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해놓으면 영자님께서 다른방으로 추방 안시키시겠죠 ㅎㅎ

같이갑시다 코너에서 카플 맞추어봅시다

안녕 하세요...

저는 출조횟수로 따질때 90%는 친구와 한차로 다닙니다

친구의 차가 승합차라 거의 대부분 친구의 차를 이용하는데

비용은 적절히 둘이 분배하여 부담합니다

험로를 자주 다니다 보니 제가 조금 더 부담하는 편인데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수년동안(약 7년) 함께 다니는데 얼굴 붉히는 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승용차라서 제짐만 한차라서 카풀 못합니다만,
동출인 경우 귀찮지만 제짐을 다른 차에 옮겨서 최대한 카플합니다.
이 경우 통행료,운전등 직접 자원합니다.

붕춤님께서 염려하시는 행사(대백회 등)에는 반드시 카플을 이용하고
부득이한 경우는 인근 주차 편한 곳에 하고 현장 까지는 행사 진행차로 실어 나르는 방법도 검토해 보시길............
공항 인근 주차장에서 공항까지 셔틀하듯이..
수고 많으십니다.

예전에는 항상 출조하는 친구와 같이 차를 타고 다녔는데,
낚시 중간에 철수해야 할 상황도 몇번 생겨서 같이 나온적도 있구요..
요즘은 또 끝나는 시간이 잘 안맞고,짐도 구겨서 어찌루 넣고 빼고,,,,해서
30km미만은 각자 끌고 다닙니다. 편합니다.

저또한 대부분 동출하지만.. 혹여 먼저 철수할 일이 생길까봐.. 각자 타구 갑니다.

대신 아주 가까운곳으로만 다닙니다. ㅎ

혹여 멀리 이동할 것 같으면 한대로 이동하는게 좋겠지요^^

전 혼자 다녀서 카풀할 일은 없지만 혹시 친구가 간다고 하면 기꺼이 합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다른 일이 없다면.....

헉....전 카풀 여자랑만 하는디...^^;

50km 이상의 출조에서는 동출하는 친구와 차 한대로..
제 차가 뉴코란도 밴이라 어지간한 짐은 다 들어간다는..

50km 이내의 가까운 거리는 각자 차량을 이용합니다.
급한 일이 생겨 먼저 철수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직업인지라...

저는 깜찍이랑 커플하고 있습니다.ㅋㅋ

이번 대백회에 저는 카풀 어려울듯 합니다...준비 할것 챙기고 일찍 들어가려구요.

카플하면 좋은 점이 있지만 ....

언제 어떤일이 생길줄 몰라 서로 그냥 편하게 각자 갑니다.

멀리 2박 3일 동출일때는 카플합니다.

카풀 조심해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3주전 친구와 저의 차로 낚시가다가
서해고속도로 상에서 옆차로에서 급하게 끼어드는 화물차에 조수석이 꽝 ~

병원에 입원한 친구 때문에
멀쩡한 저만 미안해 지고

자동차도 왕창 나갔는데
저쪽 보험에서 저의 과실도 있음을 주장하고
우리쪽 보험도 사고처리 담당자들은 다 한통속이더군요

치료비는 우여곡절 끝에 받았는데
그 친구 일못한 비용과 기타 소소한 잡비는 못 받았네요
제 잘못도 아닌데 요즘도 그친구 컨디션 살피고
눈치가 좀 보이더군요 찝찝!!

교통사고시 생각지 못한 난처한 일이 생기니
저는 카풀 반대 입니다.

출조시 카풀 하시나요?

===>>> 제경우엔

민물은 2000년쯤부터 카풀을 하지 않았습니다 ...

아마 자가용이 많이 늘어난 탓 + 홀로출조를 즐기는 탓이겠지요 .....

미남붕어님 때문에 또한번 웃고 갑니다
월척 무지 재미 있는 곳입니다^^
혹시 자리 남거든 살짝 낑겨 주세요 미남붕어님
먼곳으로 이동시에는 거의 한차로 가는 편이구요
그게 또 안전 하더군요 밤을 꼬박 새운뒤 혼자 운전을
하고 오면 졸음 때문에 힘이 드는데 동출한 조우가
옆에서 말도 걸어주고 낚시이야기등등 하면서 오면
졸음운전도 안하게 되고 좋더군요 경비 문제보다는
안전이 최고니까요

자바바쓰님 맘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교통사고 내잘못 없는데도 잘못했다 하더군요. 도로교통법 희안한 법입니더

진우아빠님 처럼 졸음방지 차원에서 보면 무지 좋구요.

ㅎㅎㅎ 어쩐지 우연의 일치라구 생각했는데...같이 갈까요의 카풀과 대물방의 카풀이..^^

제차는 짐이 워낙 많아서 카풀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꾸껴서 넣으면 들어가겠지만요...짐 말구 사람이요..ㅎㅎㅎ

짐이 넘 많이 서 조금은 불편 합니다 아이구 장비들을 어찌 합니까~ ㅋㅋ

미남붕어님 댓글에 아침부터 웃음 한 보따리 챙겨 갑니다.^^

카풀은 장단점이 있더군요..

내가 없으면 친구가.

친구가 없으면 내가..고추 친구랑 동출은 말할게 없지요...



가까운 지인들과의 카풀은..

혹여 일어날지 모를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라도, 경비 부담한다는 얘기가 더 부담이 되어서 썩 내키지는 않더라는...^^


지난 9월 상주에서 월척 중부회 모임때 지인이랑 같이 카풀 했는데요..

편안히 차에서 잠만 자다 오면서 졸음 운전을 하는데 지인은 밤새고도 말똥말똥 하더군요..

그러면서도 괜찮으면 제가 운전 할까요? 라고 묻는데...

사전 체크를 안해서 고속도로에서 주유 램프 불 들어와 기름 넣으러 갔는데 자기가 낸다는 말을 하는데...

에혀..

돌아오는길에 지인께 미안해 죽는줄 알았읍니다.

모든게 다 내 탓이로소이다 라고 혼자 속으로 되뇌었읍니다..

저의 경험담이었읍니다..


그래서 장거리 출조시 카풀은 한명은 좋을것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한명정도 더 태울 수도 있지만
대물꾼의 장비가 많은지라 번거롭지요
100회 출조에 2~3번은 합니다

좋으련만
남차타면 꼭 뭐가 없대요..

전 고향 후배랑 거의 카풀합니다.

대물을 처음 배운것도 그 후배 때문이라...아직 후배랑 열심히 배우며 다니고 있습니다.

장거리 뛸때 2인1조로 갑니다. 기름값도 아끼고 심심하지도 않고 좋습니다.

저는 카풀 한 적이 한번도 없네요.
대물하세요.

보통 동출 하면 제가 차를 끌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스타나)

먹거리는 같이 가는 사람이 준비 하고요..

따로 드는 경비는 ( 식대) 보통 반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머 조금 손해 보면서 사는것이 좋지 않나요? ^^

사람 맘을 얻을려면 자기 희생이 필요 하다 생각 하는 사람중의 하나 입니다 ...

카풀의 예의는 얻어타는 사람이 밥사고... 미끼사야됩니다..

저는 꼭 그렇게 합니다.

카풀을 하고 싶어도 여러가지 제약이 많던데요.

우선 짐이 장난이 아닙니다. 제 구루마는 대형인데도 트렁크 가득입니다.
뒷 좌석에 동출인 짐을 구겨 넣으면 세차비가 출조비만큼 듭니다.

조우 차를 이용하면 현장에 도착한 후 꼭 뭔가가 없습니다.
제 차는 움직이는 만물상인데 커피, 코펠,낚시텐트, 난로... 등 잊고 가는 경우가 더러 있데요.

급한 용무가 있거나 1박을 더하고 싶어도 꼭 함께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차에서 잠 잘 경우에도 불편함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장박이나 아주 원거리 출조가 아니면 제 차 끌고 갑니다.
하긴 거의 나홀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새차일 경우는 안합니다. ^^

카풀하는 것은 좋은데 차에서 담배 피우고, 아무 생각없이 흙 묻은 옷, 신발로 탈 경우는 환장 하지요 ㅠㅠ

비 오는 날은 정말 싫고.....

그리고, 돌아 올때는 정말 동승자 집까지 바래다 주고 싶지는 않더군요.

잠깐 아파트 단지에 들어 갔다고 오는 것도 피곤해서....

운전자의 피곤함을 이해하는 분과 자기 차처럼 아끼는 분만 카풀합니다.

우선 운전 번갈아 가면서 하는건 좋더라구요.

멀리 갈때는 기름값도 아끼고 ~

그대신 카풀할때는 사람들이 없는곳으로 갑니다~

여러분들이 경비 얘기를 많이 하시네요??

전 카풀?을 해서 낚시 다니지만 경비 부담하란 소리는 절대 안합니다..

그말 하는 자체가 부담이 되고 함께 자리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니까~^^

동승자 입장이라도 " 경비는 알아서 하세요 "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읍니다.

피곤해 하거나 연장자이면 당연히 알아서 제가 왕복 운전은 합니다.

가능하면 카풀로 가는 편입니다.
운전또한 나눠가면서 하고..이래저래 편한것이 많드라구요..^^

동승자와 교대로 운전하는 것은 좋은나, 미리 보험을 드시기 바랍니다.

보험회사와 상담하면, 저렴(2~3만원 내외)하고 든든한 추가보험으로

갱신하면 됩니다.

카플 함니다만 차가 뿌사 질라 함니다
승용차라 짐이 엄청드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