는 360*

    회전시켜도 전혀 찌미동이 생기질 않습니다.(희나리아작낼때 내림원조)

    그래서 너무 예민하게 하시다보면 혹 이런 폐단이 생길 우려성이 있기에 무조건 '찌올림바닥낚시'는

    바늘 빼고 마춤니다.

    말씀중에 "봉돌이바닥붙고 지면에 일자로누운 바늘까지"의 목줄이 7Cm로가정하면

    괴기가 바늘물고 최소한 목줄길이만큼 올려야 반응이 오겠지만 ,여기서 바로 *경지의찌마춤*이

    탄생됩니다.

    야간낚시 즉 케미따위만 없으도 아무문제가 아닌데...

    지겹겠지만 끝까지 쓸께요.

    수조에서 마춤니다.(비중이 크게나오는 카본줄은 절대안됩니다)

    사용하는 유동찌고무에 +봉돌만달고 +찌에 +케미꼬지와 케미를꼽고 +줄길이(무시해도됨)

    하여 수조에넣고 케미꼬지 하단부분에 살짝만닿게 합니다

    여기서 케미를 빼보면 톱차이에따라 한뼘이상 크게 솟아오릅니다

    다시꼽아서 이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니까 이해가 안되시는분은 끝까지 이해요구 바랍니다.

    케미하단 부분이 표면장력으로 저절로* 살짝붙게*해야함. 살짝 떼엤을때 저절로무게로 안붙고

    조금이라도 뜨면 나중 현장서 봉돌이 바닥에 잘 닿질않아 찌톱을 많이 드러내야 하는 폐단이발생.

    그럼 여기서 표면장력이란 큰 걸림돌이발생 되는데 이것이 단점이아닌 아주좋은 *장점*이되어 편안하고

    안까부는 환상 그자체의 찌맛을 느끼게함다 .(표면장력을 이용한 특허 주간케미도 예전부터 있었음)

    현장가시어 케미하단부분(표면장력이용)을 수면과 닿게하여 봉돌이바닥에 닿았다면 바늘까지의

    목줄길이에 구애받지않는 찌올림이됩니다.(가령 바늘이1Cm만 올려도 그대로 나타남)

    만약 까다로운 희나리류가 나타나면 거기서 찌를1~2Cm내려 봉돌을 살짝만 띄우면 입질이 내려갈때 챔질 함.

    이만 제가 가진 '바닥=올림'의 모든 밑천임다

    너머지는 떡밥응용 배합술인데 도저히 독**타법으로 힘들어서 생략하오니 다른 분들것 참고 하시고...

    찌와 배합술이 겸비하면 오로지 낚수대는 1대만 사용해도 평생 홍콩만 감.^^

    윗글은 어디까지나 떡밥 바닥(올림)찌마춤이오니 오해 없으시길 양해바라며,

    p.s찌관리는 생명으로 절대 낚시집에 같이 보관하심 안되며, 위 찌맛을 보실려면 오뚜기형태로

    '찌중심을 적용'한 찌에 낚시대 길이에비례한 찌길이로 찌톱은 가늘수록 좋겠지만 케미무게로 휘어짐이 덜한

    제법 빳빳한 걸로 하시고 케미역시 미니계통으로 하시고 찌몸통역시 원목이 보일 수 있는(미세하게 물이침투)

    무색 칠한 찌를 선호하는 바입니다.(즐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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