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가 낚이기는 합니다만...대물을 위한 미끼로는 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잡어들의 성화에 이기면 몰라두요,,
베스터 블루길터도 난리남니다...ㅎ 이점주의하시고 분명한것은 붕어미끼는 맞다는것에 이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붕잡님 답변감사합니다.
요즘 붕어들이 콩,옥시시에 길들어 져서 그럴까요?
소제지로 해보셨군요 ㅋㅋㅋ 잡어없는 상황이면 좋을거 같네용~
배고프면 먹으면서 낚시도 하고~ 빨간색 소세지 큰거 하나 사서 칼로 사각으로
썰어서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ㅋㅋㅋ

옛날에 많이 했었는데..
조립식낚시대? 줄하고 찌 바늘 일체용으로 팔던거 사서 나무작대기에 연결해서 했었는데..ㅋㅋ
소시지 끼우면 잡어만 안 붙으면 입질 온다에 10000표~
잔챙이 먼저 ㅎㅎ

심심해서 잠깐끼워 봤는데입질없던데요.

헉...이젠 쏘시지까장....부대찌게도 생각을 해봐야 .....ㅡㅡ;;

쏘시지 별별고 다쓰는군요
지두 나중에 함해봐야겟심더

옛날에 소세지 꼽고 도랑에서 피라미 잡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

넣다 하면 잡고 넣다 하면 그랬는데 ㅎㅎ

잡고기 안 달라들면 100% 물어 줄거 같은데..

저는 아직도 가끔씩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팔던 100원짜리 쏘세지는 어딜가도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천하장4]쏘세지를 가끔 사용했더니, 치즈맛 때문인지..별로 입질은 받질 못했썼구요..

천몇백원하는 엄청 큰 싸구려 쏘세지는 블루길이 환장하고 달려들구요...

참붕어나 징거미도 무진장 달려 들더라구요.. 또한 바늘에서 이탈도 상당히 잘되구요..

500원짜리 작은 쏘세지는 단단함에 있써서는 만족할만 한데.... 아직 그걸로 덩어리는 못만났네요.

하지만, 전차표 사이즈는 상당히 잘 나오던데요...!!

다음번에 쏘세지를 써보실 거라면...500원 짜리 ...한번 써보세요..

써본 쏘세지 중에선, 가장 만족하고 있으며, 바늘에서 이탈도 잘 안돼니까...대물 미끼로도 어느정도 믿음이 가더군요.

뭐든 다먹습니다.. ㅎㅎ
바다 크릴 생돼지고기 구운돼지고기 오양맛살 청개비 홍개미 혼무시 등등..
제가봤을땐 매운거 빼곤 다 먹는듯...

신통치 않을때...케첩이나 마요네즈 살짝~

발라서 유혹해볼까요? ㅡㅡ+ 죄송ㅋ

먹다 남은 비엔나 소세지를 사용해봤더니 블루길이 환장하더군요.

터가 아주쎈 수심깊은 대형 계곡지에 소시지 미끼로 낮낚시 월척급 붕어 낚아놓은것 봤습니다.

릴낚시였지만요~ 붕어가 먹는다고 하네요~ 그아저씨말이~ ^^

저도 언제 한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좌우지간 우리 횐님들 실험정신 대단합니다.

ㅎㅎ... 소세지 미끼를 말씀하시니 저 역시도 몇 년 전에 사암지와 두창지 그리고 수로에서
재미삼아 소세지를 사용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아쉽게도 결과는 그리 재미를 보지 못했었던 거 같습니다.
차라리 그보다는 김밥에 있던 밥알에 잔챙이었지만 마릿수 재미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저의 경험으론 쏘시지 보다 맛살이 좋습니다
맛살을 콩알 크기 사각썰기 해서 쓴 적이 있는데
비오는 날 대박 맞은적 있네요....
다만 맛살이 잘 흐트러지니 살짝 냉동한후 미리 사각썰기 해서 냉장상태를 유지한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금도 입질이 뜸할땐 간식으로 준비한 맛살을 가끔 이용하는데
저수지마다 특성을 타긴 합니다^^

소세지가 별 재미없다면 어묵은요? 이건 어분 비슷하지않을까요?

부산어묵 조금씩잘라서 않될랑가요?

바늘이탈도 별로없을꺼고 좋을것같은데 이거 혹시 사용해 보신분 계실랑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