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징거미를 사용할때에

머리를 까고 사용합니다. 새우와 별다를받 없이 입질 받았던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엔 징거미를 사용시 확실히 조금 입질 빈도수가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새우도 큰넘을 꼈을 경우 입질 빈도수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지만..

대충 쪼는 입질...즉 예신에 가까운 움직임의 빈도수도 떨어짐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는 징거미를 그대로 사용(물론 침과 다리는 제거..)시에 나타나는 현상이었고

아시다 싶이 징거미의 경우 새우보다 각질이 훨씬 단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공격에도 강하고 등꿰기나 배꿰기를 해도 상당히 오래 살아서 움직이더군요.

글고 큼지막한 새우로도 좋은 입질 여러번 받았구요...큼지막한 새우가 없어서 못씁니다...ㅠ.ㅠ

징거미로는 대물은 못잡아 보았구...걍 9치급 언저리는 여러수 했었네요.

하지만 침과 다리만 제거시에는 정상적인 징거미의 크기라면 입질 빈도수는 확연히 떨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히 징거미밖에 채집이 안되는 경우는 과감하게 징거미의 옷을 싸그리 벗겨 사용하세요.

제가 짐작하는 징거미의 크기가 맞다면 까 놓아도 왠만한 새우보다 큽니다...^^

그러면 입질 받는 데 조금은 수월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는 징거미의 침을 반만 자릅니다.

머리는 때에따라서 벗기거나 그렇지 않고 사용하며, 수염과 긴 다리는 확실이 제거를 해줍니다.

다른곳의 징거미는 어떨지 모르지만 제가 자주 다니는 곳은 징거미의 침이 일반 새우보다

훨씬 굵은편입니다...그에 따라 길이또한 길지요..징거미라 할지라도 그것이 새우과에 속하기에

다른 어종의 공격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피리라 든지 참붕어등등...

입질이 현저히 없고, 쪼임 현상또한 전혀 없을시에는 머리껍질을 벗기고 사용하며...

잔입질이나 쪼임현상이 있을시에는 침을 반만 제거하고 형태는 놔두는 편입니다.

새우라면 그냥 수염만 제거하겠지만 어쩔수 없이 징거미를 사용할시에는..

이 방법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활성도가 좋을때만 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간간히 월척까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즐낚하십시요~^^;;

플라톤님 낚귀님~ 답글 감사합니다. ^^b

옷을 벗길때는(갑자기 야동이... ^^; ) 떡밥터나.... 유료터(짜장)에서만 사용해봤는데... 올해 시험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플라톤님~... 아무리 조심해서 머리껍질을 벗겨도 쉬 죽으면.... 잔씨알이나 징거미가 가만놔두지 않을듯한데요 ?.
씨알 선별력은 어떠했는지.... 기억나시는데로 답글 부탁드립니다.

에고.... 어제 답글다는사이에 풍운아님이 답글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안면도 승언1??호지와 충북 모 소류지등.... 징거미때문에 징글징글하던곳에 다시들릴경우..... 마음 다잡아 쪼아~봐야겠습니다.

징거미 미끼로 낚시하니 징거미만 달려들더군요~~^^

저는 몇년째 살아있는 징거미 냉동시켰다 사용하는데요..(어떤날은 새우가 채집망에 안들어오자나요..난감하게 낚시 안 할수도 없고 ㅡㅜ저수지 물 다 뺄수도 없고 ㅜㅜ)새우는 냉동했다 사용해도 문제 없더군요.역시 우리 붕어들은 시각보다 후각이 우선~!
올해도 월 무난히 했습니다..^^월은 인내가 필요하지요~~
아무리 뭐라해도 월은 새우가 제일인거 같아용^^ㅋ
전 잔입질이 있으면 집게 제거 안하구요,잔입질 없음 벗겨서 사용합니다.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