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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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잠든 붕어를 깨우는 방법

    무지개붕어 / 2007-01-17 12:58 / Hit : 7852 본문+댓글추천 : 0

    월척에 계신 형님, 누님(?), 동생, 친구, 선배 또는 후배, 그도 아니면 동료조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긴 겨울이 지루하기만 한 웬 어수룩한 허접조사 하나가
    오늘도 옛님이 그리워 정처없이 삿갓 쓰고 월척 언저리를 배회하며 지나가다
    짊어진 낡은 보따리 속에서 짜~잔~ 어이없는 질문 하나를 무심히 꺼내어 들고 주문을 외우며 앞치기로 투척하오니,

    코막힌 분은 코믹하게, 재치 있으신 분은 재치 있게, 두서없으신 분은 두서없으시게, 유식하신 분은 유식하게, 상식적인 분은
    상식적으로, 앞뒤 안 맞는 분들은 기냥 어거지로, 술 드신 분들은 혀 꼬인 소리로, 할 말 없으신 분들은 그냥 ㅋㅋㅋ 정도로라도
    댓글 한푼 남겨 주시면 저를 포함하여 모든 월척 식구들에게 있어 이 긴 겨울이 더 이상은 외롭지 않겠나이다.
    (무대뽀 리플도 받습니다.^^)


    <이 긴 겨울, 잠든 붕어를 깨우는 방법에 대해 알고 계신 분?>

    그럼 먼저, 소생의 방식대로 몇 자 적어 보겠나이다.

    1. 이럴 때를 대비해서 작년 갈수기 때 미리 저수지 바닥에 보일러를 깔았어야 했다.
    2. 귀티나고 이쁘게 생긴 붕애 한 마리 낚아다가 귀쌰대기를 한대 훌배어 돌려 보낸다(열 받은 어른 붕어들 떼거지로 몰려오게)
    3. 기타 등등.

    남은 마무리는 여러분께 패~~~~쓰.(정색 버전은 물론, 코믹 버전 대환영~.)

    근데, 오늘따라 제가 왜 이리도 신파조냐구요? ㅋㅋㅋ, 아~~무 이유 없어!^^
    우쨌거나, 맨날 눈팅만 하고 리플 안 남기는 분들은 몽땅 이름 적을껴!(수첩이 작을래나? 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낚귀 07-01-17 13:38
    그 기발한 상상력의 끝은 도대체 어디신지..원...

    음....고민 해야 되는 거 맞죠?

    근디 입가에 실실 거리는 미소만 지는 건 왜인지..원

    여튼 지간에...수중용 확성기를 제작해서...욜라 소리질러서....도저히 안깨날 수 없게 하든가...

    돋보기 큰거 가지고 햇빛 모아 수온을 올리던가..

    구뚜라미 보일러에 부탁하여 특수 보일러 제작하여...거꾸로 난방을 시켜서...ㅎㅎㅎ

    아님 형제 난로 사서...저수지 주변에 뱅 둘러치기 혀서..

    수온 상승을 노리는 방법...^^

    ㅎㅎㅎ 더 생각나는 데 나머지는 다른 분들에게 양보 할랍니더..ㅎㅎ
    붕애야사랑해 07-01-17 13:50
    ㅎㅎㅎ 얼음낚시 할때 얼음구멍에 따뜻한 물 한 주전자 정도를 붓고 난뒤 낚시를 하면

    주변보다 수온이 올라가 구멍쪽으로 붕어가 모이지 않을까요? ㅎㅎㅎ
    낚시미쳐 07-01-17 14:15
    이 기다란 겨울, 저 낚시미쳐는 인자 거의 미치뿌고 있습니다.
    일단 붕어는 추버서 디비 자는 걸로 압니다.
    붕어는 와 춥냐...물이 차가븐께 그렇습니다.
    물은 와 차갑냐...바깥 공기 온도가 내려가인께 그렇습니다.
    결국 바깥 공기 온도를 확 올리뿌야 합니다.
    우째 바깥 공기 온도를 올릴끼냐가 문젠데...이기 잘 안 됩니다.
    나름대로 지구 온난화를 위해 프레온까스 드가있는 헤어스푸레이 마이 쓰라고 주변에 권해도 보고...
    기상이변 현상, 그거를 그 영어로 뭐라 캅니까? 그런 기라도 좀 됐으마 좋겠습니다.

    이상 낚시미쳐가 경상도 버젼으로 숙제 했습니다. 이름 안 적힐라꼬.
    아직은 경상도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은데...사투리가 아주 유창하게 나오지는 않네요.

    무지개붕어님이 있기에 겨울을 버티고 있는 낚시미쳐 올림
    낚시시인 07-01-17 14:45
    우선 낚시 동호회원들 집합시킵니다.

    그리고 소주 2병씩 마십니다.

    마시고 운동합니다.

    온몸에 열많이 나게 합니다.

    열 안나면 동료끼리 싸워서라도 열받게 합니다.ㅎㅎ

    그리고 모두모여 얼음구멍에 대고 .........

    쉬이~합니다......

    열받아서 쉬이할때 뜨근뜨근 쉬이 나올겁니다.

    붕어 부시시 일어 날겁니다.

    이제부터 낚시 합니다.

    대박입니다^^~ㅎㅎㅎㅎ

    희망 사항입니다^^~
    민물지기 07-01-17 14:51
    ㅋㅋ 무지개붕어님 간단해요...

    3-4월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80san 07-01-17 15:55
    산속 깊숙히 있는 소류지 주변에 산불을 내어버리는 겁니당~!^^*
    진풍 07-01-17 16:09
    원하는 시간에 자명종 맞춰놓으시길..........
    따르르릉~~~~~
    wndndns 07-01-17 16:36
    그냥 다이나마이트 나 하나 터트리면 되지 않을런지여 ^^

    초딩시절에 저의 시골에와서 몇개 터트리고 배 띄워서 위에 뜬 고기만 줏어 가더라구여

    물안경 쓰고 바닦에 봤더니 큰거는 다 바닦에 가라 않아 있던데여
    고슴도치 07-01-17 16:43
    1. 어디서 구하든 일단 붕어 한마리 구해봅니다.
    2. 붕어 꼬리에 불 지릅니다.
    3. 붕어를 얼음 구멍 속으로 넣어 줍니다.
    4. 붕어 혼자 꼬리에 불 달고 돌아 다닙니다.
    5. 저수지 물속에 불난리 납니다.
    6. 불났는데 어떤넘이 안일어납니까?
    7. 다 일어납니다.
    8. 불 꺼니라고 정신 없습니다.
    추목 07-01-17 16:45
    고맙습니다.
    글 끝까지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시니...........

    부탁드립니다.
    담에도 웃을 수 있는 시간 주십시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가 제우지 않았는데, 그냥 자던데요. 정말입니다. 진짭니다.
    하하 07-01-17 16:45
    1.저수지 여기저기 구멍을 뚫는다.
    2.구멍마다 소금을 한 가마씩 들이 붓는다.
    3.고추가루를 한 가마씩 들이붓는다.(아마 이쯤되면 눈치빠른 붕어 초병이 바리바리 무전날립니다!)
    4.제방아래쪽에서 마구 불을 지핀다!
    저수지 통째로 매운탕 끓여버리고 만다~~~ㅎ ㅎ ㅎ
    *참고: 야채는 수중말풀로 대신합니당~~~
    월척희망 07-01-17 16:52
    밧데리로 지져 버릴까?..................
    깜짝놀라 이리튀고 저리튀고 하게?????????

    아! 근데 잠만 깨어나야 되는디 아주 영원히 잠들어 버리면 어떡 하지......

    음!!!!!!!!! 고민좀 되네요.. 월님들 모두 건강하셔요....
    붕어와춤을 07-01-17 17:13
    캬!``요거 재미있습니다.

    1탄! 낚귀님을 발가벗겨서 물속에 밀어넣습니다(죄송)

    귀신이 출몰했는데 지놈들이.............

    헉 낚귀님이 잠들어버리면

    낚귀님 깨어나게할려면 참한샥시 살포시 포개놓으면..........
    또철이아빠 07-01-17 17:20
    주무 세요~~~~~




    3월에 일어나세요~~~
    oO풍운아Oo 07-01-17 17:24
    간단 합니다...

    저수지 위로 하우스를 치면 자연히 수온 상승합니다...

    무지개 님께서는 그냥 입구에서 입장료만 받으시면 됩니다..ㅎㅎ
    붕어와춤을 07-01-17 18:57
    2탄!

    저수지에 수면제를 풉니다.

    잠든 붕어에 수면제 바로깹니다.
    붕어n 07-01-17 21:14
    지나가는 고압선 있어면은 끌어서 철근 한차 실어다가 꽈배기 스팀 만들어서 물속에 던져 놓으십시요.
    아마도 붕어 사우나가 되지 싶읍니다. ㅎㅎㅎㅎ
    하늘피쉬 07-01-17 22:06
    ^^
    붕어를 깨우는 방법이라.....
    사람도 잠이 확깨는 경우는.. 깜짝스러운일이나.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저수지의 붕어가 입질은 없고.. 잠자고 있나 의심스러워.. 놀라게 하는 방법이라면??
    .
    타저수지에 잡은.. 아주 생생하고 발랄하고 깜찍한 암컷붕어(젊을것)를... 몰래...
    놓아줍니다... 그럼... 잠이 확깨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
    아무튼... 여러회원분들의.. 위트와 재치.. 아주 재밌게 보고 갑니다.
    생활속의.. 낚시유머장르를 개척해가는...무붕님.. 질문하셔도. 진지한 답변보다는..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이 먼저가 되네요. ^^
    연어 07-01-17 22:48
    의외로 간단하지 싶은데..
    여자 친구나 애인을 데리고 얼음위에
    자리를잡고 구멍몆개 뚫어놓고 (그 구멍이 아님^)
    열기 안빠지게 텐트근사하게 쳐놓고 순간온기를
    올릴겸 살살서로 비벼줘보세요 금새 뜨거운 열기로
    뒤덮힐것입니다 아울러 그 열로인해 수온상승도의
    효과도 분명 있을것이고 붕어들 또한 따뜻한 곳으로
    모려들것이고 아님 구경차 몰려들것인즉 아마도 관고기
    정도는 보장을 분명이 받을것으로 사료됩니다 .

    지도 나이는 헛 먹었나 봅니다 그넘의 수첩에 리스트
    안올려지려고 이 어려운 리포트를 작성해야하니 ~~
    애둘난붕어 07-01-18 00:17
    별로 어려운일도 아니구만요.

    우선 옆동네 저수지에갑니다.

    거기서 힘좋은 수컷들로 많이 데리고? 옵니다.

    낚시할 저수지에 다 ~방류합니다.

    옆동네 총각들이 쳐들어 왔는데 즈그들이 편이 잠을 잘수가 있나요??

    불침번에 경계근무에 전쟁도 있을테고....

    전쟁하다보면 배고플테니 군량미가 하늘에서 떨어지면 .......

    ................................................................................

    아마도 대박일듯.............
    엽기붕어 07-01-18 08:47
    "치마입은 여자를 얼음판 위에서 계속 왔다갔다 시켜보세요."

    아마도 얼음밑을 자세히 보시면 그 여자 다리밑에 온갖 괴기들 다 모이지 싶은데.....??

    배스.불루길.붕어.빠가. 콩만한 참붕어까지....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들.....엽기붕어.
    붕어와춤을 07-01-18 09:29
    엽기붕어님

    나도 덜어가 있을게요
    붕어와춤을 07-01-18 09:55
    마! 다치웠뿌고 무지개붕어님이 저수지 속으로 들어 가세요

    요로코롬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가 있는데

    붕어가 잠이 오겠습니까?
    무지개붕어 07-01-18 16:58
    하나, 수중에 TV를 설치해 놓고 주몽을 틀어 준다.(그 저수지의 붕어들 중 절반 가량이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그 앞으로 모이게 된다)

    둘, 배스 카드를 꺼내 든다.(안 나오면 배스 집어 넣을껴~)
    혹시 이미 배스로 인해 황폐한 삶을 살고 있다면, 낚시바늘에 걸려 나오면 배스 없는 천국같은 저수지로 이민 보내준다고 꼬신다.

    셋, 설운도의 '비가 오나 눈이 오나'를 틀어주면서 예전에 낚아 찍어 둔 붕어 일가친척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산가족찾기를
    주선하는 척 한다. 곧 일가친척들이 올 테니 그동안 밥이나 먹으면서 기다리자며 맛난 밑밥과 미끼를 던진다.
    (적고 보니, 인간적으로 너무 야비하네~^^)

    넷, "내년에 이 저수지 물 다 빼고 준설작업 한다~"고 헛소문을 퍼뜨린 후, 오늘은 특별히 50마리만 다른 곳으로 이민을 보내 준다며
    선심을 쓰는 척 한다.(그 와중에도 월척 이상의 조건을 내건다.^^)

    다섯, 안 되면 오백원 짜리 한 움큼을 밑밥으로 투여한다. ㅋㅋㅋ

    지는 오늘 요까지만 할랍니다요.^^
    근데, 우째가꼬 주로 사기 아니면 협박이 많네요.^^

    지금까지 댓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루한 이 겨울이 가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잠든 붕어들을 깨우는 주문같은 댓글들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
    여러분들의 마음과 정성이 하늘에 닿아 올 한해 어복이 온누리에 충만할 때까지
    붕어들이여, 깨어 나라~~~~~~~~~~~~~~~~~~~!!!
    하루한마리 07-01-18 22:48
    낮에 들어가서 땀 삐질 삐질 흘리면서 수초작업해놓고 다대편성하고 어두워지기만 기다려 케미꺾어서 굵은 새우한마리 달아
    휙 던져놓고 눈에 힘주고 기다리는데 헤드라이트 쫙 켜고(꼭 상향등만 켜고오는듯함) 들어와서 후레쉬들고 포인트찿는 사람
    그럭저럭 대펴놓고 밥묵자 한잔해라 .. 하는사람들 왜 꼭 한팀씩 있습디다
    그런사람들 술 사주고 하루 초청(일명 용역) 시키면 .. 그분들이 필요하겠네
    두시간 가까이 달려가서 서둘러 대펴고 낚시 하는데 밤9시쯤 두분이 들어오셔서 딸랑 두어대 대편성하시고 입질없다고 들었다놨다 하시더니 이번에는 어디서 들은모양인지 당일 떡밥낚시에 것보리 두봉지를 사방으로 한시간 간격으로 뿌려대는데 환장하겠데요 이시간에 달려온걸보면 낚시를 좋아하시기는 한모양인지라 뭐라 할수도없고..
    그런데 이런 .. 1시조금넘어서 주섬주섬 챙겨서는 철수하느데 (재네들 뭐야 씨) 애들 주먹만한 떡밥 물에 휙 던지며 마이무라 하면서
    갑디다.
    뭐 요런 사람들 .. 월님들 낚시하시면서 이런분들 한팀에 한분만 용역 쓰시면 고기 지데로 깨울수 있을텐데
    근데 깨울수는 있을텐데 잡을수는 있을래나 ..쩝
    무지개붕어 07-01-19 09:47
    하루한마리님, 리플 감사....^^(일단 깨우고 보는 데는 괜찮은 방법인 듯^^)

    그러나, 에~~~ 또~~~, 사실은 붕어가 잘 때는 사람도 같이 자는 게 순리겠지요.
    너~무 손맛에 대한 욕심으로만 치닫다 보면 결국은 사람이 추하다 못해 우습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심지어는 붕어들에게까지 비웃음을 사는 경우가....^^

    그런데 여러분, 정작 낚시터에서 망가지지 말고 기왕기사 놀아보자고 연 판이니 여기서나 실컷 망가집시다, 우리.....^^
    갈 데 없는 꾼이 여기서 안 놀면 어디서 놉니까? 저는 갈 데도 없고 놀 데도 없어 여기서 놉니다, 여러분.
    막걸리 한 말 풀 테니 어서들 오십시오.^^

    헌데요. 정작 붕어들을 깨우기도 전에 <잠든 붕어를 깨우는 방법>이라는 제 질문글이 먼저 서서히 잠들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어째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여러분, 깨어 납시다!!!
    혹시 깨어 나셨다가 다시 잠드셨다면 한번 더 깨어 나십시오.
    붕어를 깨우려면 낚시꾼인 우리가 먼저 깨어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계속해서 리플의 끈을 놓지 말아 주십시오.^^

    제가 수첩의 공간이 협소해서 다 못 적고 있습니다만, 눈팅만 하시고 옛날처럼 그냥 또 스윽~ 지나치시는 분들!!!
    조만간 월척에 협조(?)를 얻어 공지사항란을 통해 그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오니,
    뭐 그때 가서 울고불며 "제발 내 이름 좀 삭제해 달라"고 매달리지(?) 마시고, 바로 지금 이 순간 로그인부터 하십시오.
    그리고, 자판 앞에 앉아 무슨 소리든 간에 한 자만 적어 주십시오.^^

    그것은 곧 이제 멀지 않은 봄, 기적처럼 붕어들을 깨우게 될 우리 모두의 비밀스런 주문이면서
    올 한해 우리가 만끽하게 될 낚시로 인한 기쁨의 원천이 되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고도 리플 한 자 다는 것이 귀찮아 무심코 지나치시는 분들은 어쩌면 앞으로 3년 동안 어복이 따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유감스럽게도 오호통재라, 어쩌면 그 분들은 차라리 앞으로 3년 간은 낚시를 다니지 않는 편이 오히려 더 나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이런 업보를 지으시렵니까?
    아니면, 정초에 부적 하나 얻는 셈 치고 무지개붕어의 질문란에 댓글 하나를 어복을 향한 징검다리로 놓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저는 믿습니다.^^

    <잠든 붕어를 깨우는 방법>. 다만, 여기에 다는 댓글은 저를 위한 것도 아니요, 월척을 위한 것도 아님을 알아 주십시오.
    그것은 바로 여러분 스스로와 우리 월척회원 모두의 즐낚, 그것을 위한 것에 다름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 잠이 좀 깨셨습니까? 그러면, 일어나셔서 컴퓨터 자판 위에 손가락을 살포시 얹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는, 잠든 붕어를 깨우러 우리 함께 흘러가 봅시다.
    그런데, 깨우기는 깨워야겠는데 붕어가 어디 있는 지를 모르신다구요? 흐미~, 그까이꺼 대~충 뭐, 저수지 어딘가엔 있겄지요.^^

    그람 뭐 대~충 그까이꺼 뭐, 오늘의 제 야그는 여그꺼정입니다.^^(오늘 저는 두서없어서 두서없게 적고 맙니다.^^)

    여러분~. 3년 동안 어복이 없을지도 모른다니까 혹시 무서우십니까? 그럼, 댓글 하나만 다십시오.^^
    예? 한푼(댓글) 줍쇼~~. 그런데, 제가 오늘따라 왜 이리 댓글에 목을 매냐구요? 왜 거지처럼 구냐구요?
    사실은, "아~~무 이유 없어!!!" ㅋㅋㅋㅋ



    이 질문글을 시작할 때만 해도 겨울이 마냥 지루하기만 하더니, 이젠 마치 봄이 저 먼발치에 보일 듯도 합니다.^^
    (그런데, 너무 떠들어서인지 목이 마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정수수초 07-01-19 11:07
    강태공이후 겨울철낚시의 비전절기를 공개합니다.

    낚시대를 드리우는 곳에 독주를 붓습니다.

    저는 독주는 보드카가 최고지만, 구하기 어려운 관계로 고량주나 이슬이를 주로 씁니다.

    얼음낚시의 경우 얼음구멍에 집중시킬경우 그 효과가 더욱 탁월합니다.

    술이 얼얼히 취한 붕어 들이 추위를 잊어 활성도가 급속히 높아지며 나아가 먹이에 대한 조심성도 없어 져서 단번에 먹이를 삼킵니다.

    근데 넘 많이 부으면 오히려 붕어들이 넘 취해서 잠만자고 입질이 없으니 이점 주의 하십시요.
    철마 07-01-19 12:41
    ㅎㅎ
    무지개붕어님 안녕하십니까?
    재미있는질문인데요 (일단붕어가 자고있지는않는것같은데요)
    다른분들이다깨워놔서요
    무붕님 외 모든회원님 (게을러서 뭉뚱거려불러봅니다)
    소시적에 무협지읽어보셨지요 무협지에서처럼 내공을기름니다
    그런다음 알고있는 저수지로가서 내공으로 수온을 붕어들이 움직이기좋은 온도로 상승시킴니다
    그리고 낚수대를 낚귀님은13~15대 무붕님은10대내외 저 철마는 12대
    기냥 힘닿는데로 펼치고나서 낚아올림니다 그럼되지뭐 지들이 안나오고베길라고 ㅋㅋ
    통보리 07-01-19 13:16
    고수님들 처음 뵙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잠든 붕어를 깨우는 방법 간단할거 같습니다
    비아그라 두알만 물에 녹여서 얼음 구멍에 넣어 보십시오
    붕 돌이들 난리 남니다
    온 저수지가 봉순이 쫓아다니는 봉돌이 때문에 흙탕물로 번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참고로 작년에 우리 고추농사 실패할뻔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비아그라 세알사서 물에 녹여서 뿌려 줫더니
    금새 고추가 팍팍 일어 서더라구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소류 07-01-19 13:34
    그 고추 직판하십시요^^;
    소류 07-01-19 13:48
    저는 공포 엽기 버전 갑니다.
    붕어에 대해 너무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는 낚시꾼들이 점점 붕어화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이제는 붕어의 마음까지도 읽어가고 있구..ㅋㅋ)

    그래서.......................................................... 붕어가 되는 겁니다.!!!!

    그럴려면 물에 들어가야 하는디....물에서 숨을 쉬는게 먼저겟지요?!
    먼저.......................
    아가미를 만듭니다. 턱선과 목덜미가 만나는 부분에...(육지에서는 다른사람들이 잘알아보지 못하겟지요?!)
    숨이 쉬어질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꼬리지너러미는 인어공주의 것을 훔치고(인어공주 넘 야해지나??) 가슴지너러미는 팔꿈치까지 몸에 착 붙여서 행동하고. (무지개님의 압력에 글을 쓰기 시작햇지만...진행될수록 마무리 하기 힘들어 지네요 ㅡ.ㅡ;;; )
    .... 마지막 액센트로 입에 자바라를 조금 잘라서 입에 순접합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거지요..물에
    다행히 잠시라도 붕어들을 속일수 있다면...깨웁니다..그만 일라라고..그라고 맛있는거 먹자고...저짝에 먹을거 있다고..ㅋㅋ
    무지개님은 위에서 낚시하십시요..하시다가........... 이상한 자바라 똥가리 걸려나오면...저의 주디 작살난줄 아시면..됩니다..

    또 좋은(황당한?) 생각나면 올리지요..( _ _ ;) 꾸벅
    무지개붕어 07-01-19 18:45
    일단 한번 웃고 넘어 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일단~~~~~은~~, 웃음의 한 고개를 넘어 왔습니다.
    그동안 제 글의 리플 상에서 자주 못 뵙던 분들의 이름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걸로 보아, 저의 구걸 아닌 협박(?)이 서서히
    효력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타나 주시고 댓글을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낚시꾼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말, "삼년 간 어복 없다"란 말이 아닐까 합니다.
    우찌 하다 보니, 붕어를 깨우는 일보다 잠 들어 있는 눈팅족을 깨우는 일이야말로 어렵지만 더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을 깨우는 일이야말로 월척이 더욱 신나고 재미있어지기 위한 선결 과제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이거 우짜지요?
    제 글에 한번 댓글을 달기 시작한 분들은 자신도 모르게 따라다니는 어복효과(믿거나 말거나^^)에 대한 유혹을 끝내 떨쳐 버리지 못하고
    심지어는 스스로 출석부까지 만들어 월척에 헌납(?)하고 있는 실정이오니.....? ㅋㅋㅋ(그렇다고 월급이 나오는 것도 아닌디?)
    (이 기회를 빌어 낚귀님, 붕어와춤을님, 연어님 등 제 단골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거기다 가~끔은 숙제도 하셔야 되는디요? 어떻게, 다들 괜찮으시겄습니까?^^

    저는 가진 재주가 무재주라,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드리진 못하지만
    낚시를 매개로 한 얄팍한 유혹의 글들로나마 여러분들의 마음의 벗으로서 늘 함께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참고로, 월척을 알게 된 후 저희집 가훈은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에서 '즐낚즐넷'이 되었답니다.^^

    그럼 여러분, 오늘 하루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언제나 그러했듯이 초짜 무지개붕어는 또 다시 "우리 모두의 즐낚즐넷"을 위한 주문을 걸어 봅니다~.^^

    "무지개붕, 무지개붕"
    붕어들이여, 깨어 나라~~~~~~~~~~~~~~~~~~~~~~~~!!!
    다만, 애들은 푹 자거라~~~~^^
    연어 07-01-19 19:37
    고추밭에 . 비아그라 .일단 함 웃고 갑니다 ㅍ ㅎㅎㅎ

    아직도 붕어들이 안깨워졌나 보네요 이렇게 많은 월님들께서
    모이신걸보면 .. 할수없지요 마지막카드를 던지는수밖에
    *무붕님께서 홀랑벗고 직접 저수지에 뛰어든다
    *물속에서 제자리 걸음으로 발바닥에 땀이나도록 힘차게뛴다
    요롱소리 나도록(딸.딸랑.딸랑딸 .딸~.딸랑.따르릉 엥.갑자기 이상한소리가
    (혹 무붕님 ㅉ.ㅂ.알 ? ^^)
    *이쯤되면 산란을 앞둔 그녀들의 반란이 시작 될거고
    *반란을 저지하기위해 그넘들의 필사적인 유탄방어도 뒤따를것이고
    *이쯤해서 우린 뜰채나들고 모여든 그녀와 그넘들을 건지기만 하면됨
    추워서 무붕님 얼어도 상관없음 .
    연어 07-01-19 19:41
    행여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안깨어난다면 어쩔수없지요
    비장의 카드를 던지는수밖에요
    우리월님들 다벗고 뛰어드는수밖에..
    붕어와춤을 07-01-19 19:43
    자는 붕어 왜 깨웁니까?

    이제 깨우는데 32돌파했어니 다시 잠재웁시다.

    내년 아니네 올봄이네 알깔때 까지 다시 재울 방법 좀 올려주세요

    무지개 붕어님 엄포한방 놓으면 학수 고대하던 오짜(50)댓글 댕길수 있는데~~~~~
    붕어와춤을 07-01-19 19:58
    오! 연어님 독수리 날고있는새 2방 날리셨네요

    무지개붕어님 ㅉ,ㅂ,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女붕 들이 ㅉ, 요걸 엄청 좋아하는 갑죠

    ㅉ,ㅂ,알 되려면 어케하는가요?

    나도 맹걸어 가지고 같이 뛰어 들게요

    그럼 물속에 낚귀님,무지개붕어님,나 까지 흐미 붕어가 깨는게아니고 질식,기절함
    지나가는꾼 07-01-19 20:25
    기냥 지나갈려다 3년동안 어복없다는 말에...........
    어복없는 3년 마감한지가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또 3년이면 미~쳐유

    그래서

    하절기에 가물치 큰넘으로 10마리 정도 생포해서 석달 열흘동안 쫄쫄 굶긴뒤 붕어가 잠자는 기색이 보이면
    한마리씩 물속 상황을 봐가며 넣어준다
    한거번에 집어 넣치 않는 이유는 아시겠지요
    잘모르면 붕어와 매우 친하거나 비슷한 ㅎㅎㅎㅎ

    다음은 구하기 힘들겠지만 스컹크 몇마리 구해서 꼬랑지 꽁꽁 묵어서 교대로 물속에 넣어주는 겁니다
    호흡 곤란으로 물위에 워리들이 둥둥뜨면 뜰채로 건져내면 될라나

    올해는 어복이 있을려나 몰~러~
    붕어와춤을 07-01-19 21:15
    지나가는꾼님

    이 재미난 방을 그냥 스쳐가실라 했어요

    3년동안 대박 보장합니다.

    스컹크 ㅋㅋㅋㅋㅋㅋ 근데 잡아올리지는 맙시다. 다 도망가유
    무지개붕어 07-01-19 23:29
    ㅋㅋㅋ, 이야기가 우찌 고추밭으로 흐르다 감자밭으로 넘어 가뿝니까요?
    그라고, 연어님 제 거시기가 짝퉁(?)인 건 또 우찌 아시고선....? 흐미..... 죽겄네~^^
    뭐, 좋심다, 까짓거. 코믹이 되얐든 야설이 되얐든, 낚시꾼이 낚시 안에만 있으면 밥을 굶어도 행복하지라~^^

    지나가는꾼님까지 지나가시다 제 그물에 걸려드신 걸 보면, 역시 3년 어복 카드가 주효했나 봅니다요. ㅋㅋ
    그런데, 아직도 저는 적을 이름들이 너무 많아서 팔 아파 죽겄습니다요.
    뭐, 제 팔 떨어져 나가는 건 상관 없지만, 댓글 하나 안 남겨 3년 어복이 떨어져 나갈 분들을 생각하면...... 이 일을 어이 할꼬~~~~


    어느덧 댓글 수가 40개를 육박하여 꿈의 50개 고지가 눈 앞에 어른거리니, 참말로 저마저도 괜한 욕심(?)이 생기긴 합니다요.^^
    하지만, 50개가 되면 뭘 합니까? 100개가 되면 뭘 합니까? 댓글수에 비해 슬쩍 보고 그냥 지나치신 분들의 수가 장난이 아닌디... 흐미.
    한달도 아니고 일년도 아니고, 석 삼년을 어복도 없이 어이 살꺼나..... 흐미,
    제 가심이 답답~한 것이 남의 일 같지가 않아 그럽니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주위에 혹시 이 글만 몰래 보고 빠져나간 분들을 알고 계시거들랑 급히 비상연락이라도 꼭 좀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문제 심각합니다, 이거.
    낚시꾼에게 무어복 3년이란..... 흐미..., 차라리 감빵에서 3년을 썩는 것이 낫지. 이건 살아도 산 것이 아니여~
    사실, 붕어가 깨어 있건 잠을 자건 어차피 깰 놈들은 깨고 잘 놈들은 잘 거니께 엄동설한 겨울엔 아~~무 상관 없어!!!
    하지만, 날씨가 따따~앗 해지는 봄부터가 문제여, 문제......!!!
    남들은 워리를 마릿수로 했네, 4짜가 코앞이네~ 하는데,
    정작 본인만 밤새~도록 입질 한번 없거나 잔챙이한테만 시달려 봐봐봐~~~ 어디 한번!!!
    열 받다 못해, 그 때서야 비로소 아, 진작 내가 무지개붕어 말을 들을 걸.... 하고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될 테니....!!!
    그 뿐이면 다행이게?
    가는 저수지마다 물을 좍좍좍 뺄 테고, 가는 날마다 천둥번개에 폭풍우가 쏟아져 낚시는커녕 목숨이라도 부지하면 다행일 걸?
    아이고, 이 일을 어이 할꺼나~, 이 일을 어이 할꼬!!!
    여기에 단 한 줄만 적고 나갔어도 3년이란 세월동안 무어복에 시달리는 일은 없었을 것을..... 이 일을 어이 할꼬!!!



    ^^예?
    무당같은 소린 집어치우라굽쇼?
    어차피 나는 꽝조사라서 낚시가서 산구경 물구경만 하고 오니께 평생 어복같은 건 필요없다굽쇼?
    흐미...., 참말로 고집 피울 일이 따로 있지. 그래, 손가락 몇 번 놀리는 일이 귀찮아서 3년동안 한 마리가 될지 수십 마리가 될지
    모르는 워리 이상 대물급들을 기냥 앉아서 포기한다굽쇼?
    흐미...., 우쨌거나 지는 님들을 위하야 지금까지 최선을 다 했응게, 그런 님들은 뭐 알아서들, 알아서들 하시쇼이!
    이게 어디 나 좋자고 하는 일이여? 님도 보고 뽕도 따자는 일인디.... 흐미~, 참말로.

    그라믄, 여그서 작전을 쪼까 한번 바꿔 보겄습니다~
    거시기 뭐시냐, <붕어 깨베는 방법>말고 그라믄 <아~~무 제목 없는 질문에 대해 아~~무 이유도 없이 다는 댓글>이란
    내용으로 할팅게, 아직까지 댓글을 안 올리신 분들, 어디 마음대로들 한번 적어 보시쇼. 그라믄 되겠지라~?
    거 왜 있잖아요. 낚시에 관한 야그든, 붕어에 관한 야그든, 그도저도 아니면 아 왜 거 있잖아요. 사는 야그라도 좀~~~~~~~!!!
    해 봐봐 달라구요~~~~~~~~~~~~~~~~~~~~~~~~~~~~~~~~~~~~~~~~~~~~~!!!

    흐미, 오늘 목 아파 죽겄네~
    내가 누구땀시, 뭐땀시 이 고생이여,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쓰!
    무지개붕어 07-01-20 00:02
    아,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람들을 찾습니다.
    이 분들은 작년에 저와 댓글을 통해 즐거운 시간들을 함께 보냈던 분들로서, 갑자기 잠수함을 타고 어디로 가신 건지
    종적이 묘연한 분들입니다.^^
    혹시 연락이 닿으시는 분들은 무지개붕어가 그리워한다고 전해 주십시오.

    우리의 거포이신 조포님, 유토피아님(와호장룡님), 시랑님, 그 옛날 기리지님^^, 한방부르스님, 체게바라님, 달사랑님, 서방님,
    미끼머쓰꼬님, 요즘 뜸하신 플라톤님, 류군님, 피아노소리님, 낙사모님, 구랑님, 노랑붕어님, 백번김구운님, navy79님,
    rookiwho님, 독닙꾼님, 상무술님, 파도처럼산다님, 13치님, 밤이슬5337님, 그 외 많은 님들....

    그리고, 전설처럼 사라지신 달비4짜님, 붕날라차뿌까님, 그리운 라디오키드님.... 까지......

    혹시 이 글 보시거든 눈팅만 하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지발 댓글 하나 남겨 광명 찾으시길.....^^
    진심으로 보고 잡습니다요.^^
    아니, 그 이전에 3년 어복이 달린 문제입니다요.^^
    붕어아비 07-01-20 00:29
    기냥 잼나게 보기만 하고 갈라캤는데...
    무슨 놈의 3년 어복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소리에
    기냥 나갈려니 응가하고 뒤 안닦은거 처럼 자꾸 찝찝하게 맹급니다그려.
    다른 분들처럼 글 솜씨도 없어서 댓글 안 달고 갈라캤는데...

    인쟈 됐능교???

    히~ 인쟈 쪼매 안심되네. ^^
    붕어와춤을 07-01-20 09:31
    캬 ! 오짜는 말그대로 힘드네요

    리플 안달면 3년 재수없고

    리플 6개달면 3*6=18년(읽고보니이상하네)대박인생

    18년 보장해준다는데 붕어함 깨워봅시다.
    붕어와춤을 07-01-21 01:05
    한잔 하고 왔는데 아무도 안께우네요

    3년을 어떻게 버틸라고요

    우리는 한잔먹어도 밑밥 들어봅니더

    아무도 안 무ㅡㄹ면 다른 미끼 달아ㅑ 합니까?
    연어 07-01-21 02:41
    붕어와춤을님 .이제껏 돌머리 쥐어짜면서 안전고투
    해가면서 깨우고있는중인데 어캐 또 재우려 하십니까
    허 .이거야 원. 고민에 또 고민이로고.. 허긴 깨웠으면
    또한 안재울수도 없고 ..일단 고민하러 잠시 내려갔다가
    해결 방안을 모색해서 등장 할게요 .
    연어 07-01-21 03:14
    애들도 잠에서 한번 깨어나면 다시 재우기가
    무척이나 힘이드는데 하물며 추운 저수지물속에
    어찌어찌해서 잠들었는것을 깨웠는데 다시 재우기란
    다소 무리가 따를듯하네요
    해서 극약 처방으로 일일이 마취제를 투여해서 재울수밖에요
    허 .그것참 .우째 재우기가 더 힘드는구먼 ...

    안되면 우짭니까 붕어와춤을님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전가 시킬수밖에요 ~
    붕어와춤을 07-01-21 07:54
    제 얼굴만 들이밀면

    다 잡니다.

    저의 유일한 무기 얼굴입니다

    마눌도 얼굴먼저 들이밀면 잠들어 불기 때문에

    엉덩이 앞쪽 먼저 들이댑니다.
    붕어와춤을 07-01-21 07:59
    참 무지개붕어님 위에서

    붕어야 깨어나라 붕어들이여, 깨어 나라~~~~~~~~~~~~~~~~~~~~~~~~!!!
    다만, 애들은 푹 자거라~~~~^^

    하셨는데 애들도 같이 깨워야 함다

    옆에 애들이 깨있어야 스릴이~~~~~~~~~~~
    오마이갓 07-01-21 16:27
    발앞에 끓인물 계속해서 넣으면 어떻겠습까
    하루종일요 ㅋㅋㅋㅋㅋㅋㅋ
    붕어와춤을 07-01-21 16:46
    하루종일 물끓인다. 오우 마이갓

    49돌파 마지막하나 태이프는 과연 누가 끊을까요

    푸짐한 사은품 기다리고 있습니다

    5짜의 영광을 그대에게
    카라 07-01-21 20:00
    글쓸여구 눈팅만 하고 망설이다 망설이다 보니까 50번째네요.

    흠..지금 쓰고 있는동안 어떤분이 먼져 하실지도 ^^;;

    붕어 깨우는 방법이라 저는 진짜 재주가 없나 봅니다.

    그러니 월이 구경 한지가 언제 인지 기억두 나질 않습니다 작년두 꽝이고 ;;

    그런데 댓글 달면 월이 구경 시켜 주는거 맞습니까 무붕님 ㅋ

    월이 구경 시켜주는거 맞으면 제가 들어가서라두 깨우 겠습니다 ㅎㅎ

    대물낚시 Q.A 눈팅하면서 재미있고 좋은거 많이 배워 갑니다.

    월님들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 하십시요~

    (영자님께 별명 바꾸는거 한달 지둘여야 합니까? ㅡㅡ;;)
    가을애 07-01-21 21:44
    인자 다시 재웁시다.

    지금일어났다가 봄에 다시 자면 어떻한데요....ㅠ.ㅠ


    다시 자~~~~~~~
    붕어와춤을 07-01-22 09:56
    카라님 축하합니다50번째 당첨

    선물로 올해 498을 초월한 5짜를 낚을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무한한 영광으로 아시고 안출하세요

    분명 5짜가 기다립니다

    자러갈랍니더 가을애님이 자라 그래서
    무지개붕어 07-01-22 15:53
    붕어와춤을님, 연어님의 지원사격 덕분에 댓글 50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게 됨을 가히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5짜를 낚을 기회를 얻으신 <카라>님, 진심으로 감축드리옵니다.^^)
    또한, 제 글에 이어 다시 댓글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하지만, 아직도 여기 있어야 될 수많은 이름들 중에 없는 이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협박 아닌 협박은 더 이상 삼가하겠습니다. 다만, 그 분들은 심히 안타까운 일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바구가 우찌 서서히 붕어를 재우자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네요?^^
    붕어 재우는 방법.
    그거 뭐, 간단하지 않겠습니까?

    에~, 천상의 목소리로 무지개붕어가 자장가를 불러준다......
    ???

    ^^지송합니다.^^

    (하늘피쉬님도 천상의 목소리를 타고 나신 분??(^^))
    그란디, 붕어와춤을님의 춤솜씨를 보고는 붕어들이 되려 깨어 납니다.^^(아니면, 도망가던가??)
    그렇다면, 제가 노래를 부르고 붕어와춤을님께서 춤을 추신다면 붕어들은???
    연어 07-01-22 16:08
    무붕님께서 노래부르고
    붕어와춤을님께서 춤을 추신다면

    정답은 이러하지 싶네요
    그 저수지에는 괴기없다 ~
    붕어와춤을 07-01-22 16:44
    역시 연어님 추리력은 대단 아니 대담 하십니다

    그런고로 무지개 붕어님과 한 저수지에 안갑니다.(서로 얼굴도 모르지만요)

    제 춤

    그거도 엉덩이춤 한가닥이면

    거의 죽음이죠?????????
    무지개붕어 07-01-22 17:02
    괴기들 자살할까 봐 삼가하는 것이 낫겄습니다.
    그런 사태는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ㅋㅋㅋㅋ
    노랑붕어 07-01-23 09:27
    ㅋㅋㅋㅋㅋ 이제야 들어와 글을봅니다.ㅋㅋ
    하옇튼 무지개 붕어님 ...참 재미난 분입니다.ㅎㅎ

    겨울에 붕어를 깨우는 방법이라.....??

    제가 어릴때 충남 논산에서 자랐습니다.
    금강으로 흘러드는 지류가 마을앞을 휘감고 지나는 그런곳이었는데
    겨울에 고기 잡던 방법이 생각나네요.

    마을 어른들이 기다란 대나무 장대에 그물을 매어서
    (예전엔 삼각대라고 했습니다.)
    물속으로 뿌리를 뻗고있는 버드나무아래에 둘러치고 대나무 장대로 마구 휘져으면
    잠자던 붕어들이 놀라서 은신처에서 튀어나와
    그물에 걸리곤 했습니다.

    겨울붕어에 처마밑에 말려놓은 씨레기 넣고 푹 끓이면 이거이 최고라며...ㅎㅎ

    무지개 붕어님의 황당(?)한 질문을 받고나니
    갑자기 이방법이 생각나네요~^^

    정답: 흠!! 긴 대마무 장대를 구해서 붕어가 은신하고 겨울잠을 자는곳을 찿아내 마무 쑤신다.

    이때 꼭 지켜야 할 수칙이 있는데....좌로 세번 우로세번 ..중앙으로 길게세번 짧게 세번...ㅋㅋ
    반복적으로 최소 30분은 들쑤시고 견딜만한 허리힘과 팔힘이 필수임다.^^

    무지개 붕어님 꼭 이방법으로 하시고 결과 올려 주세요~~?

    이만한 방법이면 3년 어복은 충분하져???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붕어와춤을 07-01-23 10:21
    노랑붕어님 반강제적으로 다녀가셨네여

    최소 30분동안 헉~~~~~~~헉, 3년어복은 충분할것같은데

    체력이 -----------

    저도 얼굴이 노랗게 되겠죠, 코피 흘리면서

    자꾸 이상한방향으로 흘러가네요(죄송합니다)

    내친김에 6짜 채우고 자러 갑시다.
    무지개붕어 07-01-23 15:09
    노랑붕어님, 하이고, 눈 빠지겄습니다~
    와 인자 오셨습니꺼?
    제가 노랑붕어님 드릴라꼬 5년산 어복 하나를 따로 챙기놨었는디 그새 누가 홀라당 챙기가 가뿠네요. 흐미...
    할 수 없심다, 마. 아직도 마이 남은 3년산 어복들 중에 하나 골라 가 보이소, 자~.^^

    그라고, 좌삼삼 우삼삼에 최소 30분 으쌰라쌰면 그 쪽 동네 붕어들은 깨어나는 갑지요? 흐미, 참말로 수월키도 허다~
    저희 동네 붕어들은 하루 세 번 아침, 점심, 저녁, 거기다 밤에는 무한대루다가 최소 한번에 2시간 이상씩은 쑤셔대야
    겨우 기지개 정도 펴는데유~?
    예?
    기술이 부족혀서 그렇다구요? 아따.... 성님. 성님, 너~무혀요~~
    붕어~가, 붕어 다워~야, 붕어~지!
    그라믄, 이 무지개붕어, 땅끝까지라도 따라가서 붕어 깨워갖고 올라가겄습니다요.^^

    예. 그렇습니다. 잠든 붕어 깨우는 일이 그렇게 말처럼 쉽지가 않죠.^^
    그라믄, 다른 동네로 취재를 나가 있는 덕근이 한번 불러 보겄습니다. 덕근아~이.

    흐미, 붕어와춤을님이 덕근이여라~? ㅋㅋㅋ
    그란디, 노랑붕어 성님 얼굴이 노~란 이유가 바로 고것 때문이어라~? 코피꺼정?
    덕근이, 아니 붕어와춤을님, 참말로 존 것 취재하셨습니다요~^^

    그라믄, 이제 6짜의 주인공은 누가?
    노랑붕어 07-01-23 15:26
    푸하하하하...
    무지개 붕어님 입담에 내 두손두발 다 들었씸더~!!

    덕분에 간만에 마이 웃었다 아입니꺼~!

    그라믄 무지개 붕어님 마음변해삐리기전에

    3년치 라도 챙겨서 후딱 가삐리겠습니더~~=3=3=3=3

    삐꼼~~ 나가 6짜 주인공이지라~~~ㅎㅎ
    연어 07-01-23 16:14
    결말이 어떻게. 어느분이 .내려주실지..
    이렇게 계속 공방이 오고갈때 .이때다 싶어
    붕어들이 보따리 싸들고 잠적이나 하지않을지 ..



    그라모 잠수정타고 덩달아 속세를 등질분이
    한 둘이 아니지 싶은데 ...누구라고 지적은 안캤심다 ~
    무지개붕어 07-01-23 16:25
    아아~니, 노랑붕어님, 늦게 나타나셔 갖고서리 6짜꺼정 빼 드시네유? 흐미.....(일단은 감축드립니다.^^)

    사람들이 왜 이리 눈치만 보믄서 늦게 나타나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구만요? 큰 놈을 차지하기 위한....^^

    진짜 이제부터는 갈수록 커지는디.... 그렇다면, 7짜는 제가 한번..... 흐흐흐.

    참고로, 100번째 댓글을 다시는 분께는 푸짐한 선물이 마련되어 있사오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 평생 어복 보장증서
    2. 평생 손맛 보장증서
    3. 평생 귀신근접방지 스티커
    4. 평생 멧돼지근접방지 스티커
    5. 평생 비암근접방지 스티커
    6. 평생 배수 무영향 보장증서
    7. 평생 악천후 무영향 보장증서

    아깝게도 99번째나 101번째 댓글을 주신 분께는 아차상으로
    대박 보장권 3장씩을 드립니다.^^
    무지개붕어 07-01-23 16:32
    앗! 그새 연어님이 다녀가셨네요?^^
    뭐, 팀 공헌도로 따지자면, 다음엔 연어님이 하나 타 가시라요~
    (붕어와춤을님이 삐지시려나??ㅋㅋ)
    조포 07-01-23 22:26
    무붕님... 요즘에 겨울잠 심하게 자서리 잘 들어오질 못했습니다.... 저도 많이 보구잡았습니다...^^

    뭔넘에 댓글이 이리 많이 달렸나 훓어보니... 역쉬~~~~~~~~~~~~ 무붕님의 글이었습니다...

    언제나 재미있고 그리운 추분 겨울날 감기조심하시고, 조포 앞으론 안 숨겠습니다..(뒤로 숨겠다는 야그^^)

    자는넘 깨우면 승질 드러버져서 산란도 안하구 단식투쟁합니다...

    승질 드러분넘들(갠적으로 작년에 거의 몰황)은 걍 두고 봄에 서서히 빼먹는게 어떨까요???

    저....도장 찍었습니다^^
    붕어와춤을 07-01-24 00:05
    조포님 학수고대하던 조포님!!반갑기 그지없네요

    포항 신항만방파제 갔다가 감생 5수 해서 회떠서 포식하고
    이제야 컴앞에 앉았네요
    단식투쟁!붕어도 노조결성했는가요
    7짜는 조포님몪으로 남겨놓습니다.

    무붕님 붕어와 춤을은 삐질줄 모릅니다
    무식하게 춤만춥니다.
    민물지기 07-01-24 11:03
    무지개붕어님 --
    이 겨울날 많은사람이 깨어났네요

    헌데붕어는 어떻게깨워야하는지......

    ㅋㅋ 마지막 기록세웠읍니다
    조포 07-01-24 14:47
    붕어와춤을님... 저 역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잘계셨죠??
    여러 님들을 한자리에 집합 시키고 저 역시 이 자리에 다시 들어서게 하는 무붕님... 사랑해요..^^
    저도 와호장용님, 기리지님, 낚귀님, 시랑님 모두 보구 싶네요..
    제 생각으론 꽃 피는 춘삼월엔 전부 오실 지두...^^
    붕어와춤을 07-01-24 18:55
    계속 밑으로 길게 내려가면 혹시 끝이 보일까요

    운씨집안의 영자님께서 강퇴 시키시는건 아닌지?

    바닥 보일때까정 내려가 봅시다.

    바닥에 닿으면 장수중인 님들이 보이겠죠
    대찬붕어 07-01-25 11:13
    3년을 무월로 보냈는데 또 3년이라 휴... 제가졌읍니다 제일 괜잖은 방법은 겨울잠을자고있는 꾼님들을 깨우신 무붕님을 저수지에 확 빠자뿌는겁니다 이렇게 많으신 꾼님들을 한방에 깨우셨는데 붕어정도야 머 1초면 충분하지싶은데 ^^:;
    대찬붕어 07-01-25 11:18
    달비4짜님 기발한방법이 많을것 같으신데 요즘엔 통 안보이시네요 항상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ㅠㅠ
    노랑붕어 07-01-25 11:52
    아이고~~아깝습니다.ㅋㅋㅋ
    7짜는 70.3부터지요?

    그러니 제가 7짜에 당첨이 된거 아닌가요 ? ^^

    아니라카면 대찬붕어님과 합세해서..붕어와 춤을님도 꼬드겨서
    대찬붕어님 방법대로 실행합니데이~~~ ^^
    무지개붕어 07-01-25 12:03
    대찬붕어님, 꿈의 7짜를 낚으셨네요? 감축드리옵니다.^^
    올해 꼭 대어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댓글 감사....^^(어복은 당연히 따라갑니다요.^^)

    조포님~~~~~~~~~~~~~~~~~~~~~~~~~~~~~~~~~~~~~~~~~~~~~~~~~~~~~~~~~~~~~~~~~~~~~
    반갑구먼유~~~~~~~~~~~~~~~~~~~~~~~~~~~~~~~~~~~~~~~~~~~~~~~~~~~~~~~~~~~~~~~!!!
    도대체 워디 갔다 인제 오셨슈~~~~~~~~~~~~~~~~~~~~~~~~~~~~~~~~~~~~~~~~~~~~~~~~~~~~~~~~~~~?
    부실한 잠수함 타고 나가셨다 혹시 잘못됐나 걱정했는디, 이렇게 돌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혀유~
    붕어 깨운 것보다 조포님이 깨어나신 게 더 기쁩니다요.^^(미버 죽갔어 아주~)
    앞으로 조포님께는 특별히 숙제를 더 많이 내 드릴 테니께, 알아서 하시드라고요.^^

    붕어와춤을님, 민물지기님께도 진심으로 고마븐 마음을 전합니다요~^^(혹시 나가실 때 어복 챙기는 거 잊으신 건 아니겠지라~?)

    그나저나 노리던 7짜는 놓쳤응게 이제 8짜나 노려 봐야쥐~
    아, 그러나 내 팔자에 8짜가 있으려나~?
    팔자 고치게 8짜 한번 낚아 봅시다요.^^(여러분, 도와 주실 거쥬~?)
    무지개붕어 07-01-25 12:18
    노랑붕어님, 죄송하지만 7짜 무효. ㅋㅋㅋ(더 좋은 8짜나 한번 노려 보시와요^^)

    아~따, 노랭이 성님,
    그렇다고, 저 물에 빠자뿌면 저 삐 집니다이~?(^^)
    삐지기만 하믄 다행이게유? 빠진 김에 확 잠수함 타고 말 티유.^^(안 그래도 어제 슬쩍이 잠수함 닦아 놨는디...ㅋㅋ)

    그라믄 잠시 8짜 붕어가 어드메쯤 있나 취재하고 돌아오겄습니다요^^
    붕어와춤을 07-01-25 12:28
    노랑붕어님!!

    위에서 벌써 한번 빠자따가 건저서 말리고 있는중입니다.(그래서 무지개가 보임)

    완전히 말린다음에 빠줍시다,

    7짜 붕어가 대를 차고 덜어갔네요.

    닉에 맡게 7짜가 갔네요

    무지개 붕어님

    님의 팔자는 빠지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무지개붕어 07-01-25 12:37
    흐미, 내 팔자야~~~^^

    그라고, 물에 빠잤다가 건지려면 다 건지지 붕어는 우짜고 무지개만 쏙 건집니까요? 흐미, 내 붕어......

    우쨌기나, 붕어와춤을님의 재치에 또 한번 웃고 갑니다.^^

    다음에는 붕어와춤을님께서 8짜를 한번....^^

    아, 그라고,

    대찬붕어님께서 대를 차고 나간 7짜를 건지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총알을 달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대물낚시꾼이라면 반드시 낚싯대에 총알을 답시다.^^(혹시 사구팔 총알??)
    조포 07-01-25 13:17
    ㅎㅎㅎㅎ
    대단한 댓글입니다...^^
    붕어와춤을 07-01-25 15:11
    조포님!!

    영자님께서 쪼짜낼때까정 갑니다.

    "붕어가 깨고 자고 일백번 깨고자도

    손끝이 다닳아 지문이 없더라도

    월척 향한 마음이야 가실줄 있어랴!!!!!!!!"
    무지개붕어 07-01-25 15:32
    우와~~~~, 이거 배 짼다, 배 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어와춤을님 땀시 참말로(?) ㅋㅋ, 월척에서 살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히트, 히어로우. "월척향한 마음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캬~, 쥑인다~
    이제서야 진정한 저의 동지를 만난 느낌?
    반갑습니다~, 붕어와춤을님!!!
    우리 영~원히 함께 갑시다. 월척이 바닥을 보일 때꺼정. 어복이 마를 때꺼정.^^

    어떤 점잖은 분들은 이런 우리의 모습을 보고서 "흐, 놀구들 있네~"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린 이대로 쭈욱~ 갑시다. 놀아 봅시다, 어디 한번.^^

    우린 월척계의 쑤레~기. 아~~무 이유 없어!!!
    붕어와춤을 07-01-25 16:42
    헉 !!

    쓰레기는 안됩니다, 나가실때 봉다리에 수거해가버립니다(조행기 보면요)

    특히 안계장터님께 걸리면 분리수거 (님은재활용,전 일반쓰레기)되서 영천휴게소 휴지통옆에

    검은 봉다리속에서 서로 만나지도 못하고 추버 떨면서~~~~~~~~~~
    무지개붕어 07-01-25 16:51
    그라모, 쓰레기는 취소~

    흐미, 이것이 8짜 아녀? 흐미............. 참말로?

    손님들 대접을 해야 되는디, 실컷 키워 갖고 주인장이 다 먹어 불믄 우짠댜~?

    그라길래 싸게 싸게들 오셔 갖고 좀 드시라고 안 혔소 내가~~~! 흐미, 참말로. 아까븐 것을....

    안 되겄다. 이왕 이리 된 거, 회라도 떠서 잔치라도 함 합시다요. 다들 이리 오시쇼~

    요것이 감생이 8짜여~. 흐미, 맛난 것~
    붕어와춤을 07-01-25 18:21
    무지개 붕어님!!

    둘이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것 같네요

    어복 반납하러 오라하니 아무도 안오죠

    진짜 쪼껴나는건 아닌지 .............

    쪼껴날땐 쪼껴나도라도 회 + 쇠주 한곱뿌 하고 갑시다.

    상추위에 깻잎어얹고 한조각 초장찍고 한조각 와사비찍고 마늘얹고 고추 된장에 푹찍어 올리고

    실파 1포기 분질러 가로놓고 꼬기꼬기 포개어 들고 "건배" 그리고 입크게벌리고 쑤욱.....

    아래 먹던 감생이 회 맛이 .........
    무지개붕어 07-01-25 21:23
    흐미, 참말로 말씀도 맛깔나게도 하시네유.^^

    그란디, 뭣이유? 아무도 안 온다는 거이 참말유?
    그람, 여그서 또 작전을 쪼까 함 바꿔 보겄습니다요.^^(작전은 많으니께~)


    아, 사실 인자는 더 이상 떼 써 가며 댓글 받는 것도 지칩니다요.^^


    짜잔~(드디어 삿갓 벗는 소리^^)

    인자부터는 갱~쌍~도 버전으로다가 나갈낍니데이. 뭐, 알아서들 하이소.^^
    와요? 무섭다꼬요? 무서브마 안 치다보마 될 꺼 아인교?^^
    (다들 쳐다보지 말고 읽기만 하소. 어~허. 내 얼굴 쳐다보지 마라카이~!)

    아즉꺼정 나 몰라라 버티시는 분들, 인자 게임 오버, 전 확 접어 뿝니데이?
    뒤늦게 들어와가꼬 “무지개붕어 어딨노? 내 어복 돌리도고~” 캐 봐야 아~~무 소용 없심데이.^^
    지발 제가 이 방에 있을 때 좀 잘 하이소. 가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그라고, 지금 댓글수가 중요한 기 아이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하다 카는 거 아임니꺼.
    보통 보마 댓글수 10개 정도만 넘어가마 “아이고, 많아라~. 댓글 마이 달맀으이끼네 나는 안 써도 되겠네.”
    이 카면시롱 눈팅만 하다 슬쩌기 나가삐는 분들이 엄청시리 많은 것 같은데예, 그카마 안 됩니다이.
    남들 댓글 수십 개 달아 봐야 아~~무 소용 없심더. 한 개라도 내가 내 생각을 적어 올리는 기 중요한 기지예.

    참~, 우야다보이 갱상도 사투리가 엄청 심했뿐네예.^^
    (아~따 갱상도 말을 이리 적어 놓고 보이, 내가 봐도 참 눈 아프네.^^)
    (ㅋㅋ, 이래가꼬 서울 사람들이 잘 알아 들을랑가 모르겄다.^^ 그래도, 쪼까 배려하미 쓴다꼬 쓴긴데....^^)

    서울 사람들 땀시(?) 고마 여서 정리 드가겄심다.
    우짜든동 저한테 댓글을 달았기나 안 달았기나 간에 모든 분들 올 한해 큰 고기 마~이 잡으이소.^^
    어복 못 받은 분들은 어복을 스스로 맹글어가 낚시 댕기이소. 그라마 마 큰 탈은 없지 싶심더.
    (큰놈은 못 낚아도 간혹 가다가 8치, 9치는 나올낍니더.^^)

    인자 참말로 카운트다운 들어 갑니데이~
    섭섭하지만도 작심하고 나가삐마 저 다시는 이 방에 안 들어옵니데이~. 그리들 아이소.
    아이고 마, 그건 그렇고, 100번째 댓글에 걸린 저 푸짐~한 상품들은 다 우짜~꼬~? 아까버서.^^




    ㅋㅋㅋ, 지금까지 리플 주신 분들, 애 많이들 쓰셨구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저와 여러분의 긴 이야기, <잠든 붕어를 깨우는 방법>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재미있었고, 잊지 못할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럼, 저는 또 다른 글에서 여러분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월척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감사합니다.^^

    무지개붕어 올림.^^










    ㅋㅋ, 나갈라 카다가 쪼매 아쉬버가 마지막으로 갱상도 말 한 마디만 더 하고 갈랍니다.
    댓글 주신 분들, 올 한해 분~명히 어복 있을 낍니더. 낚시 뭐 하루 이틀 하고 말 거 아이지예?
    제 말 믿고 부지러이 함 댕기 보이소. 무지개붕어의 어복 약발, 분~명히 받을 낍니더.
    올 겨울 월척에서 논 보람 있을 낍니더.^^

    끝으로, 모든 분들 엄청시리 감사합니데이~.
    늘 행복하이소~^^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이카고 나갈라 카다가 아, 지~인짜로 한 말씀만 더 드리고 가겄심다.^^
    문 닫기가 너무 아쉬버서 진짜로 한 말씀만 더 드리겄심다.
    거짓말이 아이고, 인자 참말로 점빵 문 닫심다~ 흑흑.
    그래도 혹시 몰라가꼬, 제 글이 대물낚시Q&A 페이지2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그래도 늦게라도 들어오시가 댓글을 남기는 분들을 위해
    한쪽 쪽문이라도 살짜기 비시놀라 캅니다. 적어도 그 분들만큼은 3년 무어복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도록.... 흑.(불쌍한 분들)
    비록 질문글이 하도 오래 되가 쉰내가 날라카지만 어복 만큼은 아~~무 상관 없심더. 아직 싱싱합니더.^^
    그라이끼네, 아직 어복 못 드신 분들, 상 치우기 전에 퍼떡 와가 잡수이소~ 알았지예?
    진짜 얼마 안 남았심다~.흑흑
    참고로, 100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안 나타나마 걸린 상품은 지가 마 몽땅 다 해뿔랍니더. 그리들 아이소. 헤~^^
    케브라 07-01-25 22:27
    그냥 주무시게 두세요 힘이 나야 ....
    연어 07-01-26 10:20
    깨워보자고 해서 갖은 양념뿌리가미 깨웠더니..
    또 재워보자고 해서 돌지않는 머리회전판을 억지로
    가동시겼더니 재울 생각은 없구 살짝이 덩어리(5짜~8짜)
    다 빼갔뿌맀네요 은근히 한 덩어리 기다렸건만 ......
    반딧불이 07-01-26 10:22
    무지개 붕어님 잠든붕어 깨우는 법 맞을랑가 모르겠네요.
    아주 옛날(78년인가) 친구랑 청평부근 어딘가 야유회겸 낚시를 갔습니다.
    지금도 가끔은 만나서 낚시도 가고 쇠주도 한잔 하는 친구인데 이친구 물속에서는 아주 젬병이라
    맥주병은 뜨기라도 하는데 이 친구는 3박4일 지나야 떠오른다고 (수사반장 자주보면 이해가 됨니다) 절대로 물속에는
    안들어가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친구 물속에 빠졌을때 구하는 방법은 딱 하나가 있는데 "한잔해"
    붕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쇠주 한잔하지"
    아님 말고요
    연어 07-01-26 10:24
    이쯤해서 덩어리 싸ㅡ악 건져낸
    저수지 공개 하시는게 ...
    올 해는 그곳은 피해다니게요 ~~
    붕어와춤을 07-01-26 13:36
    붕어는 도라뿐다.

    깨웠다 재웠다

    꾼은 도라뿐다.

    어느 장단에 춤 춰야할지.
    노랑붕어 07-01-26 17:21
    ㅋㅋㅋ 빈틈을 이용해 8땡도 괘안타~~^^
    들키가 잡히믄 깡쐐주 나발불게 생겼따....조지따..!!

    살금살금....휘~ㄱ =3=3=3=3=3
    무지개붕어 07-01-26 17:40
    케브라님, 알겄습니다. 더 이상 붕어 안 깨울께요.^^ (붕어도 힘들고, 케브라님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그란디, 한 자만 적어 달라니께 진짜루 달랑 한 줄만 적고 나가시네~.
    그래두 고마버유~^^ 그란디, 어복은 챙기셨쥬~? (혹시 급히 적고 나가시느라 안 챙겨 가신 거 아냐? 이거....?^^)

    연어님, 노고에 비해 수확이 없다 하시는데... 사실, 게임은 이제부텁니다요.^^
    구짜가 남았고, 메타급이 남았습니다요. 거기다 푸짐한 선물꺼정.... 흐미.... (꼭 하나 타시길...^^)
    그란디, 지는 팔자 고칠라구 8짜를 낚았구먼유~, ㅋㅋㅋ.(약 오르시쥬?)

    반딧불이님, 제 버르장머리 없는 댓글을 보시고 이렇게 찾아오셔서 멋진 댓글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친구분이 얼마나 약주를 좋아하시는지 "한잔해" 이 말 한마디면 헤엄을 못치는 분이 물 속을 헤엄쳐 나오더라.... ㅋㅋㅋ, 압권입니다.^^
    그라믄, 미끼나 밑밥을 소주에 담궜다가 주면 어떨까요? 술을 보고 달려든다면 분명 붕애들은 아닐 겁니다.^^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구요. 여기서 어복 만땅 받아가시길....^^

    붕어와춤을님, 붕어도 돌고, 꾼도 돌고....^^ 무지개는 뜨고....^^
    우리 합칩시다. 무지개붕어와 춤을.....ㅋㅋㅋ

    흐미, 우짜다 보니 벌써 구짜가 코앞이네~? 음, 백마 고지도 멀지 않았구만.....^^
    그나저나, 과연 구짜의 주인공은 어느 분이 될 것이냐~
    무지개붕어 07-01-26 17:44
    아니, 그새 노랑붕어님께서 팔땡을 챙겨 가셨네~?

    흐미, 근데 이거 구짜 아녀???

    참말로 이런......

    여러분, 죄송합니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감히 구짜를......(연어님 지송혀요~^^)

    인자부터는 메타급 주인공이 나타날 때꺼정은 입 다물고 있겄습니다.ㅠㅠ

    이 방의 주인장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연어 07-01-26 21:23
    엥 .잠시 출타중에 또 9짜가 행방불명..
    이방쥔장은 어디에.. 좀따져야 쓰것는디
    우짜던동 한 덩어리 건져볼까 오매불망
    한 방석 깔고 기다렸건만 무붕님이 배신을
    당길줄이야.. 믿을데를 잘못 믿었는 불길한 조짐이 .....
    무지개붕어 07-01-26 2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송합니다~^^

    얼떨결에 8짜에 이어 제가 9짜꺼정..... 흐미.....^^(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 부네~)

    분명히 밝히지만, 이건 누가 뭐래두 제 탓이 아니라 님들 탓이구먼유~.
    가져가시래두~~ 가져가시래두 안 가져가시니, 지 손끝에 와 닿는 것이 아니겄습니까유~?ㅋㅋㅋㅋ
    오는 놈을 막을 수도 없구, 참...^^

    인자 참말로 대망의 왕대짜 하나 남았습니다요.^^
    이것마저 제가 타 가는 불상사(?)만큼은 지발 막아 주시길....^^(어째, 불안허다?)
    연어 07-01-26 22:15
    이쯤해서 덩어리 그만 건져내심은 어떠하올지..
    설마하니 저수지 터줏대감 찌끼미 까정 뽑아 버리지는
    아니겠지요 그라모 그 저수지 맹탕이 되는데 ~


    그래도 사람욕심은 모르는거 곁눈질로 살살 살피다가
    99다음에 점만 달랑 빠르게찍고 낼름 ~~
    반딧불이 07-01-26 23:17
    9짜와 4짜가 만나면 94 or 구사 어디선가 들은애긴디 ...
    아는분은 아는디...
    첨부터 다시요 다시
    조포 07-01-27 03:52
    무지개 붕어님... 사랑해요..^&^ <====요런 식으로 지가 백개 채울려구요))))^^
    조포 07-01-27 03:53
    낚귀님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조포 07-01-27 03:55
    연어님.... 반딧불이님....노랑붕어님
    2007년 498하시고 건강하세요^^
    조포 07-01-27 03:57
    우리 월님들 2007년 로~~~~~~~~~~~~~~~~~~~~~~~또 맞으시고

    모두 4~~~~~~~~~~~~~~~~~~9~~~~~~~~~~~~~~~~~~~~~~~8 하십시요..

    그리고 물가에서 저 만나면 술사조요~~~~~~~~~~~~~~
    조포 07-01-27 04:02
    생각해 보니 지가 100개 채우면 욕 딥따 먹을 까봐 못채우겠습니다....

    하기야 욕을 많이 처먹어야 오래 산다는데~~~~~~~~~~~걍!!!! 채워 뿌려??

    그래도 다시 한번 맴 가다듬고 지가 아흔 하고도 아홉개만 채울랍니다.....

    아침에 일어나 100번째의 "영광의 글"을 꼭 확인해 볼 예정~~~~~~~~~~^&^

    100번째 댓글 멋지게 누가 마무리 해주세요

    홧~~~~~~~~~~~~~~~~~~~~~~~~~~~~~~~~~~~~~~~~~~~~~~~~~~~~~~띵

    무지개 붕어님....

    홧~~~~~~~~~~~~~~~~~~~~~~~~~~~~~~~~~~~~~~~~~~~~~~~~~~~~~~~~~~~~~~~~~~~띵

    우리 월님들

    홧!!!!!!!!!!!!!!!!!!!!!!!!!!!!!!!!!!!!!!!!!!!!!!!!!!!!!!!!!!!!!!!!!!!!!띵

    조포두
    분답허둥 07-01-27 09:34
    염치 불구 합니더...

    옛말에 온 놈이 온소리 하므 배가 산으로 간다 켠는데.....

    배가 산으로 아이구 하늘로 올라 가더라도

    이제 막 낚시에 재미 들린 정신나간 분답허둥이두 함 들이대 볼랍니더

    조포님 말대로 제가 원망 다 듣더라도 함 들이대 봅니다

    올해 모든 월척님들 사구팔 하이소

    일나라 야들아~~~~~~~~~~~~
    붕어와춤을 07-01-27 13:46
    무지대붕어님!!

    백댓글 달고 가심을 강축드립니다

    설마했던 일이 느즈막이 가세하신 조포님의 지대한 공로로 달성되었습니다.

    춤을 추세요 무지개붕어와춤을 덩실 덩실~~~~~~

    분답허둥님 기똥차게 챤스 잡으시고 공포의 100 등록하셨네요

    꼬리가 길어지면 밟힌다 했던가요

    이제부턴 괴로운 일만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월님들에게 밟힌다면 좋은 일이겠죠

    또다시 좋은 아이디어 굴리시어 찐한대화 한상차립시다.
    연어 07-01-27 14:51
    이제 한 저수지 완전히 거덜 냇구만요
    앞에는 무붕님땀시.. 이젠 조포님땀새 ...
    내캉 그캉은 인연이 없는듯..
    울해 조황은 왠지 불길한 ........

    조포님 술 못사 주......요 ^
    협객 07-01-27 15:23
    ㅋㅋㅋ 대형 돋보기 가져가서 찌를 세우고 그 주변에 집중적으로 비추면 수온이 좀 오라갈려나 ㅋㅋㅋㅋㅋ
    무지개붕어 07-01-27 17:08
    <상 장>

    성명: 분답허둥


    위 사람은
    무지개붕어가 주최하고 모든 월척인들이 주관한 제 1회 대물낚시Q&A 댓글낚시대회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빼어난 솜씨로 왕중왕인 백 번째 댓글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2007년 1월 27일

    사단법인 초사모(초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무 지 개 붕 어 (^^)



    부상으로는 이미 약속 드린 바 있는 아래의 것들을 드리오니, 올 한해 대박 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빌겠습니다.
    1. 평생 어복 보장증서
    2. 평생 손맛 보장증서
    3. 평생 귀신근접방지 스티커
    4. 평생 멧돼지근접방지 스티커
    5. 평생 비암근접방지 스티커
    6. 평생 배수 무영향 보장증서
    7. 평생 악천후 무영향 보장증서

    단, 위의 보장증서나 스티커들은 님께서 월척맨이자 참 낚시인으로서의 명예와 자부심을 지키며 자연과 사람을 아끼고 사랑할 때만이
    그 효력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거기다 무지개붕어가 드리는 또 하나의 뽀~너~스.
    무지개가 뜬 날, 붕어 비늘에 뜬 수많은 무지개를 볼 수 있는 특권을 드립니다.^^

    그럼, 분답허둥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심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축드리옵니다.^^
    우리의 영웅~
    분답허둥님, 만세~~~. 만만세~~~~!!!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십시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아이구, 시상식 관계로 인사말씀이 늦어졌습니다.

    먼저, 허접한 초짜의 질문 아닌 질문글 <잠든 붕어를 깨우는 방법>이라는 제목 아래서 만난 수많은 월척님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각종 어거지성 멘트와 오버와 떼쓰기와 까불기에도 불구하고 눈살을 찌푸리지 않으시고 찾아주시고 글을 남겨 주신 모든 님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100번째 댓글을 넘어서기까지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시며 지대한 공을 세워주신
    붕어와춤을님, 연어님, 뒷심을 발휘해 주신 우리의 거포 조포님, 이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아마도 100번째 댓글의 탄생은 없었으리라 감히 추측해 봅니다.^^ 진심으로 세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어찌 보면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었던 "댓글달기 릴레이".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여러분 한분 한분과 나아가 월척회원 전체를 위한 "우리 모두의 즐낚즐넷"이라는 한결같은 목표 아래
    하나로 합심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여러분의 수고와 정성이 오늘과 같은 소기의 목적을 이루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그 마음을 존경합니다.^^
    월척, 파이팅~~~!!!

    그럼, 저는 또 다른 밥상(?)을 차리러 잠시 떠나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제 온갖 주접을 참아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웃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올 한해 모든 님들 건강하시고, 조과도 대박나시고, 그리고 만사형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아, 쪽문은 계속 열어 놓을 낍니데이~
    (3년 어복 가 가이소~. 아직 마이 남았심더~)
    붕어와춤을 07-01-27 18:17
    쪽문을 또 열어 놓을 기라구요?

    "군자대로행" 이라 옛어른들 일침하셨는데 쪽문으로 오시라

    합체했어니 무조건 따라가 볼게요

    지가 졸업식때도 시상식 다끝나고 들어갔지요

    시상식 끝나고 들어오니 편안 합네다.

    님도 만사 형통 하이소
    노랑붕어 07-01-29 10:47
    헐~~~
    미터급이 넘었네요~~^^
    축하합니다.

    또 뭔 .....??ㅎㅎ
    무지개붕어 07-01-29 15:07
    아이고, 경황이 없어놔서리 앞서 약속드린 바 있는 아차상에 대한 시상을 깜빡하고 말았네요.^^(지송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아차상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입니다.^^

    조포님과 붕어와춤을님.



    <아 차 장>

    성명: 조포


    위 사람은
    무지개붕어가 주최하고 모든 월척인들이 주관한 제 1회 대물낚시Q&A 댓글낚시대회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빼어난 솜씨로 99번째 댓글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2007년 1월 29일

    사단법인 초사모(초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무 지 개 붕 어 (^^)




    <아 차 상>

    성명: 붕어와춤을


    위 사람은
    무지개붕어가 주최하고 모든 월척인들이 주관한 제 1회 대물낚시Q&A 댓글낚시대회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빼어난 솜씨로 101번째 댓글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2007년 1월 29일

    사단법인 초사모(초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무 지 개 붕 어 (^^)



    두 분, 축하드립니다.^^
    부상으로는 이미 예고한 바 있듯 대박보장권 3장씩을 드립니다.^^
    부디 올 한해 대박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붕어와춤을 07-01-31 21:48
    상장까지받고서리 가만히 있을수도없구

    한턱 쏴야하는데

    공기총으로 쏴야할지, m1소총으로쏴야할지,m16으로 쏴야할지,대포로쏴야할지 대략난감

    주최측에서 상 주는걸보면 주최측의 농간은 아닌데~~~~~

    에라 모르겠다 작살로 쏴야겠다.

    맞기싫음 비켜주세요.

    잠자는 붕어는 맞을기고 잠깬붕어는 피할기고

    무지개붕어님은 잠수중이니 요행히 피하셨넹

    기래도 조심하삼

    제 작살에 한번걸리면 작살남.
    무지개붕어 07-02-01 13:55
    붕어와춤을님, 상을 드렸는데 우쩌자고 제게 작살을 날려부러요~? 흐미.....
    (혹시 100번째 대어상 못 받았다구 심술 부리시남...?)

    그나저나, 이거 불법어로행위 아닌감유??
    까딱 잘못하면 그나마 드린 상과 상품들 도로 몰수하는 수가...?ㅋㅋㅋ
    붕어와춤을 07-02-01 14:28
    우측의 스크롤바 크기가 제가 생각했던 크기로 줄어 들었습니다.

    무지개 붕어님 잠수 안 타셨네요

    빨리 묘한 술상 차리이소 - 푸짐하게 상다리가 어스러지도록 한상 가득

    무진장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 봅니다.

    님으로 인하여 행복하였슴에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봐도 재미있는 만화책 보는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몰수안당할라꼬 애교작전임
    무지개붕어 07-02-02 17:55
    드디어 페이지2로 넘어 왔싱게 총정리 함시롱, 지금까지 댓글을 주신 분들의 숫자와 명단을 발표하도록 하겄습니다.
    (에~, 참고로, 3년 어복을 못 받으신 분들의 명단은 공개치 않겄습니다. 너무 많아서리....ㅋㅋ)

    저 무지개붕어를 빼면 총 37명의 회원님들께서 이 방에 댓글을 장식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그 주옥같은 님들의 명단을 한번 불러 보겄습니다.

    낚귀님,
    붕애야사랑해님,
    낚시미쳐님,
    낚시시인님,
    민물지기님,
    80san님,
    진풍님,
    wndndns님,
    고슴도치님,
    추목님,
    하하님,
    월척희망님,
    붕어와춤을님,
    또철이아빠님,
    oO풍운아Oo님,
    붕어n님,
    하늘피쉬님,
    연어님,
    애둘안붕어님,
    엽기붕어님,
    하루한마리님,
    정수수초님,
    철마님,
    통보리님,
    소류님,
    지나가는꾼님,
    붕어아비님,
    오마이갓님,
    카라님,
    가을애님,
    노랑붕어님,
    조포님,
    대찬붕어님,
    케브라님,
    반딧불이님,
    분답허둥님,
    협객님.

    이상, 총 37명의 조우님들께는 이미 가져 가신 바 있듯, 3년 어복보장권을 3년 동안 제가 보장해 드립니다.^^
    (단, 시중에 유통은 안 됩니다.^^)

    끝으로, 37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자칭 댓글계의 대서사시, 대망의 <잠든 붕어를 깨우는 방법>을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끝이 보이지 않는 월척 정보의 바다로, 망망대해로 떠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시원섭섭하네요.^^

    그럼, 여러분 새해 어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