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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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무엇이 부족할까요?

    ajajlee4777 / 2007-02-21 23:56 / Hit : 3643 본문+댓글추천 : 0

    붕어(애)를
    사랑 하시는여러분 반갑 습니다.
    여러해 월척 사이트 에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총 망라하고 ,
    또한 저의 "이렇게 하면"or "카더라 통신" 기타등등 을 다 지원 받았으나 월님 을 뵙지를 못하여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을 청 합니다.

    조력 밎 주위환경

    1)1981년 4월에 입문
    2)스타일은 떡밥에서 옥수수와 새우로 진행중..(주무기:새우)
    3)주말을 주 활동무대로 활용(비공식적으로 지방출장)
    4)낚시대는 8~10정도사용
    5)조용한 소류지를 선호하고 주위 환경은 대체적으로 조용한편임(내공은 無)
    6)개체수는 긍정적으로 평가됨(주로 동료 수확을 확인)
    7)활동시간은 일몰부터 일출까지 올빼미 스타일.(가끔씩 혼절함)
    8)연안땟장과 부들이 모인곳을 주로공략
    9)타율:0.00%
    10)과연 저와같은 타율을 기록하고 계시는 조우님도 계실까요?

    ※진솔한 도움을 주시는분께는 의성군 소재 20년동안 마르지않은 소류지(고향)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낚시 흔적은 거의 없습니다. 약 1500평 정도 )

    영천대물 07-02-22 00:21
    어쩜그리저하구똑같나요옆동료는월척나는통새우에4-5치
    환장합니다여러군데서조언받고이래해보고저래해봐도
    맨날꽝아니면5치미만여기서문제해결되시면저에게쪽지라도....
    플라톤 07-02-22 00:25
    님......

    벌써 대물낚시에 입문하신지 15년쯤 되셨군요....

    대단한 조력의 고수님인듯 합니다....

    부족한 제가 님의 상황을 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생각됩니다...

    단지, 님이 출조하시는 시기와 저수지의 환경, 혹은 때(운이라고 하지요)가 잘 맞지 않았거나

    시기별 포인트가 잘 맞지 않아서 라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군요...

    수초안쪽으로 당겨 칠것인지, 구멍에 넣을것인지, 건너칠것인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시간동안 월척이 만나 주지 않았으니

    오히려 올해에는 더 많은 좋은 운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게작대기 07-02-22 04:34
    ㅎㅎ...저와도 비슷하십니다.
    전 시간이날때짬짬히 낚시를 갑니다.
    회사일이 바쁜지라 주말에도 그의 일을 한답니다.
    젤로 중요한 것은 출조하실때 오늘은 꼭 대물을 한바리 해야지..
    하는 생각이 아닐까요?.. 전 그래서 이런 생각을 버립니다.
    그냥 가볍게 출조해서 하루저녁 별과 달의 친구가 되어줍니다.
    물론 붕어 얼굴보는것도 중요합니다...한데 입질이와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ㅋㅋㅋ 붕어는 잡아도 그만 못잡아도 그만입니다.
    ajajlee4777님이 부족하신 점은 저도 없다고 봅니다.
    단 뭐던 시작하실때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철수하실때 쓰레기 되가져 오시는 센쓰... 잊지 마시구요.
    올해는 꼭 대물 하시길 바랍니다.... 꼭꼭꼭..
    greenmind1 07-02-22 07:58
    4744님! 천안의 가을사랑이라고합니다. 제 고향은 경북 청송입니다.(가깝네요 ^^)

    4744님! 정말 그 좋은 경북권에서 타율이 0.00%이신지? ^^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ㅎㅎㅎ

    20년간 마르지 않은 소류지를 가르쳐주신다고 하여 또 손가락이 자동으로 움직이네요...
    저는 4744님에 비해 엄청 떨어지는 조력입니다만, 결론은
    4744님의 채비와 낚시 스타일을 한번 뵙고 방법을 저와 함께 찾아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 ㅎㅎㅎ
    그게 정답이 될듯 합니다만...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저는 참고로 한달에 네번밖에 대물낚시 못갑니다. ^^

    - 이상 -
    초초 07-02-22 08:43
    경력에 비추어 기량 및 환경 등은 넘쳐 난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게 딱 한가지 있다고 봅니다.
    그건 어복!!!입니다.
    숱한 출조와 출조후 졸속분석의 결과지만 저는 어복을 어느 정도 믿습니다.
    낚시도 과학이라는 주장도 맞지만, 낚시는 운칠기삼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우스개 얘기 같지만 어복이 더 떨어지는 조우와 출조를 하면 덩치를 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이라도 어복이 많은 분과 동출하면 월은 그분의 품안으로 안길 것입니다.
    무월 극복이 관건이므로 동출시 어복을 기준으로 동출조우를 선별하는 쎈수...... ㅎㅎㅎ
    무월을 넘으면 그 담은 2타, 3타 조금 수월하게 진행될 것 입니다. 소위 "길 나면 일사천리"라는 말들이 적용될 것입니다.
    즐낚하시기를......
    막달려 07-02-22 09:46
    )2004년 9월에 입문
    2)스타일은 처음엔 어리버리채비(연질1대에 중층찌 ㅡㅡ; )옥수수와 메주콩으로 사용하다 최근엔 올새우로 진행중..(주무기:새우,메주콩)
    3)주말을 주 활동무대로 활용(제가 고향은 의성 안계 거주지는 대구라서 경산,청도,의성권출장)
    4)낚시대는 6~8정도사용 / 2.3칸에서 3.2칸 11대 구비중...
    5)조용한 소류지를 선호(물 더러운 곳은 무조건 피함)하고 주위 환경은 대체적으로 조용한편임(내공은 無)
    6)개체수는 긍정적으로 평가됨(주로 동료 수확을 확인 및 현지인에게 문의)
    7)활동시간은 - 밤10시부터 12까지 무조건 취침 / 안그러면 3시 넘으면 기절함
    8)연안땟장과 부들이 모인곳을 주로공략 / (수심이 1m~1m50cm 되는곳 선호) / 갓낚시 해보고 싶지만 내공부족으로... 절대정숙이 안됨 ㅋㅋ
    9)타율:0.02% / 작년가을 직장동료의 소개로 처음 들어간 저수지에서 늦게들어가 대충 대편성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2시이후에 딱 2번의 입질에서 첫 월척 턱걸이 2수 ^^y
    10)과연 저와같은 타율을 기록하고 계시는 조우님도 계실까요? 있지요~~ 님이나 저랑 비슷한듯...
    사전에 들어가기 전에 그 저수지 상황파악이 주요한듯...조우의 경험이나 미끼, 입질패턴 및 시간등...
    그리고 젤 중요한 어복이 얼마나 받쳐주나 ...
    이상 허접조사 ^^:
    막달려 07-02-22 09:48
    아 그리고 욕심부리면 그날은 무조건 꽝~~
    마음을 비우는 날이 낚시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날이 오히려 조과가 났더군요..
    붕어들이 사람눈에 불을켜고 있는게 보이는지...알수는 없지만...
    또철이아빠 07-02-22 10:18
    자연과 함깨한 시간이 대물이요~~~~~~~!!!!!
    고마피라14대 07-02-22 13:17
    사칙칙칙님
    조력이 상당하시네요. 조력에 비해 타율이 상당히 형편없으시구요. 저는 대물 입문한지 4년짼데 늘 턱걸이 미만(턱걸이 이하 아님)만 주로하는 바 대물꾼으로선 타율 0.000%입니다. 근데 조과는 경력과 전혀 무관하다는거 아시죠? 사용해본 미끼로는 참붕어와 새우,미꾸라지, 메주콩, 청국장콩, 옥수수,떡밥등 보통의 꾼들이 사용하시는것은 다써보았지만 제 손이 문디(?)손이라 그런지 안물더라구요. 주출조지역은 충청권 전라남북권으로 한번떠나면 2박3일씩은 담가보지만 역시나. 대편성 역시 아이디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이12대에서 최고18대까지 펴봤지만 밤새 목운동만하기 일쑵니다. 그렇다고 고기없는데는 더더욱 아닙니다. 일행은 월을 쑥쑥 뽑아내는데 저는 말로만 축하해줘야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그래도 전 꿋꿋허게도 지금까지 다대편성을 최대덕목으로 삼으며 내일도 무안권으로 출조합니다.

    4777님
    먼저 아이디부터 바꾸셔요. 칙칙하잖아요(절대 농담입니다.)
    초초님이 말씀하신것중에 운칠기삼이라고있던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운이 칠이아닌 기술이 7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시는 분중에 4짜를 해년마다 다수씩 하시는 분이계신데 그 분은 뽀인트에 대한욕심도 남 다르셔셔 좋은 포인트는 절대 양보하지마라고 늘 말씀하시더군요. 해서 좋은 생자리라도 있을라치면 몇시간이고 자리를 만들더라구요.대물에 대한 대단한 열정과 갈구로 늘 조과가 남들보다 뛰어나답니다. 저역시 일몰후엔 절대 불빛을 물에 비추지않으며 담배는 끊어버리고 움직일때도 뒷굼치까지들고서야 움직입니다. 그래도 안물어주는거보면 제가 욕심이없나봐요.ㅎㅎ 기술이 없는거죠. 부디 올해는 대물 꼭 하시고 대물보단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늘 안출하시길빕니다. 말 무쟈게 많죠?ㅎㅎ
    강변연가 07-02-22 18:18
    이곳에 댓글 올린적이 없지만 월척이 없으셨다기에 글 올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100여 마리 정도의 월척을 잡은 것 같습니다.
    하루에 9마리, 5마리의 월척도 해 보았습니다.
    (용머리 수로 : 2000년 3월 16일로 기업됩니다. --> 9마리.
    사기리 수로 : 2004년 10월 13일로 기억됩니다 --> 5마리)

    그냥 참고만 하십시요.

    1. 매년 대물이 나오는 곳을 간다.

    2. 생자리를 개척해서 대를 편다.

    3. 가능한 다대를 편성하되, 긴대에 더욱 집중하고 정성을 기울인다.

    4. 야간 2시 전후, 동트기 2시간전에 더욱 집중력을 발휘한다.

    5. 저의 경우입니다만 저수지 보다는 수로가 대물의 확율이 높다.

    6. 큰 강에 큰물이 지면 이로인해 생기는 강변의 자연 둠벙의 경우(특히 본강의 물흐름이
    무지하게 강해지는 상황에서)대물이 생포된다.

    7. 절대로 떡밥은 쓰지 않는다(떡밥 쓰는 순간 잔챙이가 붙고 이로인해 정숙성이 사라지기에)

    8. 좀 이르다 싶을 정도도 출조를 강행한다(얼음 풀리면 곧 바로)
    의외로 살얼음 깨고 나온 경우도 많습니다.

    9. 스윙낚시의 편성시에도 접근이 곤란한 포인트에 직공채비로 50대 2대는 수초군에
    드리민다.

    10. 동행인들과 비교적 멀리 떨어져 낚시를 한다.


    이상입니다. 올해는 대물 대박 맞기를 기원합니다.
    돌체 07-02-22 23:10
    올해는 대물을 꼭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뭐 꼭 낚아야 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월은 좀 그렇군요,지역도 그렇고요...
    많은 분들이 올리셔서 ..강변연가님과 비슷한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즐낚하시기를 .........
    아미고4777 07-02-22 23:16
    댓글을 달아주신 여러 조우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나그네 길 5학년을 바라보면서 어떨때는 왜 굳이 낚시를 취미로 삼았을까 하는 반문도 수도없이 되뇌었지만
    그러나 낚시를 함으로 인하여 결코 딴 외출로서는 얻지못할 소중한 추억과 자연이 무료로 제공하여주는
    평온함,아늑함과 무심코 맞이하는 어둠의 미학을 내면에서 볼수있었다는것이 감사드릴뿐입니다.
    그렇지요.
    때로는 자연이 대물이요 밤하늘의 별들이 조과가 아닐까요.
    약속드린 소류지는 개별로 쪽지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쌍대 07-02-22 23:55
    저도 25년 경력에 25Cm이 기록입니다.
    꼭 친구들과 출조해도 나만 잔챙이더라구요...
    위에 고수님들의 방법을 흉내라도 내서 올해는 꼭 무월을 벗어나고싶습니다.
    님도 꼭 월하시기를 .....
    나만되는겨....
    우리 둘만되는겨.....
    고마피라14대 07-02-23 10:28
    쌍대님 댓글에 배꼽빠집니다.
    올해는 26년경력이니 기록경신하세요.26으로요.ㅎㅎ
    웃자고 한소리며 올핸 꼭 대물하시고 안전출조하시길---.
    해모수 07-02-23 10:34
    대어낚시를 시작하고 월척이상의 붕어를 낚는다는 것은
    굉장한 경력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이라는 측면에서는,
    적어도 대어낚시를 꾸준히 하실꺼같으면
    나의 정보를 데이터화하는 작업이 필요하실듯 합니다.
    혹시 낚시일지를 쓰시는가요?
    어느 자리에 앉았으며,
    음력 몇 월, 며칠, 몇 시 대략적으로 기온이 어땟고
    어떤일기였다. 3.2칸대에서 9치를 낚았는데 대편성의 방향은 11시 방향이었다.
    몇시에서 몇시사이에는 입질이 있다가 몇시 이후에는 입질이 끝겼다.
    맞은편 골자리에 앉은 분은 새벽3시경에 월척을 낚았다.
    이렇게 정리는 3년만 한다면 아니 단 1년만 해도 굉장한 데이터가 됩니다.
    자연을 상대로 하는 취미이다 보니 음력을 단위로 움직임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 해의 천재지변이나 기후에 영향을 받는건 당연한 이치구요.
    몇칸대 몇시방향 이거 중요합니다.
    월척이 나온자리에 차지하고 앉아서 낚시를 하더라도 못낚는 이유가
    고기가 먹이를 취할 자리를 못보기 때문입니다.
    물안을 들여다 보질 못하는 이유이지요. 누가 그러는데 38cm에 이르는 대어를 낚은 낚시대
    자리를 물빠지고 보니 빨래판만한 돌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붕어는 이 자리에서 먹이를 취했을테지요.손바닥만한 자리라도 주위보다 편평한 자리가 나온다면
    1~2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그자리에 대를 넣어야 고기를 낚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대편성을 해도 고작 1~2낚시대에서만 고기가 나오는 경우도 이와같은 이치로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요.
    낚이는 곳이 어로나 은폐물이있어 은신하는 곳, 먹이활동을 하는 곳 등..
    이유야 여러가지지요.이러한 것들은 데이터화 하는 것입니다.
    작년에 일찍터진못 올해도 일찍터지지요.다 경력입니다.
    두번째 측면은 기술의 측면입니다.
    채비부터 대편성 찌보는 눈.포인트 보는 눈.등등
    여기서 찌보는 눈이 중요하구요.포인트 보는 눈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계절별로 낚시를 할 때 포인트가 변하거든요.
    못 또한 봄낚시터 가을 낚시터가 있는 이치이이죠.가령, 어떠한 못에
    정사각형의 못인데 제방은 수심이 1m로 고르고 상류에는 뗏장구덩이 수심 30cm~50cm~
    왼편 변두리는 도로가에 직벽 오른쪽 변두리는 잡목이 우거진 수몰나무 4그루 수심 1m
    어디가 좋을까요? 철마다 내지는 날마다 다 포인트가 다릅니다.
    2월에 직벽포인트에서 재이를 보았지요.좀더 시간이 지나면 상류나 오른편 변두리쪽으로
    고기가 붙겠지요.이만큼 포인트 보고 앉는 눈도 중요합니다.1만여평 이상의 못에도
    고작 앉을 자리가 2~3자리밖에 나지 안는 못도 허다하구요.
    이러한 점들은 기본적인 측면입니다.이러한 기본적인 측면도 마스터하지 못한체 낚시를 한다고
    하는건 그저 물이 좋아 물보러 가는것밖에는 안되지요.
    모든사람들이 이 점에 굉장히 비중을 두는데 막상낚시를 해보면
    이러한 점들은 전부다 기본의 측면입니다.당연히 기본이 충실해야지요.
    뿌리깊은 나무가 폭풍에도 안날라 가는 그런이치입니다.
    또하나 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대물낚시는 어떻고 떡밥낚시는 어떻고 한계를 두지말라는 겁니다.
    낚시할 못에 갔는데 떡밥이 잘먹을 것 같으면 떡밥을 써야지요.
    어떤 못에는 바닥에서 20cm정도 뛰워야 고기가 입질하는 못이있습니다.
    이 못에 갈 때에는 이 상황에 맞는 채비응용도 필요한 법입니다.
    지금과 같은 철에는 굳이 외바늘을 선호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바닥에 장애물도 없고 수온또한 낮아서 고기가 먹이활동도 적으니
    쌍바늘에 한 쪽은 집어의 의미로 떡밥을 쓰고 한 쪽에는 새우를 달아서
    투척을 하구요.한 겨울에 이 채비에 굉장히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점이 낚시를 하는데 필요한 점입니다.
    낚시방송에 "방랑자"라는분이 하시는 방송을 보면 진행도 참 시원시원하시고
    배울점도 많다고 느껴지더군요.제가 생각하는 낚시에 가까운 분이라고 생각되더군요.
    결론은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남의 말은 귀담아듣데 취할 것은 취해서 더욱 발전시키고
    버릴것은 버려라 입니다. 제게 낚시를 가르쳐주신 선생님께서도 늘 하시는 말씀입니다.
    부디 올 해 월척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전 못 안가르쳐 주셔도 됩니다.^^)
    서방 07-02-23 13:52
    해모수님의 말씀에

    백만 스물 한표 찍습니다. 쾅쾅쾅..
    붕어와춤을 07-02-23 13:58
    백만 스물 두표!!
    무지개붕어 07-02-23 14:30
    저도 백만 스물 세표!!
    해모수님. 저같은 초짜에겐 알토란같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여그서 잠시 붕어와춤을님께 태클 한 마디.^&^
    지~~~발 댓글 좀 길게 쓰시라요~.
    느낌표꺼정 해서 딱 여덟 글자. 흐미....^^
    여덟 글자 써도 포인트 10점, A4용지 두 장 분량의 장문을 써도 포인트 10점이니
    이거 월척에서 뭔가 시정조치(?)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헤~, 농담이구요.^^
    요즘 다이아 토론사건 이후로 제가 월척에서 오지랍 넓은 싸움꾼으로 소문이 나서리 제 농담이나 우스개소리 이후에 맞장구를 쳐 주시는
    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다 제 탓이긴 하지만 너무 심심하네요.^^
    제게 그래도 변함없이 친숙하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오시는 분은 붕어와춤을님 밖에 없어서리.... 흑흑. 너무 외롭습니다.^^

    아~~무 이유 없어!!! ㅋㅋㅋ
    아 참, 그러고 보니 커피 네 잔 예약입니다이?(물론 조사하믄 더 나올 수도 있겄지만...^^)
    해모수 07-02-23 14:57
    무지개붕어님 저도 커피주신다고 하셔놓으시구선~??^^
    예전에 무지개붕어님께서 별들이쏘근대는홍 이라는 닉네임쓰실때,
    한달이 지나야 닉네임을 고칠 수 있다하셨는데 저도 까먹고..
    저 "피아노소리"입니다.^^
    앞으론 저도 커피 5번째 잔의 주인공임을 자처합니다.
    ㅋㅋ
    붕어와춤을 07-02-23 16:05
    피아노소리! 훨씬 나은데, 다시바꿀거죠 해모수님

    무지개붕어님 ㅋㅋㅋ

    전 잔챙이조사,

    님은 대물조사, 잔챙이조사가 무슨수로 길게 달겠능교?

    차에 종이컵 두줄 일회용 커피 1박스 실려 있어니, 걱정 없슴 아~~무 이유 없어!!! ㅋㅋㅋ 피이이이이쑤
    무지개붕어 07-02-23 16:25
    피아노소리??
    이게 무슨 소리? 첨 들어 보는 소린디요?
    ㅋㅋㅋㅋ

    헤~, 지송요.^^ 벌써 알고 있답니다.^^

    그런데, 붕어와춤을님께서 요번에 제게 커피 네 잔 빚지셨걸랑요.^^
    (물론 저도 님을 포함하여 님들께 빚진 건 언젠가 갚을 겁니다요.^^)

    그나저나, 점잖으신 님께서도 커피 한잔 예약을 자청하시다니.. 좋습니다. 그럼, 딱 한 번에 한해 제 전매문구 사용을 허락해 드립니다.^^
    쪼매 비싸지요?ㅋㅋ

    다음 중에서 아무거나 골라서 오늘 중으로 월척 어떤 방에서든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무 이유 없어!!!>, <피~쓰!!!>, <월척계의 수뢰기>, <빠~&#49968;~> (앞으로 문구들을 좀 더 늘여갈 생각입니다. 요거 짭짤하네~^^)
    무지개붕어 07-02-23 16:27
    아싸~, 다섯 잔~.
    (저도 잔챙이 조삽니다. ㅋㅋㅋㅋ)

    제 평생에 제일 짧은 댓글인 것 같은 느낌이...? ㅋㅋ
    무지개붕어 07-02-23 16:30
    아아, 아니네. 여섯 잔입니다.
    피이이이ㅣㅇ이쑤가 있었네요.^^
    다다다 07-02-26 21:44
    연이은 꽝으로 자기 채비와 포인트 선정에 믿음이 사라진다면
    고단한 낚시가 될것입니다. 즐거운 맘으로 낚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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