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한수초대에 수초치기낚시를하실땐 일부러고부력을쓰는걸로알고있습니다. 왜냐면 부력이너무높아서 도움될건없지만 그보다 바닥에 안착을못시키는건 더도움이안되기때문이죠 수초가 덜한곳에 고부력을쓸땐 저수온기엔 좁쌀분할봉돌을쓰는방법도있습니다. 목줄에 좁쌀봉돌을 물리고 찌맞춤을할때 수조통에서 원줄하고 바늘하고 전부다 달고 좁쌀봉돌만 바닥에 닿게하고 원래봉돌은 뜨개하면 작은붕어라도 좁쌀봉돌만 들어주면 찌는 상승하거든요 그렇게쓰면 고부력이라도 별루상관은없을듯합니다. 단 찌올림은 잔챙이찌올림도 약간둔하게 대물같이나타날수도있습니다. 상황에맞는찌선택이 중요하지만 없을땐 이런방법도괜찮다고봅니다.

개인적으로 8호이상은 수초대(일명 뻥치기대)에만 사용합니다.
장대 끝에 무거운 봉돌이 달려있으면.... 그 무게감이 생각외로 커지지만.... 바람이 덜타서 수초사이에 우겨넣기 편하거든요.

일반 스윙(앞치기든 돌려치기든)에 10는 많이 무거운듯합니다.

10호봉돌에 맞춘 찌의부력이라면 무게감도
만만찬을것 같읍니다 또한 왕성한 활동을 보이지
않는 지금 이 시기에 지렁이 미끼에 좋은 찌맛은
보기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

2호 봉돌이든 10호 봉돌이든
찌의 부력과 평형상태를 맞춘다면
2푼 찌나 10푼찌나 별반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즉 아래로 당기는 중력과 위로 부상할려는 부력이 서로 균형을 이룬 상태라면
힘의 균형이 이루어진 상태라 보면 되겠지요^^
다만 현실적으로
봉돌이 너무 가벼우면 앞치기 시 정확한 자리에 넣는것이 바람의 저항 영향으로 힘들므로
다소 무거운 봉돌의 채택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글먼 바람의 영향을 다소 덜 받겠지요^^
수초낚시든 아니든
여름엔 활성도가 좋을땐 다소 무거운 찌맞춤으로도 통하나
겨울처럼 저수온기엔 어류의 활성도가 떨어지므로
아주 예민한 찌맞춤이 권장되는 바
봉돌무게는 찌무게랑 상관있는 점을 고려하신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하하님 그말은 틀린말 같읍니다..
절대 고부력과 저부력은 같지않씀니다.저부력이 조과면이나 찌올림이 좋치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생가이 들지만.
한번시험해 보십시요..똑같은길에 똑같은 낚시대로
한데에는 10호봉돌 한데에는 3호봉돌 가지고 낚시해보면
알수있읍니다..

147214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경험상 그렇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누구나 생각합니다...봉돌 호수에 상관없이 부력에 일치 시키면 들어올리는 힘이 같다고 했을때 똑 같은 찌올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 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미묘한 차이지만 절대무게가 작용을 한다는 것이죠...
실제로 저 수온기에 낚시를 예민한 맞춤으로 그리고 소위 말하는 대물 맞춤으로 해서 비교를 해보시면 더 잘 아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날씨가 춥네요...따뜻한 봄을 목빠져라 기다려 봅니다...건강 유의 하십시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추운날씨 감기조심 하십시요.

위의 두 분이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147214님과 찌락님의 말씀의 의미는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문제는
위 질문의 요지가 수초낚시라는 점과
수초낚시가 행해지는 계절이 봄 여름 가을 임을 고려해 볼 때
활성도가 높을 거라는 전제하에서
게다가 아마도 10봉돌을 40-50대 정도의 장대를 사용할 경우를
염두에 둔 상태에서
순수하게 부력과 중력의 관계만 설정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아....그렇군요....
저도 글을 읽다가 잠시 오해를 했나봅니다...혹시나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허접하지만 몇자 적습니다. 봉돌호수는 생미끼를쓰실때는 크게신경쓰실필요없다고 생각되고요 참고로 전라도쪽분들중에 부력상관없이 던지면 퍽하고 들어가는분도 봤습니다. 봉돌크기보다는 어떤 찌마춤을 하는가에달린게아니가 하는 생각이드내요
참고로저는 9호에서13호까지쓰고있습니다. 찌와봉돌 알면알수로 어렵습니다 ㅋㅋ498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