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셔도 됩니다. 보통 양파망에 몇 덩어리로 뽀갠다음 넣어서 그 자리에 반나절 던져넣고 입질받으면 양파망만 빼서 낚시를 합니다. 요즘 그냥 양파망 빼지않고 계속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만 낚시나가기가 힘들어서 배수기가 끝나야 한번 나갈 수 있을듯하네요...행복한 고민 부럽습니다. ^^;

잉어낚시 해본지가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제 기억에 방앗간에서 주는 깻묵은 압축이 되어서 무지
단단하게 뭉쳐져 있습니다.
그걸 망치로 깨서 황토하고 겉보리하고 섞어서 주먹 2개 크기 정도로 뭉쳐서 포인트에 던져놓고 낚시를 했던거 같습니다.
떡밥은 어분과 감자 계열 떡밥을 많이 사용했던거 같구요.
허접한 답변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요즘에 근무마치고 동네소류지에서 짬짬이 잉어낚시를 즐깁니다.

방앗간에서 깻묵을 콩가루갈듯이 갈아서 아**텍2하고 섞습니다.

2:1로 깻묵을 1로 하고 섞는데 물 비율이 가장중요한거같습니다.

2:1:1 이렇게 섞는데 간간히 입질은 오는데 헛챔질이 자꾸되어서

채비에 의심을 가지게 되는군요.

자기 채비에 자신감을 가져야하는데, 자꾸헛챔질이 되니.,,

많은 도움이 되질못해 죄송합니다.

그럼 잉어손맛 보세요!~

깻묵(참깨)잘게 부수어 잘 말려서, 믹서에갈아 보관 해 다니고 있습니다.

월 믿밥용으로 어분이랑 썪어 찌믿에 한주걱씩 뿌리죠...!(푸썩하게 비빕니다)

잉어는 짝밥으로 합니다. 믿밥은 어분이랑 푸썩하게,미끼는 글루텐 첨가합니다 쪼금 차지게.

낚싯대 몇대 뿌묵고 잉어는 그만 합니다.

낚싯대 조심하세요...!

"참 "

얼마전에 의성 갔었는데 믿밥은 그대로쓰고 미끼로 보리밥 5개 끼웠더니 ...!

원줄 작쌀에 1수는 86cm 크크 가지고 못 왔습니다. 무섭어서...^^

좁살 봉돌체비가 좋은것 같드라구요 , 입질이 쌀쌀 옆으로 째죠...!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좋은 답변 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님들께서 조언해 주신대로 다양하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대가 부러져도 좋으니 징한 손맛한번 보았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아 그런 방법도 있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1)깻묵을 잘게 부수어서 황토흙(진흙)에 섞은뒤 (진흙2:깻묵1)주먹만 하게 뭉친 다음에 다시 평평하게 핀 후에 던져놓습니다,,,

[동그랗게 만든뒤 그대로 던지면 찌보다 더 멀리 까지 굴러 가서 풀어집니다 (계곡형저수지와 댐)]

2)깻묵을 깍두기 정도의 크기로 썰어서 (일명 짜게,,,) 합사줄로 묶은후 합사줄에 바늘 연결,,,

1번은 집어가 되서 한번 입질 받으면 연타석,,,단점은 짧게는 12시간에서~길게는 24시간 이후에 입질이 옵니다,,,

2번은 입질은 빠르나 (10시간 이내)집어가 안된 상태라서,,,

30대 초반에 썼던 방식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깻묵을 쓰려고 방아간에 부탁해서 기름을 3/2만 짜 달라고 했네요^^&)

그 당시에는 저와 같이 출조했던 여러 사람이 윗글처럼 사용했습니다,,,

저의 경험이니 참고만 하시고 더 좋은 방법은 고수님께~~~~~~~~

저는깻묵하고매기사료구루텐사용했는테손맛좋아요

잉어 대낚시
낚시대는 필히 저렴한 강질의 대를 사용할 것
어쩌다 덩어리라도 한번 걸리는 날엔 낚시대 작살나는거 시간 문제고 자칫 눈감짝할새 끌고가는 것도 비일비재라
깻묵
도착하자 마자 황토흙과 거칠게 빻은 깻묵가루를 골고루 섞어 물에 부슬부슬 갠후 밑밥을 충분하게 깐다
일반 식물성 떡밥과 혼합후 건탄식으로 반죽해서 대추알 크기로 투여
주의할 것은 잦은 떡밥 투여는 금물
또하나
원줄길이는 절대 짧게하지 말고 최소 대의 길이보다는 한뼘정도 길게 매고
윗 떡밥에 감자나 고구마 삶은것을 첨가한다면 금상첨화
요즘은 지역에 따라 어분을 섞기도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