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짜붕어님!
반갑습니다.
요즘 시즌이긴 하나 주말꾼에게는 날시까지 애를 태우죠!ㅎㅎㅎ

하지만 한겨울에도 낚시를 즐기는데 경첩이지나고 화창한 봄날이 왓습니다.
때로는 부슬비가 내리는 날 낚시가 더 잘되기도 하죠

지금시즌은 날씨나 기온에 연연하지 안아도 될것 같습니다.

현지에 도착 하시면 제일 마음에 들어 오는 자리에 물색을 보시고 전투준비를 하시면

예쁜 붕어 만날수 있르리라 생각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좋은곳에서 걱정도 많으십니다
걱정은 저같은 사람이 할일입니다요

한번 출조하려면 먼거리 가야죠
주말에만 시간나죠
요즘은 한식에 맞추어 산불대기 해야죠

비나 계속내려주면 좋겠습니다
꽝을쳐도 낚시는 갈수있으니........

행복한 고민입니다요 ^^

상무술님
맞는 말씀입니다.
어차피 꽝 각오하는게 낚시인데...안가고 손 떠느니
가서 마음의 평안을 찾는게 좋은것 같군요..

진풍님 오랜만입니다.
무탈하시죠.
산불대기 하시는 분이 계신걸 잊었네요 ^^
"그나마 행복한 고민" 맞는 말씀입니다.

우중출조?.......정말 힘들죠~!

울산에 지금 막~빗방울이 보입니다.

비오고 바람불고 땅은 질퍽거리고 또 장화는 천근만근....가방은 어디다 모셔두나?...에혀~

환장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나름의 맛이 있습니다.

주위는 조용해지고 담배연기는 마치 용이 불을 뿜는 듯 화~악 날아가고,....

가도 후회, 안가도 후회라면 차라리 비 맞아가며 후회하는 쪽이 훨씬 나을 듯 합니다.

육짜붕어님은 환자 맞구요,..........좋은 조과 기대합니다.

저도 오늘 출조합니다.

진정한 환자들 "빠~이~띵"

바람만 안불면 갑니다.

바람이 불어도 안부는 데로 갑니다.

꾼에게 비는 악재는 될수 있을 지언정..

출조를 막는 도구는 안된다고 봅니다.

단, 바람은 고려해야지요...ㅠ.ㅠ

지금 시기의 비는 호재는 아닐거라고 판단됩니다.

물속에 산소용존량이 부족한 시기도 아닐뿐더러..

수온이 적당한 정도로 올라간 시기도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요 몇일 나가서 보니...수온을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크게 떨어뜨릴 비는 아닌 듯 합니다.

건 1주일간 수은주를 보면 일교차는 심해도 급격하게 낮은 기온은 안보이더군요.

출조 여건만 되신다면 나가세요.

나가서 물을 보시면 아마 즐거우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접댓글의 1인자 낚귀 왔다 갑니다.

저도 직장인아라 주말 날씨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하지만 날씨 때문에 안가도 어차피 마음은 물가에 가 있는것이고
안가서 몸부림치고 안절부절 못하느니 차라리 비가 오더래도
마음 편하게 출조하심이 가한줄 아뢰오^^
중요한것은 마음가는대로 하면 제일 행복 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주말에 집을 비워줘야 동네 아줌씨들이 모여서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시고 남편들 흉도보고 .....한잔씩도 하고 ..
그래서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주말에는 바깥 양반은 자리를 비워줘야 합니다

눈만 안내리면 갑니다...

이번주 저번주 저저번주.... 3주연속 날씨가 안받쳐줍니다...

물론 지금의 비는 호재가 아니라 악재임이 분명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소류지는 적은 비와 바람에도 수온의 변화가 크니...소류지보다 대형지쪽으로 선택하심이 더 낳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육자붕어님...

안출하시고 498잡으세요..^^

눈내리고 비오고 바람불어도 갑니다..^^
작년에 함박눈이 내릴때, 딱 한 번 내렸지요~
그 때 폭발적인 조황으로 7마리 찌 쪼~옥 하고, 올리던..^^
눈 펑펑 내리는데 올라오는 찌 맛이란 정말 멋지더군요.
저의 낚시 스승님께서 예전에 충주호에서 좌대타고 낚시하실 때,
장대비가 오는데도 올라오는 찌를 생각하시며 가끔 향수에 젖으시곤
합니다. 충주호 붕어는 찌를 발딱 자빠질 정도까지 올린다 하시더군요.
소변보려고 바지내리고 소변보고, 바지 올리고 와서 챔질해야 챔질타이밍이
맞다는..^^ 다시금 그런 낚시 해보시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바람불어도 입질이 없어도 예뿐 찌불보고 갑니다.^^
저도 주말마다 다니는데 한 3주간 악재로군요.
엽기붕어님 울산분이신가요?저도 울삼인데..^^
언제 저랑 동행출조하셔서 작품조행기 한 번 써보시죠~!^^

웃뜸님 반갑습니다.

저도 꼭 동출하고 싶습니다.

쪽지 보냅니다.

엽기붕어님
아직도 어저께 번출로 물에서 건진 장비 물기뚝뚝 떨어지는걸
그대로 트렁크에 실려있습니다.
저 환자 맞나봐요 ^^

낙귀님
강대물님
그쵸?..가야죠?.. 마음이라도 행복하도록...

조포님
근데 전 소류지만 다니다보니 대형지는 영 맘이 안내키더군요
지난번 보고온 소류지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웃뜸님
악조건속에서 진정대물이 나온다고 믿고 싶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강풍고 비바람이 와도 꿋꿋히 뚫고 갈 정도로 힘이나네요 ^^

육짜붕어님 반갑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비오는날 낚수 가는걸 좋아합니다.
소류지 어딜가도 붐비지 않고 조용한 낚시를 할수있었서 좋고요.
또 비오는날 조과 역시 좋아서 비만 오면 가방메고 갑니다.
제생각에는 비는 조과에 호재가 될수 있지만 바람이 악재가 아닌가 생가합니다.
다만 다녀와서 문제가 조금생기지요.

육짜붕어님 건강하시고 498의 행운이 아니 육짜의 행운이 함께하길.......

한주내내 주말 날씨에만 신경이 쓰이니..헐;;
3주연속 날씨가 안좋으니...그래도 전 출조했습니다
이번에못가면 한주를 더 기다려야한다는생각에 혹 일이있어 담주에도 못가면
어떡하나싶어서요 비록 조과는 없지만 마음은 푸근하더군요^^*

이번주도 비가오더라도 출조할 생각입니다
물에젖은 장비는 조금씩 짬내 말리고있지만 언제 날좋은날 말려야죠~
호재니 악재니 생각하기보단 시간되면 들이대야죠..ㅎㅎㅎ

조심하세요 번개 치던데.....
다른건 몰라도 번개만큼은 조심 또 조심하셔야......

육짜붕어님!!

자주오는 주말도 아닌데 죽어라고 가야죠!

아 아까운 토요일이여

참 ..답답합니다.
인터넷이 없었으면 이런 질문도 없었겠죠. ㅎㅎ

이번 토요일날 비소식이 있는데 출조 해도 될까요? 말까요?....

누가 비오는데 낚시가면 미쳤다고 할까 봐 눈치 보시는 겁니까?

아니면.. 비오는데 철수할때 서글퍼서 두려우십니까?

모릅지기 대물 꾼이란 누가 *랄하던가 말던가 낚시 예의만 지키고 낚시를 한다면......1월 엄동 설한에 낚시를 하던 말건 먼

상관이 있겠읍니까? 다만 혼자고생이 두려울 뿐이죠.

무조건 출조 합니다. 저는....^^ 아무도 없을 때 괴기 다 잡아푸야 겠다...얼능 ㅎㅎ^^

아이고 취소입니다.

번개치고 바람불고 전쟁이라네요..

출조 조심히 잡으십시오.

번개치믄 낚시꾼은 죄가 많아서...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암튼 고심해보시고 출조계획 잡으십시오.

주어진 시간이 주말인데 어찌 날씨에 연연하시여
놓치려 하십니까 수온에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내맘가는 포인트에 대 널어놓고 손님 맞이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