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칸대
은성 수파-가벼워 던질때 무리가 가지 않는다
은성 신수향-중경질로 수파보다 조금 무겁지만 낭창거리는게 수파보다 덜해 포인트에 집어넣기는 더 쉽다.
강원 자수정드림-중경질로 신수향과 비슷하지만 신수향보다 좀더 중경질이다.

위 대들은 그리 비싸지도 않고 그럭저럭 쓸만 할거에요....
원줄을 어찌 매시는지 모르지만 원줄을 짧게 메세요... 4칸대면 한 30~45 센티미터 정도 짧게 메시면 편하실거에요..
너무 고부력찌를 쓰면 날리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던지는 연습을 조금만 해보세요...
오른손으로 손잡이대 끝 잡으시고 왼손은 뒤로쭉 뻣은뒤 오른손으로 쳐 올리지 마시고 부드럽게 왼손을 약간 들어주어
넣으세요 ...
요즘 나오는 낚시대들 보면 4칸대는 모두 수월 하더라고요 ...
위방법으로 안되시면 오른손으로 손잡이대를 잡으실때 손가락에서 팔굼치까지 손잡이대에 고정시키고 똑같은 방법으로
던지시구요 ..- 이건 예전 낚시대 쓸때 주로 했던 방법인데 요즘은 대가 하도 좋아서 5칸대까지도 앞치기 가능합니다.
즐낚하시고 498하시길........

굳이 빳빳한 대를 찾을게 아니라.... 기존의 장대를 이용하심이....
즉 초리대를 10cm 정도 끊어 버리고 원줄 길이도 낚시대의 50~70cm정도 짧게 매어 사용하신다면
힘들게 어떤 것이 경질이며 빳빳할가 고민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수로낚시의 특징은 새벽과 아침낚시 그리고 초저녁이 입질 시간데 입니다.
짧은데가 입질이 잘 받느냐..아님 장대에서 입질이 잘받는냐는 수심과 주위환경에 의해
정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수로의 전형적인 여건은 갈대 아니면 뗏장이 주위에 잘 발달이
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쪽수로 인경우는 더하지요.그러나 본수로로 님께서 말씀하신 폭이 70미터
정도 되는 폭이 큰 수로라면 수심을 고려하더라도 장대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3칸대 근처에 듬성듬성한 갈대가 한가닥씩 있다면 이곳이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구요 주위에 장애물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곳도 또한 일급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현재의 시점으로 보면 지금은 아주 춥지 않은 초가을 날씨이다 보니 2.5칸대
주위에 장애물이 있다면 이곳을 노려 보심이 또한 가할듯 합니다.11월로 들어서면 장대가 아주 위력을 발휘합니다.
4칸대 주위에 듬성듬성한 갈대나 뗏장이 있다면 이곳은 필히 찍어 두어야 할 포인트 이죠.그러나 장대가 없고 구입한다고
하더라도 중저가의 상품을 원하신다면 중고장터를 적극 활용 하세요.
중저가가 아닌 조금은 고가품도 중고장터를 이용한다면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 않겠나 조심스럽게 다가가 봅니다.
그리고 요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초경질 민물대가 하나 있습니다.가격도 아주 저렴하죠.3칸대가 고작 3만원선이다고 하면
말 다한거 아닐까요..저도 주위에 한분이 자수정드림대를 처분하고 그 상품으로 바꾼걸 보고 처음에 의아해 했었는데
한번 3.8대를 압치기로 스윙해보았더니 완전 장난 아니더군요.그냥 날아가더라구요..그러나 떡밥낚시보단 완전 대물용이기기
때문에 님의 낚시기법에 부합 되어야만 하지 않겠습니까..지금까지 제가 보아 왔던 어느 낚시대보다 아주 강하고 경질이였던
것 같아요.가격도 아주 저렴하구요.말로는 4짜를 걸었는데 그냥 뽑아 냈다고 하더군요.다음날 주위에서 낚시하신 분들이
이것 어디꺼냐고..낚시대 만져보고 난리가 아니였답니다.그만큼 대단했다는 얘기지요..저가 쓰고 있는 대는 자수정드림대인데요
이것보다 몇수는 더 쳐준다네요..대물용으로는요..가격도 2.0대부터 3.6대까지 해서 열대 구입하는데 40만원이 안들어 간다고
하니 이걸로 한번 생각해보심이 어떨지요..블랙부들이라고 하더군요..

강원자수정하고 블랙부들 참고 하겠습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