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붕어님 안녕하세요..

봉돌의 무게는 보통 개인의 취향이나

낚시대의 경질성 등에 맞춰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떤분은 봉돌 무게가 10g 이 넘는 찌를 선호하는가 하면

4~5g 부력의 찌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고

향어대의 경우 5~6g 의 봉돌로는 투척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보통의 경우 봉돌 무게가 5.5~6g 정도를 많이 쓰는데

대체적으로 짧은대 장대 구분없이 동일하게 사용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35대 이상의 장대는 조금 가벼운찌를 사용하고 있는데

채비투척에 유리한점이 많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의 저수온기 낚시에서는 미약한 입질을 감안하여

저부력의 찌에 수평맞춤을 하여 사용하는 것이 입질 파악하는데 좋습니다.

이상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봉돌의 무게는 각 개인마다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낚시대의 칸수에 비례해서 쓰시는분도 계시는반면
일정하게 동일한 호수를 고집하는분도계시고 .해서
몆호가 딱 맞다라고 단정내리기엔 다소 무리가 따를듯
합니다 제같은경우는 6~8호를 선정해서 대길이에 맞춰
사용하고 있읍니다만 지극히 제경우이고요 ..
대의 길이와 찌의 푼수에맞춰 봉돌의 호수를 두세개 정해
놓고 병해을 해서 사용해보심이 어떨까합니다

위에 선배 조사님들께서 좋은 말씀 좋은 정보 주셨네요 초보 조사도 많이 배웁니다..감사 합니다..

일단 저는 연질대의경우 봉돌 무게를 작게 갑니다..5호정도..그냥 지극히 제가 느꼈는데 7~8호 봉돌을 쓰니까 캐스팅이 좀 이상한듯하서...중경질이나 경질대는 보통7~8호 봉돌을 사용합니다..머 이것도 지극히 제가 느꼈을때 제 손에 딱 맞는거 같아서...17~32대까지는7~8호 봉돌을 36~44대까까지는 6호봉돌을 사용합니다...

저 또한 저 개인의 취향이니 그냥 참고하시고 님께서 사용시 제일 편안한 것을 찾아 사용하심이 제일 좋을듯 합니다..

제가 처음 낚시를 접할때 많은 도움을 주신 사회의 형님이 한분 계신데..
그분이 하신말씀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물면 다 올린다."
ㅋㅋ
대물낚시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하신분은 아니지만 오랜 경험으로 노하우가 축적된 분이엇지요..
처음 저의 낚시대가 거의 연질이었고...봉돌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5호에서 9호까지..ㅎ
그런데 역시 물면 다 올리더군요..4치5치도.
위에 분들이 말씀하시는것하고 지금의 제가 쓰고 있는 봉돌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물면 다 올린다는 말이 잃혀지지 않고 머리속에 남아 있습니다..

좋은 답변해주신....붕어한수님 연어님 울트라맨님 소류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참고해서 저만의 방법으로 채비를 해보려구 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올해는 월과상면하시길 바랍니다

저역시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굳이 대물낚시라고 전제하고 생각한다면 위에 연어님 말씀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대체로 대물낚시가 수초등 장애물이 많은곳에서 하는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웬만큼 봉돌의 무게가 있어야 바닥에 안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겨울과 같이 입질이 미약할때는 좀 가벼운 봉돌이 나은건 아닐까 생각도 해보지만 역시 붕어가 물기만 한다면 어떤 봉돌이던 다 올려주는것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찌맞춤도 조금은 무겁게 하는것도 그래서 아닐런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읍니다~

가을하늘님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봉돌을 준비해서 병행하면서 낚시를 해야겠네요
대물낚시란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열심히 하면서 조금씩 배워가는것 같아서 물리지도 않고
답변주심 모든님들께 항상 행운과 건강과 모든일이 잘되길 빌겠읍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월 상면 바랍니다..........*^^*

대물 낚시에 낚시대에 맞는 봉돌의 무게는 많은 분들이 언급 하셨던 거와 같이
정답은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의 낚시 스타일에 맞춰서 개인의 낚시대 성질에 맞춰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단지 물 속에 있는 수초를 통과하고 미끼가 안착될만한 찌를 저는 선호 하는 편입니다.
찌에 대한 봉돌의 무게는 미끼 안착에 대한 단순한 이유이고(경질 낚시대 기준)
그 찌에 맞는 찌맞춤이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좋은찌 고부력찌를 사용하면서 영점 찌 맞춤을 하신다면 시알 분별력이 떨어지고
잔챙이 입질에도 즉각 반응 하는 그런 찌 올림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떡밥 낚시를가서 미쳐준비하지 못한 떡밥 찌가 없어서
고리봉돌 10호 찌를 영점 맞춤 하여 떡밥 낚시를 했을 때도 있습니다.
의부심을 가지고 낚시를 했지만 저부력 찌 못지 않는 입질을 확인 했습니다.
이와같이 찌 맞춤을 한다면 다대 편성을 하는 대물 낚시에서 잔 시알의 찌올림은 상당히 피곤한 낚시가 됩니다.
대물 낚시는 대물을 노리고 대물을 상대하는 낚시이기에 단 한 번의 입질이라도 중우하고
멋진 입질을 봐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처럼 저수온기에도 무겁게 맞춘 찌도 찌는 즉각 반응을 합니다.
대물 낚시를 시작 하셨다면 자신을 믿고 본인이 준비한 장비를 믿으며 하룻밤 대물의 꿈에 젖어
도전 하셨으면 합니다..

위의 댓글 꿈붕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대체로 월님들의 찌맞춤에 대한 의견들을 종합해보면
1. 5-8호 고리봉돌을 많이 사용하시고,
2. 경질대(향어대)의 경우 8호봉돌 내외를 사용하시는것 같고
3. 장대일 경우 5호 내지 6호의 봉돌을 많이 사용하시고,
4. 저수온기나 여름 등 입질이 미약할 시기에는 작은봉돌, 작은 바늘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음

저의 생각도 대체로 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호의 봉돌을 사용하느냐 보다
찌맞춤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붕어가 더잘 밀어올릴 수 있는 조건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10호봉돌을 사용하더라도 찌맞춤이 0점일 경우
즉 부력으로 작용하는 찌와 침력으로 작용하는 찌의 합이 제로일 경우
작은 움직임에도 찌는 까불 수 밖에 없고
반대로 찌맞춤을 무겁게 했을경우 호수가 낮은 봉돌이라도 잘 까불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기다림의 미학 대물낚시에서 까부는 찌가 있다면
매우 힘든 밤낚시가 되겠지요.
지루한 겨울 잘 보내시고 따스한 봄이 어서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즐거운밤 되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7호봉돌을 고집 합니다.
여러가지 사용하다보면 자주봉돌을 갈게되고 또 채비에 대한 혼란만 가져오게 하더군요
대물낚시 특성상 떡밥낚시처럼 찌를 예민하게 또는 수평맟춤등 그날의 입질 패턴을 찿아서 하는게아니라
한번셋팅한 채비로 오로지 대물들이 다닐만한 길목에다 채비를 던져놓고 기다리는 낚시이기에 더무겁게 사용하시는 조사님도 계시지만 ..
참고로 활성도가 좋을때 겉보리를 뿌려놓는 이유는 떡밥낚시처럼 불러모으는 개념이전에 모인고기를 조금이라도 늦게 빠져나가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제 생각 ..^^

저는 6호에서 8호까지 선호합니다.

그이상은 왠지 꺼려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