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글을 읽어 내려가면서..저까지 손에 땀이 차네요..숨도 차구..헉헉..

여튼...정말 긴장...만땅...

그것이 대물입질이건 잔챙이 입질이건 아님...다른 생물체의 소행이건 간에..

그런 입질...받으면 사람 숨넘어 가죠...에혀..~!

저의 경우는 대략 다 깔끔한 입질이었지만...

딱 두번 요상한 입질에..대물을...

한번은 오후 케미 꺽고 나서 부터 몬넘의 잔챙이들의 성화가 그리도 심한지..

아시죠? 저 대 마니 까는 거..

아니나 다를까 눈은 이미 사팔이 초기 증상을 넘어 머리도 지끈거리구..

망에는 7치 8치급으로 10여수가 넘어가고..새우 쿨러에 쓸만한 새우는 다 떨어져 가고..에혀

승질이 슬슬 나길래...제일 맹탕으로 보이는 곳에 펴 놓은 40대에..(제일 기대 안했던 대..)

큰 씨알의 새우가 읍어서...결국 잔 씨알의 새우를 옆으로 꿰어 세마리를 껴 놓았습니다.

그때까지만도...제겐 새우 여러마리 꿰기란 일종의 모험에 가까웠드랬죠..

그리구선...한 30분 정도 지나자..아니나 다를까 방정 맞은 입질...

다른 여타의 대들이 추는 춤사위 아니 찌사위랑 별반 다를 게 없었거든요..

사실 망에 7,8치 급으로 10수가 넘어간 후로는 아에 빠른 찌올림이나..어지간히 판단해서

잔챙이의 입질이라고 파악되는 입질을 보이는 찌는 어에 쳐다도 안보고 있었걸랑요..

거의 세시간 가까이를 잔챙이에 시달렸응게요..

40대에도 그런 움직임이 나타나길래..걍..두려다...새우 세마리 껴놓은 것이 신기하기도 하구

궁금하기도 해서 유심히 보았습니다.

사실 곁눈질로요..

근데..한 세마디를 푸욱 올리고 다시 쑤욱 내려가고..

그러길 한 10여차례를 반복하더군요..

에구..승질이 으찌나 나던지..

그러더니..또 역시나 세마디를 푸욱...올리더니 이번엔 안내려가데요?

글더니..옆으로 질질질..그것도 대물처럼 부드럽게 쓰윽이 아니라..

볼펜 끄적대듯이 걍 질질질...

에고..한 8치급 자동빵인갑다...

하구 언제나 처럼 두손 챔질이 아닌 한손으로 건방진 챔질을 했죠..

허걱..근데..그넘이 30을 훌쩍넘는 월이었습니다. 대물 낚시 시작 초창기에 있었던 일이니..

3년전쯤 되었을 거에요..30중반은..넘었죠..

에공...그 뒤론 낚시가 더 피곤해 졌습니다. 예전엔...나름데로의 노하우로 잔챙이와 대물의 입질을

구분하여 두대가 동시 입질이 올 경우 대물로 판단되는 입질만..봤는 데..지금은 다 봐야 됩니다...ㅠ.ㅠ

괴롭죠...심히..

그리구...경기도에 있을 적 계곡지에선데..물이 너무 맑아 낮에는 수심 3m권은 훤히 내여다 보일 정도로

청정 지역인데...이 지역에서 겁없이 갓낚시를 했었죠...다행히 달이 읍어서..

말풀 가닥만 있는 그곳에...갓낚시 편성..그래도 수심은 1m정도..

12시가 넘어서..꼭 무지개 붕어님..처럼...한마디 올리는 데..우황 청심환 없으면...보지도 못할 만큼..천천히..

근데 이상한것 아주 세밀하게..좌우로 떨리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헬쓰할때 마지맛 셋트에 마지막 한개 올리는 것처럼..부들부들...

그리고 도저히 못 참겠길래..에라 모르겠다 하구...깐게...허걱...

그렇게 두번을 제외하곤 거의 깔끔했다고 봅니다.

헐...대물 입질에 한표~~~ 던집니다.
무지개붕어님 멜롱 당하셨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런 입질 본 것으로 아마도 무지개붕어님은 만족 하셨겠습니다.
방정맞은 입질 받아보니 4짜더라... 이 말은 틀린말이 아닙니다. 이제껏 월척 많이 잡아봐야 어디 제가 무지개붕어님이랑 낚귀님 만큼 잡아 봐겄습니까만... 그래도 경험한것 올려 봅니다.
7치에서8치 넘들은 조금은 빠른 찌올림을 보여 주더군요. 9치 정도는 슬며시 올라와 끝까지 쫘악~
근디 문제는 대물이랑 월척입니다. 얼마전에 잡은 저것도 입질이 매우 까따러웠습니다. 갑자기 4마디 쑥 올리고, 내렸갔다가 한템포 쉬고 잠잠하더니 다시 3마디 쭉 올리고 내려가고, 1분 지났을까 2마디 올리두만 깜빡깜빡 한마디 더올리기에 받아더니...저것이 올라오데요. 솔직히 무지개님은 한 마디만 올려도 상황봐서 챔질할 분인디..이거이 이거이 믿을 말이 못 됩니다. 3마디면 챔질 타이밍 나오겠구만..ㅋㅋㅋ 분명히 위에 글은 댓글을 낚기 위한 글임에 한표...던집니다....
빨리 도망 가야지...ㅌㅌㅌㅌㅌ

낙귀님 말씀 마따나 잔챙이 입질처럼 보이는것이 대물일때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올라오면 일단 챔질을 생활화 합시다~~^^

기리지님...도망가기 전에 잡아요 무지개 붕어님..

산속 소류지에 숨으면 못 잡는 당게요..ㅜ.ㅜ

노랑붕어님 말씀처럼..다 까야 되는 데...ㅜ.ㅜ

저는 대를 원채 많이 널어서..

입질이 없는 날은 정말 장점이 되나 입질이 많은 날은 정말 사팔이별에 걸려..

병원행 되어야 할 정도로...죽습니더...ㅠ.ㅠ

기리지님 이런 식으로 무지개붕어한테 물을 먹이시는데, 알았습니다.
기리지님 숨어 봐야 부처님 손바닥안입니다요. 기리지 말고 더 있습니까요? ㅋㅋㅋ

혹시 기리지에 아침부터 썬그라스 끼고 앉아 있는 사람 보시면 기리지님 잡으로 온 전줄 아십시오.

그나저나 역시 저한테는 낚귀님 밖에 없습니다요.
내 사랑 낚귀님~~~~~~~~~~~~~~~~~~~~~~!!!

아, 어제는 조포님 땀시, 오늘은 기리지님 땀시 야그가 이런 식으로 흘러가나 그래?
여그는 어드까지나 대물낚시Q&A여라~.
앞으로는 농담이 지나쳐서 잡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분은 도망가기 전에 제가 먼저 쪼가내겄습니다요.^^

대물이 장난인 줄 아십니껴?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 좀 헙시다~!
흐미~, 워쨌거나 내일 제가 월척에 안 보이거들랑 기리지님 잡으러 기리지에 잠복근무 들어간 줄 아십시오.

그나저나 기리지가 워디에 있대유? 평수가 크진 않겄쥬? 설마 수십만 평 되진 않겄쥬?
그라고, 설마 갈대밭은 아니겄쥬? 그라만 잡기 힘든디.... 쩝.

기리지 겁나 큰 연밭으로 아는 데..큰일났네...원

저도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초보시절때 였습니다.
블루길이 많은 곳이어서 글루텐으로 낚시를 했었는데요..
새벽 2시 좀 지나서 예신도 없이 찌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전혀 입질이 없었던 터라 행여 피곤해서 착시현상이 아닌가 싶어
고개를 내젖고 다시 한번 정신을 가다듬어 찌를 주시했죠..
진짜로 찌가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찌가 올라오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당시에는 기다리는 게 지겨울정도로 침이 바싹 마르더군요..)
한 삼분의 일 쯤올라왔다고 느껴졌을때 챔질...
"턱"하는 묵직한 느낌과 함께
갑자기 커다란 물체가 점프하면서 옆의 낚시대를 타넘는 겁니다.
당시 대간 거리가 1.5미터 정도 되는 거리였습니다.
두대의 낚시대가 엉킨채로 뒤로 물러나면서 끄집어 내었는데
줄잡고 들다가 그만 마지막 바늘털이에 묵였던 도래가 터지면서...물속으로 자동방생...
그날 이후로 일년동안 그저수지만 팠습니다..
결국은 39정도 되는 놈을 한수 했죠..

무지개붕어님 안타깝습니다..
챔질타이밍은 정확한 것 같은데...^^

전에 영종도 수로 갔다가
잔챙이 입질로 피곤하게 밤을 새고있는데 오른쪽 32대 갓낚시에서 3단입질을 본적이 있습니다.
2마디정도 올리는데 3-5초 정도 걸리더군요 그러구 멈춰있다가 다시 2마디 정도 더 올려 주더군요
그래도 기다렸더니 나중에는 몸통까지 올려서 챔질 해 봤지만 메롱이더군요
너무 허무 해서 다시 그곳에 찌를 새웠지만 조용히 아침을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예전 생각이 나서 글 올려 봅니다.

낚귀님 요즘은 전라도 권으로 안가시나여
다음주 금요일 저녁에 학암리(학암리 길옆 둠벙) 내려 갑니다. 혹시 그쪽으로 출조 하심 통닦 사들고 응원 갈께여 ^^

흐미......

그란디, 정작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요.
기리지님, 얼굴을 모른다는 거........ㅋㅋㅋㅋ

만나는 사람마다 붙들고 혹시 기리지님이세요? 하고 물었는데,
정작 본인이면서두 "아닌데요. 저는 기라진데요." 이래 버리면 끝나는 거 아닙니까요?
흐미......

흐미... 제가 하는 잡담 사이사이에 그새 많은 분들께서 좋은 답변들을 많이 주셨네요.
언제부턴가 무지개붕어의 댓글 내용들이 농담과 잡담으로 인해 난잡(?)해진 점, 양해 바랍니다.^^
그게 사실은 저 때문이란 걸 잘 알고 있구요.(괜시리 걸고 넘어졌던 어제 조포님, 오늘 기리지님, 두분 다 수배를 풀도록 허겄습니다.^^)

근데, 오늘 조포님이 안 보이시네요? 혹시 아직도 뚜꺼비 잡으시면서 홀로 남겨진 어제 그 방에서 못나오고 계신 것은 아닌지...^^
아니면, 낚귀님과 이 무지개붕어를 목놓아 부르다 길가 어디 쓰러져 주무시고 계신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아무튼 이 무지개붕어를 불쌍히 여기사 항상 자상한 답변을 달아주시는 낚귀님, 감사합니다.
기리지님, 못찾겠다 꾀꼬리~. 인제 나오셔도 됩니다.^^(감사합니다.^^)
노랑붕어님, 워낙 잔챙이에 시달리다 보니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데요.^^ 감사드립니다.
한방부르스님, 언제나 정곡을 찌르시며 부족한 저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주시던 님. 오랜만입니다. 답변은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
wndndns님, 좋은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어떤 분들이나 낚시를 좀 하셨다면 그런 입질은 몇차례 정도는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게 대물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같은데.. 혹은
이런 입질에 왜 헛 챔질이냐 가 문제 이구요.. (두번째 사항은 저도 질문을 올리려다가 참았습니다. )

정말 눈 앞에서 올라오는게 보이면서도 '이게 올라오는 거야 마는 거야' 할 정도로 느린 입질

그런데 문제는 그런 입질들이 보이고 잡은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게 문제 더군요.

작년과 올해에 걸쳐 정말 느리다 못해 담배 두대(뻥좀쳐서)는 필정도의 찌올림을
몇차례 봤습니다. 두번은 걸었다 떨어뜨리고 두번은 헛챔질이었습니다.
(빨랐을까 느렸을까 고민이 많이 생기고.. 채비에 의심 하면 안되는데 의심도 해보고)

위의 입질은 거의 대물이라 확신합니다. 떨어뜨린 것은 손맛을 본 느낌도 있었고 헛챔질도 분명 대물입질이라 생각이 들구요..

그런데 약 4~5년전 여름이었을 겁니다.

고창 신림지에서 2박3일을 할때 입니다. (당시 지렁이 짝밥 사용)

새벽 1시쯤 친구가 입질이 없는제 제 자리에 오더군요.

제 뒤에 앉아 털떡 주저 앉아 담배 한대를 피는데 찌가 두~세마디 오르더니 옆으로 잠시 동동 합니다.

친구에게 " 이시간까지 무슨 피리데.. " 하면서 피리를 쫓을 심산으로 대를 들었습니다.
헉.. 오른손으로 채는데 물속에서 턱 하는 겁니다. 정신없이 두손으로 치켜 들려 하는데
순간 적으로 팅 ~~~~
놓쳤습니다. 몸통까지 올리는 찌올림도 아니었고..
두세마디의 찌올림에 아주 느린 찌올림도 아니었는데....

대부분 대물이 느린 찌올림을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찌올림에서 헛챔질은 왜 생기는 것일까유.. 늦은 것일까요 빠른 것일까요? 헐.. 궁금하네요.. ㅠㅠ

저도 한마디 거들어 볼까 합니다 ^^

제 경험은 아니구요 주위에 오랫동한 낚시하신 분의 말씀에 따르자면

우리가 `월척입질이다` 라고하는 기다리고 기다리는 차~암한 찌올림은 잡아보면 주로 27~8급에서 부터 35정도 까지 랍니다

주로 35를 넘어서는 중형붕어에서 부터 40을 넘어서는 대형붕어에서는 물론 좋은 입질을 받아서 잡은 경우도 있지만 주로

찌를 1센티 정도 또는 한마디 정도 올리고 위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부들부들 떨던 경우에 당겨보니 중형이상인 게 많았다고 들었

습니다

참고로 전 작년에 첫월척이자 제 생에 첫 월척을 했었는데요 크기는35.5센티 였고 전 정말 참한 입질에 받았습니다.^^

여튼 그분이 말씀하시길 낚시 시작하고 좀 이상하다 싶은 입질이 2~3번정도 오면 한번 채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한마디 밖에 안올리지만 천천히 올라오는 대물 예신이 들어올 때면 항상 긴장하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습니다.

글을 잘 안올리다 보니 주저리주저리 떨게 되었는데요..

무지개 붕어님과 낚귀님의 글을 항상 뒤에서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립니다...ㅋㅋㅋ
오늘 포항가서 잔챙이만 실컥 하고 왔습니다..신항만 방파제...ㅋㅋㅋ..
내일은 본업인 대물하러 가야져...ㅋㅋㅋ..
무지개붕어님....다시는 굵은 지렁이 끼우질 말아주세요....
괜히 사람 심장만 두근거리게 하잔아요...
그게 정답입니다..ㅋㅋㅋ

저 여기 있습니다... 근무중이라 눈치 보며 몇자적고 도망~~~~~~~~~...

밤에 말두 않되는 답변 준비해 놓겠씀다..^^

그나저나, 퇴근은 은제 하나

무지개 붕어님

잠시 마실좀 갔다온새에 오늘도 어김없이 좋은 문제 내 놓으셨네요

전 갠적으로 산지렁이가 분명 대물미끼로 손색이 없다고 보나 작은 뱀같아 좀 징그러워서

저의 기호품에는 없지만, 예상해보면 우선 다른 미끼에 비해 그 길이가 길고 그래서 홍지렁이 처럼

한번에는 먹기에는 힘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해서 조금 씩 입속으로 빨아드리는 과정이

다른 미끼보다 더 느릴거라는 점이며 그에 따라 찌 올림도 기존 새우나 다른 것에 비하여

찌 올림 속도가 더 느릿느릿 할꺼 같다는 생각이고 더굵고 길지만, 이것도 지렁이 이기에 지렁이 특징처럼

그 입질이 끝까지 찌가 올라가서(정점) 주춤 주춤거리거나 쓰러질때가 챔질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 되므로 성질급한 사람들 아마도 그 숨죽임에 산소 결핍으로 쓰러질까 걱정도 해보네요^^

아뭏든 실전에서 느낀 경험을 올려주셔서 감사>>> 해요 .또, 모르는 분 은 배우고 아는 분은 복습을 하게

되네요 역시 낚시는 (통밥)^^으로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재차 느끼며 ......낼.현장복습장소 안심 가남지

출조 예약함다,

안녕하세요 무지개 붕어님!

무조건 대물입질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렇게 생각하셔서 짜릿하셨잖아요. 그게 중요하죠. 어쨌던 짜릿한 느낌.......

전 기다려도 기다려도 입질이 없으면 제가 낚싯대 당겨서 인공입질을 만들어서 감상도 합니다.
캬~~~~~ 멎지다 하면서.......(이렇게라도 해야하는 이 심정을 님들은 아시겠죠?)

저도 월척이라고 생각되는 입질에서 월척을 잡은 경우는 한 번도 없네요. 그러고 보니 전부가 이상했네요. 그런데 한 번은 느낌이 미리 팍 오더군요. 나머지의 경우에는 당겨보고 나서 알았고요. 미끼는 한 번빼고는 모두 새우였습니다. 한번은 대낮에 지렁이에서......

이제는 밤낚시 안가려 했는데 다시 가야 할 것 같군요. 님때문에......

님의 여유로운 낚시를 기원합니다.

wndndns님...아뒤 외우느라..머리...아포용...

여튼..전 낼 고창권으로 홀로 조행 합니다.

바지런히...알아 보았는 데..다 오늘 저녁에 연락 줄게하시는 구만요..

걍 혼자 떠날라구요..제대로 된 넘 만나러 독한 맘 먹고 떠난답니다.

혹시 고창으로 오실 생각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서방님, 리플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에서 우러난 재미있는 일화에 얽힌 말씀, 많은 참고가 되겠구요.
그런데, 서방님의 결론은 대물입질이란 게 도통 종잡을 수가 없더라 이거 아임니꺼?
대~물에게 물어 봐~?. 이거 아임니꺼? 흐미... 갈수록 태산이여~. 으유~~~, 얄미븐 서방님.^^
안 그래도 총각들이 가장~ 싫어하는 아이디 1순위가 바로 서방님이랑께롱~. 맨날 혼자서만 장가 간 티 내구, 쩝.
아무튼 뭐, 리플은 감사혀요~. 다음에 또 봅시다. 쩝.(나는 낚귀님 하고 낚시나 댕기믄서 살랑게)
ㅎㅎ, 농담이었구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판대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신 도움말씀이 많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구요.^^
그런데, 별명이 참 재미 있으십니다. 가만~히 지켜 보시다가 "나 일등!" 하시는 분 아니신지? ㅋㅋ,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앗! 미끼머쓰꼬님, 또 정답?
그라만, 또 상품 드려야겠네요.^^
알것습니다. 제가 사용 안 하는 좋은 찌 하나 선물로 드리도록 하겄습니다.
일명 막찌라고, 500원 짜린데, 특별히 천원에 드릴께요.(당연히 택배비는 착불입니다. ㅋㅋㅋ)

조포님, 용케 그 방에서 빠져 나오신 모양이네요.^^(그 방이 워낙에 깊고 어두운 방이라... 못나올실 줄 알았는디, ㅋㅋ)
다행히 문까지 잠기진 않았던 모양입니다.^^ (초췌한 모습이 상상이 되는 이유가 뭘까요? ㅋㅋ)
그란디, 말두 안 되는 말씀???? 또 이 방에서까지 혼자 뚜꺼비 잡으시다 홀로 남겨지시면 그것까진 저 책임 못집니다요.^^

흐미, 정신 없어라. 그단새 또 몇 분이 리플을 주셨네요. 낚귀님은 지방방송..ㅋㅋㅋ

유토피아님, 요즘 제 질문에 잊지 않고 답글을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역시 낚시이론에 밝으신 님의 설명을 들으니 또 다시 많은 참고가 됩니다.
낼 현장복습(?)에 풍성한 조과 있으시길 빌구요.
님의 답글이 더해져서 제가 질문 올린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랑님, 리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공입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개붕어가 이렇게 길게 웃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님의 위로가 많은 힘이 되었구요. 훌륭한 참고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눈이 내리는 12월 사초호...

부천부터 사초호까지 장장 500km... 6시간 머리에 총 맞지 않고는 혼자서 갈 생각은 꿈에도 못 갈 거리...

뭔가에 홀려 금욜 저녁에 달구지를 끌고 츤츤히 저수지에 도착.. 멀리서 먼 동이 뜨면서 바지 가랑이에 고놈이 얼어버리고 있는 순

간... 조용하던 저수지가 눈빨로 하얗게 변하며, 중병 환자처럼 똥마련 강쥐처럼 낑낑거리며 한대씩 두대씩 낚수대를 펴며 담배 한

대를 쭉 빨려는 순간 4칸대 찌가 뒤집어져 있어서, 순간 내가 수초위에 찌를 올렸나 싶어 슬쩍 낚수대를 드는데 뭔가가 내 무게 중

심을 빼앗아가며 쥐이랄.... 눈빨에 미끌어져 바로 앞으로 풍덩~~~~~~~~~~~~~~~~~~..

<<..요기서 깜짝 퀴즈!!!!>>

물에 빠졌을때 수심1m가 조금 넘는경우 낚시대를 쥐고 있을까요? 아님 몸만 빠져 나올 까요??

.
.
.
백이면 백 낚시병들은 낚수대 쥐고 물가로 나옵니다.. 그리고 장화를 벗구 차에 들어가서 바지벗구 *알을 말린다...
..

낚시대를 질질 끌고 나오서 뺨으로 재니 두뺨 반이 나온다...

지금 생각해두 드럽게 추움....

고것이 첫 대물이었는데 찌 올아오는 거 못봄... 걍 물에 뜬거 ...챔... 재수도 참 좋아.

12치이상은 찌가 훌러덩 한경우는 봄철 산란기에 몇번 본 기억이 있고, 거의다 2~3마디 올린후 옆으로 끌고 가는 입질을 저의

경우에는 많았씀다..

찌맞춤을 무겁게 한 경우도 있지만, 주말꾼이다보니 숨이 멎는 그런 입질은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무지개붕어님...

제가 볼땐 대물일꺼 같은데요... 으미 아까버라!!

참... 글고 산지렁이라 하셨는지요??
지두 산지롱이는 징그러서 잘 안씀니다...
충주호에서 몇번 써봤는데..
유토피아님 말씀처럼 기럭지가 길어 먹는데 한참 걸립니다...

처음 두세마디... 중대형붕어가 산지렁이의 앞부분을 먹고 입질이 시작 될때..
나중에 두어마디.. 바늘앞까지 지렁일 삼키는 경우..
찌가 기울어 질때 바늘에 있는 지렁이를 먹고있는 경우...챔질 타이밍
후에 빠르게 찌를 치고 나감..완전히 삼킬 경우..

산지렁이는 좀더 늦게 챔질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콩이나 새우보다는 한박자 느리게..^&^
지가 아는게 아니라
낚시점빵 사장님이 산지롱이 팔면서 설명한것입니다...

나두 새우 낚시 땔치고, 산지렁이 낚시나 해볼까나~~~~~^^

저도 주로 새우,콩,을 주미끼로하는 정통대물낚시를 하고있습니다만,
산지렁이도 아주우연히 발견시에는 꼭잡아두어서 미끼로 활용하는편입니다.
이곳 대구,경북지방권엔 산지렁이가 잘듣고 분명히 새우,콩보단 입질이 빠릅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산지렁이를 달고서 입질을 보았다고해서 대물입질이아닙니다.
통상적으로 7치만 넘어가면 한입에 다삼켜버립니다.
때로는 5~6치급붕어들도 삼켜서 올라오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입질의 패턴도 전형적인 대물입질인양 중후하게 올라오지만 9치급을 넘지않는경우가 허다하며
서너마디 올라오다 차고들어가는입질을봤을때도 걸어보면 준척일경우가 많습니다.
제가느낀 대구경북지방에서 산지렁이를 못에서낚시했을경우는 씨알변별력이 콩과옥수수보다 낳을게없습니다.
단한가지장점은 입질이 전혀없을경우 산지렁이를 달아놓았을때 새우콩보단 예신이길지않고 바로입질이들어오고
붕어가 경계심을 덜 느끼고 취이하는것같았습니다.

무지개붕어님!! .. 점점.. 경지에 이르는군요^^
낚시에 점점 빠져드시는 모습이 .....

핵심은...

덩치가 큰놈일수록... 먹이섭취할때는 몸통이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잔챙이들이야.. 들고 내리고 난리지만......

""흡입과정에서 봉돌이 들리는..폭이 작다는것 = 찌의 상승폭이 작음 = 어느정도의 덩치일 가능성이 많음""

왜?? ==>> 덩치에 맞게.. 아주 점잖하고 조용하게.. 미동의 상태에서 먹이를 먹기 때문...

어분에 길들여진... 유로터 잉어나 붕어... 활동성이 좋은 시기에도...
크기가 큰놈들의 대개의 입질형태는... 한두마디입니다...

또.. 서서히 올라오는.. 경우는.. 흡입과정의 반복으로 되새기는 과정에서..
바늘이 있는 자리에서 흡입을 했더라도 크게 움직이지 않고... 그곳에 있다는것 입니다.

이것은.. 흡입과정에서.. 거의 멈춰진 상태를 유지해가면서 먹을만큼...
어마어마한 물고기 라는 애기는 아닐까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론은.. 월척의 입질형태라는점.. ㅎㅎ
.
.
중요한것은 붕어 마음입니다.. ^^ 놓친고기가 커보이고..
헛챔질한 타이밍에 더..아쉬움이 남고... 낚시를 함에 자기 합리화는... 중요한 맥락이 될수 있는것 같네요...
자신의 채비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챔질 타이밍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그 소류지에 적응한 붕어들의 입질형태에 따른.. 특이한 케이스일 경우가 크지만....
자신이 그러할꺼야... 아마....

이렇게 합리화 할줄 아는것도... 자신만의 낚시의 길을 찾아가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정답을 찾는것이 아니라.. 바른선택을 찾아가는 것이니까요......

낚시로 인해 행복한 시간 계속 보내시길 바랍니다.......

암튼 무지개붕어님의 세심함은..^^

조포님 저두 사초호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언제 껴주세요^^

모든 님들의 결론은 단한가지 입질은 붕어맘이다..

단, 어느정도는 짐작이 가능한 움직임을 보인다.

그러니..항상 긴장해라...^^

항상 긴장하며 대물과의 만남을 애니콜로 준비해야죵..

다들 힘내세요...그날을 위해...

전 낼이 그날이 될 듯..^^

조포님, ㅋㅋ 그 추운 겨울날 물에 빠져 갖고 고생은 하셨겠습니다만, 물건을 하나 더 달고(?) 올라 오셨으니 평생에 추억으로 남으시겠습니다.^^
그것도 두뼘 반이라, 허걱!
(쩝, 뭐, 제 최대어에 비하면 한 3cm 모자라겠습니다만...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기대하라고 하시더니, 역시 읽을 거리를 제공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행히 뚜꺼비 얘기는 없으셔서 오늘 홀로 이 방에 남겨지실 일은 없을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끝으로, 뚜꺼비는 쬐끔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빌께요.^^


달사랑님, 고수님께서 오랜만에 리플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고수의 면모가 물씬 풍겨나는, 경험에서 툭툭 불거져 나오는 알토란 같은 말씀을 저는 오늘도 살짜기 줏어 담았습니다.^^
하지만, 님의 고수다운 날카롭고도 냉철한 말씀이 비록 옳은 말씀이라고는 여겨지나,
제가 가진 환상들을 한순간에 와르르 허물고마는 결과를...ㅋㅋㅋㅋ (사실 좀 섭섭하기까지 하네요.^^) ㅜㅜ,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요, ㅜㅜ

해서, 저는 좀 더 우겨보려고 합니다.^^
그날 산지렁이를 열댓 마리를 채취해서 썼는데요. 물론 6~7치도 찌를 환상적으로 올려 주기도 했습니다.(그날 마릿수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일반 지렁이보다는 훨씬 입질도 시원하고 찌보기도 수월했구요.
일반 지렁이와는 입질 패턴이 상당히 다르단 걸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부드러운 입질이 많고, 때로는 자동빵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산지렁이를 써 봤어도 그렇고, 다른 미끼를 통틀어서도 숨이 턱턱 막히는 그런 입질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는 생각에서
한번 올려 본 글이었습니다. 이거는 점잖은 입질 정도가 아니었걸랑요.^^ 물론 징거미류나 여타 미물의 입질은 아니라는 가정하에...
그날의 상황이나 입질로 보았을 때는 저는 지금도 상당히 아쉬운 입질이었다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달사랑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허억, 반가운 님께서 간만에 얼굴을...^^ 안녕하세요, 하늘피쉬님?
이 초짜를 두고 그동안 어디 가 계셨습니까? 얼마 전에 강좌에 글 하나 올리시더니...
이러다가 또 정처없이 떠나시는 건 아닌지... 겁납니다요, 솔직히.ㅋㅋ
저는 휴거가 일어난 줄 알았습니다요. 많은 님들이 동시에 사라지질 않나, 달비4짜님, 하늘피쉬님, 등등...
적막강산이 될까 봐서리, 이 무지개붕어 님들을 대신해(?) 나름대로는 빈 자리에서 용을 써 보았습니다요. ㅋㅋㅋ
혹시 지켜 보셨다면, 뒤에서 욕이나 하진 않으셨는지...
그라고, 저더러 경지라니요? 한마디로 이빨까는 경지만 늘었습니다요, ㅋㅋㅋ.
어쨌거나 너무 반갑습니다. 부디 하늘피쉬님의 빈 자리가 쓸쓸하지 않게 하시길 빌면서..
명답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을 고대하겠습니다.

낚귀님께서는 이제 주무시려나 봅니다. 서둘러 결론을 내리시려는 걸 보니... ㅋㅋㅋ. 내일의 건승을 위해...?
아무튼 낚귀님, 진짜 감사드리구요. 내일의 출조가 즐겁고 환상적이길 빌겠습니다.

이제 하늘피쉬님도 돌아오셨으니, 초초짜로 해야것다.(한풀 더 기 드갑니다요.^^ 깨갱)
초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와이리 꼬랭쥐가 긴지.....

여하튼 무지개붕어님이 문제를 내면 모든 분들이 꼬랑쥐를 다니...그 내공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항상 읽으며 저도 많이 배우고 더 배우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고, <낚귀님/ 겨울에 사초호 콜~~~~~~~~~~~~~~~~~~?>

내려가다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글고, 만나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무지개붕어님과 낚귀님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조졸 조포..

글고...전 이번주엔 집안일.....ㅠ.ㅠ

다음주에 고창 소류지에서 쪼을까 생각되는데...

혹시 꽝아님 4짜 노리는 분들은 한번 뭉치면 쓰것는데~~~~~~~~

요로다 또 무지개 붕어님과 낚귀님한테 왕따 당하쥐...^^

여하튼 전 갈꼼니다..

가서 꽝치면 조행기는 읍꼬... 4짜 잡으면 조행기 올릴랑께요..

물론 기대하진 마이소!!!

흐이구마~, 다들 주무시러 간 지가 언젠디, 혹시나 싶어 후레쉬 들고 들어와 보니 역시나 컴컴한 데서 조포님 혼자서 떠들고 계시네유~.^^
ㅋㅋㅋ, 잠 안 주무세유~? 아무도 없는 데서 무얼 그렇게 궁시렁대세유~? 거기다 또 낚사모 이야그꺼정도 하시구... 참...나.
여그다가 뚜꺼비 이야기만 나오믄 완존히 또 어제짝 날 틴디~? ㅋㅋ

저 문 닫구 가유~. 그럼, 놀다 오세유~.
빨랑 안 나오믄 문 걸어 잠글티유~. ㅋㅋㅋ

무지개붕어님의 유혹을 뿌리칠라다가... 나도 산지렁이 한번 써볼라꼬..
어두운 저수지 구석 파대다가... 입질 2번 놓쳤음다... 이거 어케 변상하실껍니까......
느릿하게 올라오는 입질만큼 긴장되는건...오직 붕어님이 저 찾으러 기리지오는거....ㅋㅋㅋ
턱걸이 안되는거 한마리 잡고 오늘 마감햇음다...
현재 경산권에는 초저녁 입질 절대루 놓쳐서는 안됩니다. 얼마전까지 새벽타임이였으나 다시 초저녁에 붙는 상황이네요.
언젠가 시간되문 찾아 뵙도록 하겄습니다.. 무지개붕어님 입담은 내공의 깊음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합니다.
수고하십시요..

기리지님, 저한테 내공은 무신... 어디까지나 여러분을 좀 더 심심치 않게 하려는 제 심심타파식 말빨, 아니 손빨(?)에 지나지 않는걸요.
그렇게 따지면, 개그작가가 가장 낚시 내공이 높겠습니다요. ㅋㅋㅋ

그라고, 산지렁이 아무데나 파제낀다고 그게 나옵니까요?
다만, 산 밑 저수지라면 산자락에 흙이 부슬부슬한 곳을 파 보면 엄청 많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요.(딱딱한 곳은 파 봐야 안 나옵니다요.^^)
물론 그런 데서 아침에 낚시하다 보면 저거들이 알아서 나 잡아 잡수~ 하고 기어 나오는 수도 있지만...
그란디, 붕어들은 그 큰 놈이 안 징그럽나 봐유. 얼마나 잔챙이들조차 입맛을 다시며 달려 드는지...^^
그래도 일반 지렁이보다는 여러모로 나은 점도 있고 입질도 부드러워유. 참고하시구요이.

그나저나 달사랑님~~~~~~~~~~~~~~~~~~.^^
죄송스럽지만, 한 말씀만 더 주세유~~~~~~~~~~~~~.
답변 안 주시면 달사랑님이 저 싫어하시는 걸루다가 알구, 다시는 달 근처에도 안갈 거구만유~.
그믐날만 낚시갈 거예유. ㅋㅋㅋ
(흐미, 그라믄 추울 때 빼고나믄 일년에 낚시 대여섯 번 밖에는 못가는디? 흐미~)
(아, 아니네요이. 비오는 날, 흐린 날, 거기다 달 뜨기 전 주간낚시가 있네요이. ㅋㅋ, 그라믄 살았다.^^ 그라믄, 나도 인자 쪼까 배짱 팅굴껴.^^)

꽝 하고 왔심더...조행기로 뵙지용

흐미~, 낚귀님, 꽝이어라~? 참말로요? 흐미~, 이 일을 워째야 쓰까이?
제딴엔 기대 만땅하고 있었는디... 쩝.
아무튼 화보 올리신당게 나중에 거기서 인사 올리것습니다요.


이 글 보시는 모든 님들~~~
낚귀님 화보 구경갑시다~~~
그란디, 꽝이라서 고기사진은 없고 경치 사진만 나온답니다~~~ ㅋㅋㅋ
재미 없겠지만, 가서 놀려 줍시다~~~~ 푸하하(낚귀님, 지송^^)

무지개붕어님 언제 기리지함출조하실예정이세요 흠 그럼 저도 그떄 마쳐 기리지 한번 출조해야겟네요 ㅎㅎ

매번 좋은 답변 달아주시는데 따시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야지요

백번김구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