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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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뒷꽂이의 각도??

    dargon123 / 2007-02-08 20:17 / Hit : 4877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시죠??
    월회원님들??
    다름이 아니라 이제 곧 물낚시 시즌이 얼마
    안 남았는데요..
    요즘 받침대 많이들 쓰시는데 저같은 경우엔
    받침틀 웬만한 곳에서는 안쓰려고 합니다..
    이유는 대물낚시를 할때 필요이상으로 진동을 많이
    느끼게 한다는 것이죠..
    10대 정도 깔다보면 한대 들면 나머지 9대가 들썩이니깐요..
    ㅠ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래서 시중에 파는 뒷꽂이를 많이 쓰는
    편인데요..
    어떤분은 앞으로 기울어서 꽂으시는 분이 계시고,,
    또 어떤분은 그냥 90도로 꽂으시는 분이 계신데요??
    저같은 경우엔 45도 뒤로 기울여서 꽂거든요??
    혹시 이 세가지 방법중에 여러 선배조사님들이
    가장 정답이다라고 생각이
    드시는 것에 표좀 주세요..^^:;

    이제 몇년후면 어름낚시는 안하게 될 것 같아요..
    저야 어름낚시 자체가 별로라 좋지만..
    이상한 기후 걱정입니다..ㅠㅠ;;

    아 그리고 브레이크 튜닝은 지워졌네요..ㅠㅠ;;
    어찌 된 일인지..

    플라톤 07-02-08 20:33
    저는 90도로 꽂습니다...

    그리고 님처럼 약간 뒤로 기울여서 꽂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이드네요..

    앞자리의 여유공간과 총알걸림등을 생각해볼때 말이죠...
    울트라맨 07-02-08 21:52
    저 또한 90도 입니다...

    의자에 앉았을때 뒷꽂이가 무릎에 위치하게끔 합니다...
    그게 저는 제일 편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미니케미 07-02-08 22:44
    90도에 한표던집니다. 휙 -
    붕어구신 07-02-09 00:43
    90도 한표...굳이 기울일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
    맥가이범 07-02-09 01:11
    90도가 적당할듯한데

    45도로 꽂으려면 받침대가 길어야 하고

    경사진곳에서는 어떻게 꽂으시는지

    차라리 90도로꽂고 목부분이 꺽어지는걸로 헤드를 교체하시는건 어떨지

    행낚에서 팔고있네요

    http://www.wolchuck.com/shop/goodalign/good_detail.php?goodcd=2006021496'>행낚가기
    마장동 07-02-09 08:50
    총알이 잘 걸릴려면 90도이상이 되어야 될것 같습니다 .
    전 똑바로 90도로 사용합니다 .오케이신형 해드로 교체하여 이중 안전 장치함니다.
    해마하나1 07-02-09 08:57
    전 60~70 도 정도로합니다
    경사면은 좀더 기울이고..
    이유는 의자에앉은 다리의 각도와비슷하고 급한챔질시 쓸데없는 여유로 불필요한 공간을 줄일수있고...
    오래전에 장박도중대낮에 무료하게의자에앉아있는데
    90도로 박은 뒷받침대에서 총알이탱~ 튕겨넘어가는걸빤히보고...
    총알이가급적넘지못하게하는방법을 생각하다가...
    (받침틀의 뒷받침도 모두 꺽어놓았음..ㅎㅎ)
    이후로 총알이 월담한적 없어요~~ ^^
    노랑붕어 07-02-09 12:07
    해마하나님과 비슷합니다...

    90도를 기준으로 내 발쪽으로 10~20도정도 경사를 줍니다.

    총알 걱정도 있지만, 경사진 곳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90도정도로 꼿아서 사용하다보면

    뒤꼿이 가 헐렁해지기도 하고 앞으로 자빠지기도 합니다..

    특히 물가까운 곳에서 자주 있는 일이죠..^^*
    붕알 07-02-09 13:38
    상황에 따라 변칙수를 두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도 특별사항 없을경우 90도로 꽃아뿝니다.
    단, 포인트 여건에 따라 달리하는데요...
    위에서 언급하신 급경사도 좋은 예구요 대부분 마사토나 모래의 경우 그리사용하였습니다.

    저의 팁이라고나 할까... 한가지 추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밤낚시경우 전 뒷꽂이를 의자랑 그리 멀리 두지 않습니다.
    그토록 기다렸던 찌올림에 챔질타이밍을 극대화 하기 위해 앉은채로 팔만 뻗어도 바로 챔질합니다.
    물론 뒷꽃이와 의자와의 공간이 좁겠지요? 난로 놓을 최소공간만 유지하면 문제 없습니다.
    당장 생각되는 단점은... 장시간 앉아 있으면 무릎이 뻐근하고 답답하죠. 낮춰진 파라솔,텐트등때문에
    한번씩 일어서기도 좀 머하고...
    뒷꽂이를 10개 꽃았다 치고요. (취향에 따라 뒤꽂지간격이 다를수 있습니다)
    ○ ○ ○ ○ ○ ○ ○ ○
    다리가 걸리는 정면 2~3개 (위그림의 화살표)물쪽으로 멀리 꽃아서 45도정도 앞으로 기우려 꽂아둡니다.
    그리하면 앉은상태에서 두발을 쭉~ 뻗을수 있을뿐 아니라
    난로 사용시 무릎위쪽이 시릴때(난로사용을 하여도... 모포로 덮을경우 다리윗쪽이 차갑습니다.)
    모포와 다리와의 공간을 잠시 두면 따뜻하고 좋습니다.
    장절뒤꽂이가 두개정도는 가지고 다니시면 한번 사용을 권해봅니다.

    대를 품고 가끔들려서 수초작업해놓고 밑밥주고~~~ 이런곳이 두곳이 있는데!!!
    드뎌 때가 온듯~! 이런기대감이 낚시의 묘미겠지요 ㅎㅎ 모두 화팅입니다.!
    dargon123 07-02-12 14:04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대부분 90도에 몰표군요..
    하기사 90도가 제일 안정감이 있습니다..
    45도 하면 약간은 대칸수에 비하여 짧아진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어제 노지 가려고 하다가 하우스에 갔는데요..
    아직은 춥긴춥더군요..^^:;;
    언제 날잡아서
    2박3일 정도 봄철 낚시나
    가야겠네요...
    아직은 마음뿐이지만..
    아무쪼록 올해 어복 충만하시기를~~
    물찬o제비 10-11-29 22:39
    저도 윗 분 처럼 구십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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