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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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수온이 내려갈수록 씨알이 굵어지는 이유?

    무지개붕어 / 2006-10-18 15:03 / Hit : 608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매년 가을에 낚시를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수온이 점차 내려갈수록 씨알이 굵어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수온하강과 붕어의 씨알과 무슨 연관이 있는 건지요?

    같은 저수지에서 10월 한달을 예로 들자면(낮낚시를 기준으로 했을 때입니다),
    초순에 평균씨알이 4치에서 5치라면, 중순에는 5치에서 6치, 하순에는 6치에서 8치가 되더군요.
    (물론 천편일률적이진 않겠습니다만... 제 짧은 경험에 의하면 대체로 그런 현상들이 발생하더군요.)

    이 부분에 관한 님들의 경험이나 생각이 궁금해서 질문 올려 봅니다.
    그럼, 항상 즐낚하세요.^^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미끼머쓰꼬 06-10-18 15:37
    붕어가 살찐 놈들이 추위를 덜 탑니다...ㅋㅋ..
    사람들도 그렇잔아요^^
    무지개붕어님...그러면 겨울에는 4짜가 분명 올라옵니다^^
    미끼머스꼬의 농담입니다...ㅎㅎㅎ
    무지개붕어 06-10-18 15:54
    농담이 아니라, 옳으신 말씀 같습니다.^^

    제가 워리조사가 못되는 이유가 날씨만 추워지면 일찍 낚시를 접는 데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노랑붕어 06-10-18 17:32
    사람이나 동물이나 추위에 강한 놈덜만 돌아다니니까....
    잔챙이들은 은신처에 숨어서 나다니지를 않는거겠죠~^^

    미끼머쓰꼬ㅇ님의 농담이 진담같습니다.
    설촌놈 06-10-18 20:04
    미끼머쓰꼬님과 노랑붕어님 두분이 새로운 학설을 만드셨네요.
    그러면 올 겨울엔 4짜가 얼음 구멍으로 나올겁니다.
    농담입니다...ㅎㅎㅎ
    낚시미쳐 06-10-18 22:54
    무지개붕어님,
    저 낚시미쳐 댓글 답니다!!!
    근데...제게는 너무 난해한 질문이라...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의 경우,
    세상 물정 모르는 작은 붕어는 이것저것 많이 먹었습니다.
    (물론 그러다 보니 물밖으로 끌려나갔다 온 붕어, 끌려나갔다 못 돌아온 붕어도 꽤 많이 있습니다)
    반면 세파에 닳아 조심성이 많은 큰 붕어는 넉넉할 정도로 많이 먹어 두지 못 했습니다.

    가을이 오고 붕어는 겨울을 준비해야 합니다.
    작은 붕어도 그리고 큰 붕어도 늦가을의 찬 날씨에 돌아 다니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 먹어 둔 것이 있는 작은 붕어는 굳이 움직이려 들지 않습니다.
    허나 아직 겨울을 날 충분한 먹이를 먹어 두지 못한 큰 붕어는 계속 먹이를 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이면 굳이 먹지 않고 조심했었을텐데, 다가오는 겨울의 압박에
    다소 의심이 가는 지렁이,새우,옥수수,콩 등에 입을 대게 됩니다.

    이상이 저의 시나리오입니다.

    무지개붕어님의 추세대로 가면
    11월초순에는 8~9치, 중순은 9치~월척, 하순은 무조건 대물입니다. ㅋㅋ
    (제가 "ㅋㅋ"을 어떨 때 쓰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럴 때 쓰면 적당한지요?)

    낚시를 하지 않아도, 그리고 낚시하기에도 참 좋은 계절에
    낚시도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에 좋은 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ps. ㅎㅎ, ㅋㅋ 는 이제 알겠는데, ^^ 는 무슨 뜻인지 아직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무지개붕어 06-10-18 23:55
    답변해 주신 미끼머쓰꼬님, 감사합니데이~
    그런데, 저는 추운 건 딱 질색이라서 4짜 낚을 일은 제 평생에 없겠네요.ㅠㅠ 그라만 함부래 떡밥낚시나 함 해 볼까요? ㅋㅋㅋ

    무지개붕어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그러길래, 왜 그렇게 일찍 밤낚시를 접으시는지... 이왕이면 늦가을 지나 초겨울까지 견뎌 보시면 워리 정도는
    가능할텐디... 앞으로 분발하삼.

    노랑붕어님, 또 감사합니데이~
    노랑붕어님은 혹시 미국사람인가요? ㅋㅋㅋ, 죄송합니데이~

    설촌놈님, 반갑십니데이~
    그라마 지가 얼음치기꺼정 해야 됩니꺼? 참고로, 지는 여름에도 팥빙수는 안 묵는데요. 추버가꼬...

    낚시미쳐님, 고맙심데이~
    재미있고 유익한 답변을 주시가 너무 고마븐데예. 또 그라고, 오랜만에 댓글 주시가 너무너무 고마븐데예.
    끝판에 제 말투 갖고 태클이 하나 들어 오네예.^^
    마, 그라만 좋심더. 태클은 피하라꼬 들어 오는 거 아임니꺼~. 까짓꺼 설명 함 드가 보까예~?

    ㅎㅎ: 농담이나 웃음기를 누그러뜨리며 본론으로 들어가려 할 때 웃는 웃음. 또는 약간 허탈한 웃음. 호탕하고 사람좋은 웃음.
    ㅋㅋ: 재미있어 죽겠을 때 웃는 웃음. 쑥스러워서 웃는 웃음. 농담끝에 무안할까봐 웃는 웃음. 헛웃음. 등등
    ^^: 산 너머 산이라는 얘기. ㅋㅋㅋ, 농담이구요. 습관처럼 짓는 미소, 약간 부끄러움,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 표현, 동의를 구함... 등등등

    상당히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저만의 언어들이랍니다.^^ ㅎㅎ, ㅋㅋㅋ
    이제 좀 이해가 되시는지요?
    그런데, 무지개붕어의 웃음에는 적어도 비웃음 만큼은 없으니 괜한 오해들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웃음을 숨겨서 웃느니 차라리 욕을 하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ㅋㅋㅋ(요것, 비웃음?)

    끝으로, 다시 한번 리플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드리면서(무지개붕어는 빼고^^),
    그럼, 항상 웃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무지개붕어 올림.^^
    낚귀 06-10-19 08:54
    일단 너무 어려운 질문이라 답변 들 기둘리고 있었습니다.

    눈치봐서..ㅎㅎㅎ

    여튼..제 생각도 다른 님들의 생각과 같습니다.

    변온동물이기 때문에 수온에 적응이 빠른데..그게 개체가 큰넘일 수록 견디는 인내심이

    강하지 않을까 나름데로 허접스런 추측을 하고 낚시에 임했었습니다.

    그래서 얼어 죽을 것 같으면서도 난로와 모포에 기대어 낚시를 한 것 같기두 하구요...ㅎㅎ

    여튼..다음번 주제는 무엇일까 벌써부터 기대만땅입니다. 무지개붕어님..

    무지개 붕어님 팬클럽 회장 낚귀 올림..
    무지개붕어 06-10-19 11:54
    답변 주신 낚귀님, 너무 고맙습니다.

    낚귀님은 날씨가 추워져도 낚시를 계속 하시는 것 같데요.

    그래서, 워리도 많이 낚으시는가 봅니다.

    워리만땅 특수조황을 누리시길 빌어 보면서...

    무지개붕어 올림.^^


    아, 팬클럽 운운하시며 괜시리 저에게 맞대응을 해 오시니 뭐, 좋습니다.
    다음번 주제는 다름이 아니라, <낚귀님 팬클럽 결성에 관한 세부 계획 및 활동 방안>에 대한 토론이 그 주제가 될 것입니다.
    기대 많이 해 주시고요.
    팬클럽 이름도 벌써 정해 놓은 걸요. 낚귀를 사랑하는 모임을 줄여서 <낚사모>가 어떨까 합니다만...^^
    유토피아 06-10-19 12:08
    누가봐도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질문인데 더군다나 무지개 붕어님께서

    내논 질문에 함부로 답하기가 쉽지가 않읍니다 음,,,,

    제 생각에는 무지개 붕어님이 공부하자고 문제로 내논 것 같은데 답좀 쪽지로 살짝 알려주시면 안되갔삼~~~

    낚귀님의 말씀대로 붕어는 한 여름 수온이 30도의고온에도 견딜정도로 급격한수온차에도 잘 적응하는 물고기로

    알고 있읍니다만, 아무래도 어린붕애들은 낮은수온에는에는 어른보다는 약할거라는 생각에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낮낚시에 사실 수로나 강에서는 무지개붕어님의 말대로 저도 그런 경험을 했던적이 있읍니다

    수로낚시를 해보면 밤보다 대체적으로 주간에 입질이 많고 수온이 떨어질수록 마릿수보다 씨알이 더커졌던

    기억이지만, 일반 저수지에서는 이런 경험이 없으니 .......우짤꼬

    그냥 밤낚시 경험으로 말해본다면, 수온이 높았던 날엔 오히려 씨알이 작았으며 입질도 기대치 이하

    였지만,수온이 좀 낮더라도 좋은 씨알을 만났을때는 바로 대류현상이 있었다는 것으로 볼때 이말은

    즉, 수온이 아무리 좋더라도 물이 머물러 있을때보다는 비록 수온이 떨어져 있지만 물이 움직였을때가 더 좋은

    때가 많았었다는 말 입니다만........질문하신 문제하고는 너무먼데.....

    올해는 어느 해보다 기상이변이라 불릴정도로 봄부터 심한황사와 엄청난 장마비 그리고 지속된 무더위와 열대야

    또 지금의 가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삼한사온의 사계절은 온데간데없는 지금의 기후이지요

    내일은 비 소식이 들리니 얼마나 올런지는 모르지만 온다면 기온은 아무래도 조금은 내려가겠읍니다.

    낮과밤의 기온폭이 큰 지금 물이 있는 곳에는 실온보다는 약5도정도 더낮다고 하니 각별히 보온에 신경쓰셔서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연어 06-10-19 13:07
    더운여름에 사람들은옷을거의입지않는다
    해서 잘빠졌네 귀엽네 이쁘네 하며눈으로체질감정을한다
    하면 여름붕어는 씨알이잘다 우째눈만붙었노 하지만 그넘미끈하게
    잘생겼네 또이렇게감정을한다

    추운겨울에는 안얼어죽을라꼬 우째기나껴입는다
    해서 무슨통나무네 무신드람무통이네 곧굴러가겠네 하며
    또감정을한다

    하면 겨울붕어는 이넘완전대구리네 이넘빵이장난이아니네
    이넘볼려고3계절그냥보넸네 하며어깨추켜세운다

    붕어 이넘이 사람을닮아가는건지 헛 거거 참

    무지개붕어님
    붕어가추워지면커지는이유입니다
    무지개붕어 06-10-19 14:02
    유토피아님, 오랜만에 드디어 리플을 하나 달아 주셨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그런데, 유토피아님은 저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경향이....
    인생 참 묘하죠? 저를 낮추면 낮출수록에 사람들은 자꾸 저를 과대평가 하려고 하니...(제 착각인지도 모르지만^^)
    하여, 앞으로는 부득이하게 중짜 무지개붕어 정도로 한번 등업을 시켜볼까 하는 생각이...ㅋ
    그리고, 유토피아님. 앞으로는 어떤 얘기든 망설임없이 제 질문글에 댓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넷상에서 공개적으로 유토피아님께 청탁드립니다. 저 알고 보면 그렇게 나쁜 놈 아니걸랑요. 덩치가 크지도, 싸움을 잘 하지도 못합니다. 겁 먹지 마시길.^^)
    인터넷에서 기본적인 예의를 망각하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조심스러워 하거나 예의에만 치중하는 것은
    재미와 흥미를 반감시킬 뿐만 아니라, 시청률(?)을 떨어뜨린답니다.^^
    뭐, 그렇다는 말씀이구요. 절대 저한테는 부담갖지 마시길.... 부담 가질 사람이 따로 있지, 저 무지개붕어한테까지 지나치게 부담을 가지시면
    이 월척 사이트 점점 딱딱하게 굳어지다 나중에는 문 닫아야 됩니다.^^(농담임다^^) 아무튼 좀 더 편하게 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저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유토피아님을 좋아합니다. 길든 짧든 많은 흔적들 좀 남겨 주십시오.(제가 너무 세뇌를 시켜 드리나??)
    끝으로, 질문내용에 대한 답글은 좋은 참고사항으로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어님, 리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비유를 아주 잘 해 주셨네요. 계절별 사람의 옷입음과 붕어의 체형에 관한... 적절한 비유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드라무통)
    추울 때 드라무통처럼 껴 입고 기다리면 드라무통 같은 붕어가 나올까요?^^
    님의 어복을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많은 님들의 글이 어째 맨 처음 미끼머쓰꼬님의 농담처럼 툭 던지신 그 한마디에 다 집결이 되는지... 신기합니다.^^
    미끼머쓰꼬님, 혹시 다른 님들한테 뇌물 먹이셨나요? ㅋㅋㅋ
    미끼머쓰꼬님의 내공에 새삼 감탄하면서... 사실 오늘의 장원은 미끼머쓰꼬님이십니다. 축하 축하...^^
    상품으로는.............음, 쩝, 다음 기회에.......^^

    중짜 무지개붕어 올림.^^
    낚귀 06-10-19 14:09
    무지개붕어님 제가 졌습니다..ㅠ.ㅠ 봐주세요^^ 사랑합니데이...쪼옥..
    무지개붕어 06-10-19 14:52
    낚귀님, 흐미, 인자 뽀뽀꺼정,^^^(워째야 쓰까이)
    알것습니다요. 이 무지개붕어의 완전 타오르는 불길같은 마음에 기름을 확~ 부어 번지네요이.(화끈 달아 오르는구만이라)

    그나저나 총각끼리 이라므는 못쓰는디...(이렇게 살믄 안 되는디... 쩝)

    좋아부러, 말 나온 김에 한번 가 봅시다, 까짓거!

    여러부~ㄴ!
    가칭 <낚사모>에 관심 있으신 분~?
    회비는 없어라~. 단, 의사표시만 해 주시면 그 순간에 바로 가입이 되지라~^^
    미끼머쓰꼬 06-10-19 15:02
    상품주세요....ㅋㅋ....대선이 한개...ㅋㅋㅋ,,
    무지개붕어 06-10-19 15:42
    아~따, 미쓰꼬님, 이라마는 곤란하지라~.
    쪼달리는 살림에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가난한 무붕이헌티 피같은 대선이를 내놓으라고라~?
    차라리 벼룩이 간을 내어 잡수쇼이~. 뭔 말을 못한당께~.

    근데, 대선이 워떤 놈으루다가 필요하데유?
    투데이즈 베스트 받아서 모아논 놈들이 좀 있긴 헌데... 전부 키다리 아니믄 짜리몽땅들 뿐이라...
    제가 그냥은 못드리구 미끼님이니까 특별히 싸게 드릴께유.

    10개 10만원! 싸다! (택배비 착불, ㅋㅋㅋ)


    아, 아, 미끼님, 잠깐만유.
    아무리 생각해두 10만원은 너무 싼 거 같애. 15만원은 받어야 되겠구만유.
    생각해 보니까 요것이 그냥 찌가 아니라, 무지개붕어가 어렵게 투데이즈 베스트 받아서 고이 소장해 온 미사용찐데,
    제 싸인을 넣어서 드릴께유. 최하 15만원 가치는 있다고 보는디 워째 생각하세유?
    10년 쯤 뒤에는 또 요것이 배는 뛸 것 같은디...
    잘 생각해 보시구 연락주세유~.
    (사실려믄 빨리 연락허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요. 요것이 또 경매꺼정 들어가 불면 가격이 장난 아닐텐디...)

    그라믄, 연락 기다리겄습니다~.
    조포 06-10-19 18:43
    낚사모 가입신청... 무사모 두 괘안코~~~~~~~~~ ^^

    다들 달변이십니다...

    증말루~~~~~~~~~

    낚사모 나 무사모 결성식 갖고, 한번 뭉칩시다...

    멋진님들과 밤새도록 두꺼비 잡기 놀이합시다.

    두꺼비는 제가 가지고 가겠습니다.....

    도야지두 몇근 사구....

    여기는 경기 부천입니다.....

    경상, 호남, 충청, 경기, 설, 강원분들이 대표로 한사람씩 발대식 가집시다

    회장 낚사모님 이나 무지개붕어님
    부회장 미끼머쓰꼬님 유토피아님
    회원 조포.......

    아~~~~~~좋다^&^
    무지개붕어 06-10-19 20:33
    흐미~, 조포님 땀시 일이 커져 부네, 커져 부러.
    팔도 사나이들을 다 소집해 부러야~? 흐미, 흐미, 전국적 망으로다가 조직을 해 불믄, 이거 이거 중앙에서 가만 안 있을틴디~?
    뒷감당을 우찌 할라고 이런댜~아?


    안 되겠다. 낚귀님, 우리는 여서 고마 조용~하이 빠지이시더. 조포님 혼자 놀구로.
    조포님, 우리는 간당께롱~. 그라마, 혼자 노시쇼.
    마, 우리는 다들 나가이시다. 조포님 혼자 뒷정리하고 나오것제.ㅋㅋㅋㅋㅋ

    조포님, 회장 당선! 뚜꺼비 잡고~, 조~오~타.
    그라마, 우리는 먼저 갑니데이~
    뒷정리하고 나오이소~^^
    낚귀 06-10-19 21:09
    일이 커질줄 알았당게요...긍게..그리도 자제를 부탁드렸건만...ㅎㅎㅎ

    어쩔 수 없죠...무지개붕어님이 자처하신 일 낚귀는 쏘옥 도망가서 이번주에 월이나 만나 모임이나 조직해브러야 겠네요.
    ㅎㅎ
    그럼...^^
    mhkim76 06-10-19 21:12
    큰붕어일수록 가을을 많이 탑니다...

    큰 여자붕어는 봄바람(산란기)를 타지요, ㅋ
    무지개붕어 06-10-19 21:52
    흐미, 낚귀님. 혼자 떠 넘기고 도망가 불고 참말로.
    지가 요즘 월척에서 낚귀님 땀시 사는 맛이 나는디, 요로코롬 떠 넘기고 도망가 불믄 나는 어쩌라고라~?
    지가 싫은 게라~, 낚귀님? 뽀뽀할 때는 언제고 참말로.
    이런 식으로 하시믄, 지가 조포님과 손잡고 전국적 망으로다가 허벌나게 낚사모 맹글어가꼬 전주로 확 쳐들어 갑니다이~?

    흐미, 오늘 너무 떠들었더니 목이 다 잠기네. 낚귀님~~~~~~~~~~~~~~~~~~~~~!!!


    ㅎㅎ, 오늘은 요기까지 허겄습니다.^^


    mhkim76님, 반갑습니다.^^
    제가 오늘 여기서 너무 까불었죠? 이해바랍니다.^^

    먼저 리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저는 미처 여자붕어와 봄바람과의 관계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가을의 큰 붕어와 연관지어서 봄바람을 타고 오는 큰 여자붕어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좀 더 폭을 넓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말씀과 리플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 드리면서,
    무지개붕어 올림.^^
    조포 06-10-19 22:01
    음마~~~~~~~~~치고 빠지뿌네 T..ㅡ

    무지개붕어님, 낚귀님 내가 두분 다 뽀뽀하러 내려갑뿜니다...^^

    같이 노라줘~~~~~~~~~~~~~~~~~~~~~~~~~~~~~~~~~~~~~~~~~~~~~~~~~~~~~~~~~~~~~~~~~~~~~~~~~~~~~~~~~~~~~~~~~요..
    무지개붕어 06-10-19 22:17
    조포님, 여그는 정보를 주고 받는 곳이지 잡담을 나누는 곳이 아닌디요?
    정신을 좀 차리시쇼. 지도 인자 정신 좀 차릴라고 헝게.
    잡담을 나눌라믄 조포님이 잡담방을 하나 만드시쇼. 그럼, 지가 낚귀님 소맷자락 붙잡고 글로 갈랑게요.
    여그는 어드까지나 대물Q&A방이어라. 수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을라구 눈을 씻고 검색을 하는 데랑게요.

    인자는 나도 더 이상은 창피스러버서 말을 안 할라요.
    흐미~~~, 오늘 무지개붕어 이미지 완존히 땅으로 떨어져 부렀네~. 이 일을 어이 할꺼나.

    이기 다 조포님 때문이어라. 책임지시쇼.
    내일부터 저 월척에서 안 보이믄 다 조포님 때문인 줄 아시쇼.
    흐미~~~, 낚귀님~~~~~~~~~~~~~~~~~~~~~~~~~~~~~~~~~~~~~~!
    낚귀 06-10-20 08:49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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