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목줄에 따른 입질의 차이??

    전남대물 / 2009-08-17 12:33 / Hit : 328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요즘 애기붕어들하고만 지내서 별 생각이 다 드네요..

    대부분 목줄을 케블러합사, 카본, 나일론 이 세가지로 사용들 하시지요?
    전 케블러 사용하다가 카본사로 바꾸었답니다.

    셋중 케블러합사는 실 처럼 다소 부드럽고,, 카본이나 나일론은 그에 비해 휘어짐이 적죠.
    가끔 붕어들이 입질을 하다가 본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가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바늘에 대한 이물감,, 봉돌의 무게,, 혹은 경계심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목줄때문일 수도 있겠더라구요..

    대부분 새우에 바늘을 꿰실때 바늘귀가 꼬리쪽으로 향하게 꿰시죠?
    머리 부터 흡입했을 시에는 별 지장이 없겠지만

    꼬리부터 흡입을 한다면??(붕어는 머리든,, 꼬리든 아무방향으로 흡입한다고 들었음..)
    케블러 합사는 휘어짐이 자연스럽지만 카본이나 나일론은 그렇지 못해 이물감을 느끼고

    흡입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 생각이 일리가 있을까요??

    *. 꼬리부터 흡입을 했을시 카본사나 나일론사는 목줄이 180도 꺽여야 하는데요...

    요일 09-08-17 12:38
    목줄의 재료 때문보다는 목줄 길이가 더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1인.

    강도면에서는 카본사가 더 좋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ㅎㅎ .
    물트림 09-08-17 13:13
    님의 생각과 반대입니다.

    텐션이 잇는 카본사가 입질이 더 갈끔하고 좋앗던 ...

    항상 카본사를 사용합니다..

    합사도 어쩌다 옛날 생각해서 써 보지만... 지저분한건 여전합니다.

    바닥이 깨긋한 곳에서도 깜박임이 조금 깁니다.

    아마 카본사로 깜박이다 도망간붕어는 아마 잔챙이일겁니다.

    합사엿으면 깜박이지도 못햇을른지도 모릅니다.
    빼빼로 09-08-17 13:35
    안녕하세요...전남대물님.

    목줄에 중요성...케브라합사,카본사,모노줄, 여러꾼"님에 스타일과 저수지에 바닦 상태에 따른 대박과 쪽박에 차이...

    대물낚시에서 목줄에 중요성은 굉장히 큰 비중있다고 생각합니다...

    물트림님"저는 아직 이분을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오랜 연구와 직접적인 실험에 정신으로 물트림 체비를 만들었어 월척에

    아주 많은 회원님에게 정보와 좋은 조과를 올리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아직은 물트림체비를 사용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물트림 목줄체비 이 체비가 목줄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쉽게 이야기 했어요...바닦에 수초와 미세 뻘층에

    미끼가 함몰 되지 않고 붕어에 눈과 후각에 미끼가 잘 보이고 붕어에게 밥상을 차렸어 주는 역활을 하는것으로 생각 합니다.

    그래서 우리꾼"에게 목줄에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 아실 것입니다...

    목줄은 저수지에 바닦에 따라 많이 생각을 해 보아야 하는데요...예전에는 케브라가 아닌 직물 합사를 많이 사용했지요...

    요즘은 케브라합사가 많이 사용되지요...카본사나,모노를 사용한지는 많이 오래되지는 않았지요...

    두가지에 장단점이 있지요...카본사는 너무빠빳한 단점도 있습니다...케브라에 허물 그리는 강도 때문에 높은 호수에 합사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낚시대 칸수에따라 반은 케브라합사 목줄체비를 하시고요 또 반은 카본사에 목줄을 체비하시어 저수지 바닦에 상황에 맞겠금

    낚시대 편성을 하시길 권해 봅니다...대체로 목줄에 길이는 카본사 든지 케브라합사 든지 7~10CM가 입질에 찌올림이 제일

    좋은것으로 오랜 동안 연구를 해 보았어 얻은 결과 입니다...

    어느 한꾼에 실험 정신으로 새우를 꺼꾸로 끼워서 새우낚시를 했다고 많은 분들이 따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새우낚시를 오래 해본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않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모던 동물은 먹이를 취할때는 머리와 목 입니다...

    새우꿰기는 7~8가지가 됩니다...정상적인 등꿰기를 했는데 아직까지 꼬리부터 흡입하여 잡힌 붕어는 나에게는 없습니다...

    빠빳한 카본줄에 등꿰기 꼬리꿰기 허리관통꿰기 등으로 180도 목줄은 생각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카본사와 케브라합사 어는 목줄이 정확히 유리 하다는 것은 아직까지 없습니다...다만 바닦에 상태에 따라서 현저히 조과에

    차이는 분명이 많습니다... 대구리에 행운을 기원 합니다..
    카리스마SB 09-08-17 15:36
    좋은 내용 추천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소류지인 09-08-17 17:52
    이게좋타 저게좋타 단정하기 보다는

    저수지 상황에 따라 목줄이 결정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맹탕에서는 케브라줄도 괜찬구요

    다소 지저분한 바닥은 카본사가 주효할것 같습니다.

    또한 목줄의 굵기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원줄이 4호줄이면 3호줄로 목줄의 길이를 최소 10 ~ 14센티정도 사용합니다.

    찌올림과 폭과 속도가 마음에 들어서요.

    기타 봉돌이나 찌에 따라서도 적절한 목줄을 사용한다면

    보다 만족한 결과를 얻을수가 있더군요.

    요즘엔 떡밥낚시를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 잔챙이 잔잔한 손맛보고 돌려 보내는 미덕이 있는 낚시를요....
    쿠마 09-08-17 19:28
    저같은경우 바닥이 밑걸림이 심하다싶으면 합사로
    바닥이 깨끗하다면 카본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天明 09-08-17 23:40
    생미끼 모노4호 식물성미끼 합사 3호 사용 합니다
    전 생미끼 낚시 합니다 그래서 작년까지는 합사 사용 하였지만
    올해 부터 부드러운 모노줄 4호 사용 하는데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바늘은 모노줄로 묶어져 있습니다
    혹시 모를 베스터에 갈일이 있을거 같아 합사 조금을 제외한 모노줄 사용 하며
    생미끼시 입질 형태가 더욱 깔금 하게 나타나는것을 느겼습니다
    전남대물 09-08-18 02:37
    잠 정신에 쓴글이라 일어나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 생각을 한게 있더군요..

    붕어가 사람처럼 먹이에 직접 다가가 물고 삼켰을 시에는 그런현상이 있겠지만

    붕어가 대부분 먹이를 근처에서 흡입해 삼킨다는걸.. 생각못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ㅋ

    여러 종류에 목줄을 구비하고 낚시를 한다면 좋겠지만,, 귀찮으짐이 심해.. 그냥 현재처럼 카본사로 갈렵니다.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 한방씩 날립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