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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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새우낚시에 자꾸 헛챔질이 일어나는 이유는 뭘까요 무지 궁금합니다.

    wndndns / 2006-10-20 02:40 / Hit : 6573 본문+댓글추천 : 0

    요즘 해안가의 둠벙으로 새우 낚시 다니고 있습니다.
    한곳으로만 4주째 출조 했는데 전형적인 새우 입질을 받고 찌가 몸통까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챔질도 해보지만
    헛챔질을 많이 하게 됩니다.
    새우 채집망을 넣어 보면 참붕어는 없고 새우는 한번만 넣어두 밤새 써두 남을정도로 많이 잡히구여
    10번 정도의 입질에 붕어는 2-3번 정도 후킹이 되지만 7번 정도는 헛챔질이 됩니다.
    이유가 뭘까 궁금합니다.
    참고루 그곳은 징거미는 없는 걸루 확인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생각은 새우가 낚시 바늘의 새우를 먹지 않을까 하구 생각 하구 있습니다.
    이번주도 다시 도젼 해보려구 하는데 혹 이유가 뭘까요 무지무지 궁금합니다.
    autoup_qna02403358.jpg

    기리지 06-10-20 10:31
    일단 님의 글로 추측하자면 새우에 대한 붕어의 먹성이 좋은곳입니다. 일반적으로 생미끼는 늦챔질이 가능하지요. 찌가 하늘까지 올라온 상태에서 기다립시요. 6치 이상급은 그 상태에서 옆으로 뽈뽈 기면서 물속으로 차고 들어갈것입니다. 6치이하 붕애들이라면 그냥 툭 놓아 버리겠죠. 그리고 미끼의 상태를 조금 변형해서 던져보세요. 새우머리껍질을 까서 붕어가 흡입하기 좋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새우의크기를 판별해서 꼽아놓고 어느것에 챔질이 되는지도..경험해보세요..
    dhkim0511 06-10-20 11:15
    생미끼 낚시에 이런 격언이 있더군요."빠른 챔질에 잡히는 고기없고,늦은 챔질에 놓치는 고기 없다"새우가 많은 곳이면 붕어가 아주 좋아하는 먹잇감입니다. 가만이 두더라도 때가되면 대를 차고 나갈 것인 즉, 한마리 놓친다고 생각하시고 끝까지 함 지켜 보시죠.
    연어 06-10-20 11:45
    wndndns님 안녕하세요

    저도이같은경우를 많이겪어봤읍니다
    해서 여러고수분께자문도 많이구해보고 나름대로
    실전연구도하면서 이제는10번챔질에 7-8번은챔질에
    성공하는편입니다 아직까지완전하지는 않지만노력은
    계속할것입니다
    챔질타이밍을 잡기란 옷을고르고사는거보다 더난해한것같읍니다
    너무빨라도허탈 너무늦어면허탈감 찌가정점까지도달하였다싶었는데빈바늘

    너무빠른챔질은 오랜기다림에서반짝하고올라오는 불빚에행여놓칠새라
    급한마음에서 놓쳐버리는경우가많이발생하겠고요
    너무늦게하는챔질은 들어온입질에 확실하게먹이를삼킬때까지 좀더좀더
    여유를부리다 실수를범할경우도있겠고요
    찌가정점까지도달했는데빈바늘만 나오면 찌를밀어올리면서아직까지먹이활동을
    하는중에 찌는다솓구쳐올랐고 이때챔질을하게됩니다 저는이같은경우에서는
    반박자를 더늦춰잡습니다 먹이를취하면서 찌를다올렸다고 먹이를다삼켰다고볼수는
    없겠지요 찰라의순간이지만 고순간인내하는것도 기쁨의지름길이라보여집니다

    채비도 한번정검할필요가있읍니다
    저는 많은고수님의 자문을구해 찌도좀더무거운채비 원줄4호에서5호 목줄케브라3합에서4합
    바늘은4호에서지누6호
    무거운찌맞춤은 챔질타이밍을잡기가좀더구분할수있읍니다

    먹이를취하면서 찌를3/2만올려줘도 후킹이아주잘됩니다
    모처럼받은입질에 약한채비로인해 낭패를봐선안돠겠지요 원줄4호나목줄3합도약한채비는
    아닙니다 하지만 수초대나 장애물을감안한다면 채비가튼실해서손해볼건없다보여집니다
    작은바늘은 미끼에함몰되는경우가있어 입질을받았다고해도 설걸림으로 허탈감이발생할수도
    있읍니다

    새우가 낚시바늘의새우를공격해서 찌올림까지이어지기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아마잔챙이의성화로보여집니다

    헛챔질을줄이기위한 노력과길은 아직도풀어야할 우리들에숙제라여겨집니다
    이상은 제가 채비를바꿔서 낚시를한경험담입니다

    다른많은고수님들의 조언을놓치지마세요
    안전한출조길과더불어 498많이상면하십시요
    wndndns 06-10-20 12:01
    기리지님,dhkim0511님, 연어님 감사 합니다.
    현재 재가 쓰고 있는 채비는 고리봉돌8호에 원줄 4호입니다.
    그리고 유동채비를 쓰고 있구여 수조통에 넣으면 조금의 망설임이 없이 빠른 입수를 할 정도로 무거운 찌맞춤을 하고 있습니다.
    몇번정도 찌가 올라와도 놔 둬보기도 했는데 몸통이 보였다가 바로 내려 가 버리더군여
    참고루 새우가 먹이감을 먹지 않나 하는 생각은 챔질을 했는데 새우 더듬이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거의 10cm 정도 되는것이
    바늘에 걸려 나온것을 봤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 하는 것입니다.
    아무튼 먹이감과 챔질 타이밍을 조절 해서 내일 저녁 다시 도젼 해 봐야겠네여
    답변 감사합니다.
    7칸대 06-10-21 10:49
    찌맞춤을 조금더 무겁게해서 사용해 보시길......
    참붕 06-10-21 18:26
    새우 크기에 맞춰 아니 바늘크기에 맞춰 꼬리꿰기 해보십시요. 바늘끝이 새우머리까지 꿰세요(비슷한 경우의 경험담)
    미끼를 단단하게 매달아야합니다 쉽게 새우가 빠지지 않아야 겠지요. 붕어 활성도가 좋아 가능할것 같군요
    참붕 06-10-21 18:30
    전 그때 이후 바늘수첩에 감성돔6호 7호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백번김구운 06-10-25 00:33
    저도 이런문제로 질문도 많이올리고햇엇는데 제 생각이나 주변분들 말씀이시나 요즘 좀 지저분한입질이 많은듯하다하셧습니다

    쭉올리는것도 아니고 깔딱깔딱거리다 그냥 끝나거나 끌고드가거나 찌를 쭉올리시는입질을 받으신다니 저로선 무지 부러움 입

    질형태라 하고싶습니다 에구 저도 언제 그런입질다운입질을 받아보나 ............ 아 구 답변이 아니구 그냥 저의 넊두리엿네요

    죄송합니다
    바람의강태공 10-12-19 23:54
    찌마춤을 조금 무겁게 하시고 찌올림을 끝까지 기다린후 챔질해 보세요....
    피셔맨77 11-04-07 17:40
    저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
    배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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