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생각은 1번 과 2번의 절충안.. ^^

블랙이라면
16~ 32(또는 34까지 2대씩.. 개인적으로는 34까지 추천 합니다. 이유는 34와 32가 같은 칸수 절번이고 무게 비슷)까지는
2대씩(중간에 필요칸수는 3대 정도)

그 외 긴대는 0.4칸 단위로 2대씩 ..

저두 블랙 궁금해서 몇대 써보고 싶어서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써보구 저랑 안맞으면 다시 내놓아야 하니까... (3달째)고민중임다. ^^

20대 정도면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으실지 모르지만..
약 30대 이내 정도면 그리 부족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십시요.

저는 0.4칸 단위일 때는 17~40까지 쌍포로,25/29/32는 한대씩 더해서 쓰리포로 준비해서 다녔구요..
지금은 블랙부들대로 교체해서 즐낚하고 있습니다.
저는 16~40까지 쌍포로,24/26/28/30은 한대씩 더해서 총 30대가 있구요..
거의 모든 지형에서 부족함없이 대편성을 할수가 있더군요..

근데 이것도 모자란 상황이 작년 가을에 발생해서 32/34/36을 한대씩 더 준비할려고 합니다.
극히 예외인 경우이겠지만 가을에 2개월이상 대물들을 배출했던 18만여평의 연밭이 있었는데,
그곳은 특이하게도 낚시하시는 분들이 바지장화를 신고 들어가 전방을 깨끗하게 작업을 해놓은 상황이었구요..
물론 바닥도 갈퀴를 동원해서 찌든 수초를 말끔히 긁어낸 상태였지요..
이전까지 알고 있던 수초작업의 정석을 완전히 벗어난 경우였는데도 대박의 행진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투척할 경계지점이 거의 일자로 되다 보니 0.2칸 단위로 같은 칸수가 4대씩이 있어야 겨우 편성을 할 수가 있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물론 극히 예외인 경우지만 일반적인 지형에서는 쌍포,24~32정도는 쓰리포가 완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블랙부들의 경우 34대 정도부터는 받침대가 4절이 필요하니 4절 받침대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2절 4개, 3절 8개, 4절 7개를 가지고 다닙니다.

항상 장비 욕심을 가지는게 낚시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겠지요..
완벽하게 준비한다면 더이상 좋을게 없겠지만 16~40(36부터는 한대씩만?)까지 쌍포로 준비하신다면 더이상 부족함이 없을듯 싶습니다..

이상 항상 대물만 생각하는 허접조사의 사견이었습니다!!

전 대물낚시를 거의 하지 않지만 60여대의 낚시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중경질대로 맥스향어 2.8대까지 한세트,다이향어1세트,신수향1세트,수파1세트,리미트1세트,수파골드1세트등
대물낚시에는 주로 향어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차카게사까님처럼 10단 받침틀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20여대가
가장 무난할 것 같네요
꾼들은 대부분 수량이 많으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저는 주로 0.2칸단위로 사용합니다.
이놈의 낙수대 수집병은 언제 나으려는지 ......^ㅡ^
그냥 참고만 하시길........

안녕하세요, 차카게사까님?
대물낚시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낚싯대 수와 그 구성 방법에 대해 저도 관심분야라 한 자 의견을 적어 볼까 합니다.


제 생각을 한 마디로 뭉뚱그려 말씀드리자면, "님의 낚시 패턴을 중심으로 생각하라"입니다.
다만, 세부적으로 언급해 보자면,,,


첫째, 자주 가는 낚시터의 여건을 고려해야 할 겁니다.
블랙부들을 구입하신 걸로 보아 수초 빼곡한 곳을 위주로, 즉 평지형 저수지나 준계곡형의 일부 수초지대를 중심으로
낚시를 하고 계신 걸로 예상해 보건대, 그렇다면 계곡형 깊은 수심대나 맹탕 위주의 낚시를 하는 저보다는 낮은 수심대 위주의
낚시이므로 짧은 대보다는 긴 대 쪽을 좀 더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되네요.


둘째, 평상시 자신이 몇 대의 낚싯대를 펴고 낚시를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할 겁니다.
5~6대만 깔아 놓구서도 만족하시는 분이신지, 아니면 폈다 하면 구멍처럼 생긴 곳엔 다 집어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신지에 따라
대물낚시를 위해 자신이 보유해야 될 최소한의 낚싯대 수가 달라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한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20대 미만으로도 얼마든지 대물낚시를 운영하시는 분이 계신가 하면,
서른 대가 훨씬 넘는 대를 갖추고서도 아쉬움을 갖고서 더 더 더... 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참고로, 저는 계곡지 맹탕 중심인데요. 14~36까지 0.2칸 단위로 평균 2대 정도씩을 보유하여 25대 정도를 지니고 있습니다만,
저는 궁극적으로는 오히려 보유낚싯대를 줄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0대 이하로...
왜냐하면, 일년 가봐야 한번도 사용을 안 하게 되거나 거의 쓸 일이 잘 없는 대이면서도 혹시나 하는 아쉬움에,
또는 욕심 때문에 지니게 되는 대들이 몇 대 되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앞으로는 20대 정도로 해서 깐충하고 단촐하면서도 크게 아쉽지도 않은 대물낚시,
큰 욕심 부리지 않는 대물낚시, 편하게 즐기는 대물낚시, 바로 그런 것들을 한번 시도해 보려 합니다. 차츰차츰 앞으로 더욱 더...^^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이 일 년간 어떤 낚싯대를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대한 경험상의 통계자료를 작성하여
그것에 의존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약간의 수고와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요.^^


셋째, 마지막으로는 역시 자신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만일 저처럼 형편이 여의치 않다면, 무리해서 한꺼번에 낚싯대를 구입하지 마시고 하나씩 하나씩 구입을 해 나가는 방법도 있겠구요.
진짜 낚시를 해 보다가 아, 이제 더 이상 없으면 미칠 것만 같다, 꼬~옥 필요하다 하는 낚싯대만을
그것도 벼르고 별러서(^^) 구입을 하게 되더군요, 저는...^^


입이 근질거려(?) 감히 몇 마디 더 덧붙이자면요.^^
저는 우선 힘이 후달려서, 그리고 취향과 스타일 상 또는 자주 앉는 포인트 관계 상 40대는 포기하고 산답니다.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그렇다고 즐낚이 손상(?)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다양하고 많은 낚싯대를 보유하고 있으면 모든 포인트 공략에 좀더 완벽하고 안정적일 순 있겠지만,
비용, 가방무게 등등도 고려치 않을 수 없고요. 무엇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으로 어디까지나 허접한 초짜의 입장에서 몇 말씀 드려본 것이니, 제 말씀은 그저 단순하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러 님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숙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출조 해 보면서 결정해야할듯, 대물낚시를 하다 보면 3.0칸 이하로 12대를 깔수있고 또 어떤대를 가면 최소3.6칸도
수초앞에 찌를 못세울 때도 있읍니다.

저는 14*2,16*2,18*2,20*4,22*4,24*4,26*3,28*3,30*3,32*3,34*2,36*2,38*1,40*2,44*1
대략 40여대 가지고 다닙니다.

장대 만 필때는 들어뽕용 가방에서 착출해서 씁니다.
출조할때는 가방 두개를 갖고 다니고, 도착해 포인트를 보고 결정 합니다.

삽질 못하는 사람이 삽타령 한다고
좋은 포인트에 낚시대가 없어서 찌를 못세우면, 꽝치고 올떼 꼭 그 포인트에서 찌가 올라 왔을것같아
같아 밤잠이 안옴니다.

저와 같은 병을 앎고있는 많은 회원님이 많은 줄압니다.
무거운 가방과 장비,출조할때는 가볍지만 꽝치고 돌아설때는 무게가 두배됩니다.

차카게사까님!
인생에 정석이 없드시 낚시에도 정석이 없는것같읍니다.
마음이 가는데로 늘리시거나 줄이시는 것이 제일 좋은것 같읍니다.
지리한 겨울이 가고있읍니다. 오는 봄에 월척 많이 하십시요.

힘 닿는데 까지 가지고 다니심이...^^

저는 보통 차안에 여벌10대, 주력대 22대를 가지고 다닙니다...

근데, 여벌대는 일년에 한두번 사용할까말까입니다...

주력대는 1.6 - 1, 1.8 - 1, 2.0 - 1, 2.2 - 2, 2.4 - 2, 2.6 - 2, 2.8 - 2, 3.0 - 2, 3.2 - 2, 3.4 - 2, 3.6 - 1, 3.8 - 1, 4.0 - 1, 4.2 - 1,

4.4 - 1대이고 , 여벌은 1.0 - 2, 1.5 - 2, 1.9 - 2, 4.0 - 2, 4.5 - 1, 5.0 - 1를 아마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정확히는 가물가물~)

받침대는 2절 - 3대, 3절 - 6대, 4절 - 6대.... 이렇게 사용합니다...

점빵은 8~12대를 기준으로 차립니다..

안녕하세요, 차카게사까님?

입질 없으면 입질 올때까지 갰수에 관계없이 피고 일질오면

더이상 안핍니다.

요거이 정답임다.

대물이 항상 님의 곁에 머무러길 빌면서~~~~~

모든분들의 많은 조언과 의견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님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서서히 봄의 대물을 마중하려 가입시다.ㅋㅋㅋ

저는 항상 9대를 핍니다.

어디든 9단 받침틀을 사용하거든요.

빈자리가 있으면 서운하고 ...꽉차게 펴 놓고

의자 뒤로 기대어 느긋하게 기다리면 마음만은 환상입니다.

때론 9대도 부족하다는 생각도 합니다.ㅋㅋ

참 배울점들이 많은 글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chfleo님의 글에 많은 공감이 갑니다

낚시는 정석이 없으며 낚시인 100명이 낚시를 한다고 하여도 채비및 미끼의 종류 사용하는 낚시대 개인의 개성등등

100명이 다 다릅니다

그리고 많은 낚시인들이 자기 스타일을 고집을 합니다

제 친구를 잠시 이야기하자면 친구는 많이 필때는 27대까지 펴는것 보았습니다 그 친구가 고기를 잡았는냐?? 아니요 못잡습니다

다 자기 만족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친구와 낚시를 가면~~ 그친구는 대구에 저는 서울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소주도 한잔하고 싶은데 최소한 50m는 떨어져 안고 라면도 중간 아니면 제 쪽에서 끊여 먹습니다

시끄럽게 하면 대물이 안온다냐요!~~ 그게 맞을까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도 중요한데~~~~

저는 보통15대를 기준으로 전빵을 차리는데 ~~~

대의 구성은 현지의 상황에 따라 달리 합니다 처음 출조하는곳에는 보통40대 정도 받침대는 20개정도가지고 갑니다

이유는 2003년도 충남 태안의 소류지에 출조를 하였는데 현지 인이 짧은대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3.0미만으로 만 20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3.5 4.0에서만 나와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아마 다들 한번쯤은 경험 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은 엄청 가지고 다닙니다

많이 가지고 다니니까 문제점도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제 개인적인 일화를 소개 합니다

대물 하는 분들은 대부분 먼 거리에 차를 주차해 두고 많이 걸어 갑니다 보통 가방 2개는 기본입니다

어느 지역을 이야기 하면 그 지역분이 욕할것 같아서 지역을 밝히지 않겠습니다

대를 편성을 하고 편성하지 않은 대를 차에 보관을 하고 다음날 철수 할려고 차에 갔더니 하나도 남김없이 털어서 갔더군요!!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하도 허탈해서 한동안 낚시 다니지도 않고 낚시 접을까도 생각했을 정도 입니다

다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서 ~~~~~~~~~~~~~~~~~~

다들 건강조심 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