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간속소류지에 새우만서식 하느데 새우입질이 없길래
자주 동출하는 동생전화왔길래 오는길에 참붕어좀 잡아오래서
참붕어미끼루 월척여러수 한적있읍니다.....

자주 가는 곳 중에 반계곡지가 있는데 바닥도 마사토로, 주로 앉는 포인트가

상류쪽인데 바닥 수초는 많지 않고 갈대가 듬성하게 조금 있는 정도입니다

터가 세고 미끼 채집하면 새우만 들어오는 곳인데 옆 저수지에서 채집한 참붕어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월은 아니지만

준척급 몇수 한 적 있습니다

새우 미끼일때는 깔짝거리는 잔입질이 많은데 의외로 참붕어에 챔질 포인트 잡기 쉽게 올려주곤 했습니다

한번 준비해서 사용해보세요

안녕하십니까 대물독대님.

전라도쪽에 지역과 여느 지역에 따라서 참붕어 낚시에 차이가 많이 나드군요.

저에 주관적인 경험으로 몇자 올려봅니다.

새우가 전혀 없는곳에서 새우미끼로 대박을 맞는 일이 수없이 많습니다.

참 피리가 (똥피리)없는곳과 참붕어가 없는곳에도 참붕어에 미끼는 아주 훌륭한 붕어 미끼에 역활을 합니다.

참붕어가 많은곳과 전혀 없는곳에 씨알에 선별력에 차이와 조과에 차이는 조금은 나겠지만요.

반 계곡지라도 아직 수온이 많이 떨어저 있는 관계로 새우낚시에는 조금 이른감이 있습니다.

아무 걱정 마시고 참붕어 미끼를 사용해 보십시요...

붕어 대구리 하이소~

님들 감사합니다
글올린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빨리 답을 주실줄이야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올봄에는 님들 모두 498하시길!!!

미끼는 그 저수지에 참붕어가 자생하구 안하구 새우가 자생하구 안하구 를 떠나서~

참붕어와 새우는 분명 붕어들의 가장 좋은 미끼 입니다...

고로 어디나 다 먹힌다는 사실~~~~~~~~~~~~~~~~~~~~~~~~~~~~~~~~~~~~~~~~~~~~~~~~~일까요~? ^^

흐흐흐~~~~~~~~
보리, 밀, 바다고기없는 저수지에 보리,그루텐,어분,옥수수,콩등 쓰잖아여~
호수나 저수지 바닥엔 지렁이 없는데 지렁이 쓰잖아여

사람도 한국사람이 한식만 먹는거 아니잖아여
흐흐흐~~~~~~~
이상한 답잉가~

붕어도 사람 마음과 같지 않을까요?
새우만 있는 저수지라면 붕어가 생각 할때 아~ 저건 그냥 새우구나~ 언제라도 먹을수 있지롱~! 하것지요.
그런데 없던 새로운 먹이가 들어 온다면 먹고 싶은 식탐에 군침을 흘리지 않을까요?

맨날 김치만 먹고 살수는 없지 않읍니까?
때로는 겉저리도 먹고 해야지요. ㅎㅎㅎㅎㅎ

초봄계곡지 라면 새우는좀 빠른거같고 참붕어라면 가능성 있을듯합니다 (더욱이 자생하는 참붕어가 없다면 더욱효과적이죠 경험상)
오히려 초봄이나 늦가을레 역효과적 미끼에 대물을 많이하곤 합니다 결과는 기대이상 조과를 올리곤 햇지요 다시함 도전해보세요
498하시고여

대물독대님
안녕하세요??

위분들의 댓글을 달아주셔서...저는 첨가만 합니다.

1. 미끼로 사용하는 자생생물의 개체수가 적거나 없는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씨알 변별력이 좋습니다.
즉, 자생새우가 많고 참붕어가 적거나 없으면, 상대적으로 참붕어미끼에 낚이는 붕어의 씨알이 더 굵습니다.

2. 참붕어가 자생하지 않아도 미끼로 잘 먹힙니다.

3. 일반적으로 새우 미끼는 바닥이 깨끗한 마사토, 자갈, 모래바닥에서
참붕어 미끼는 수초인근, 뻘바닥, 새우보다 더 낮은 수심에서 미끼로써 훌륭한 역활을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으로는 꼭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그동안 낚시를 많이한 마사토바닥의 준/계곡형 저수지에서는 새우보다 참붕어에 보다 빠른 입질을 받았고,
새우보다 더 씨알 좋은 붕어를, 그리고 더 많이 낚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끼를 준비해가기도 하지만, 자생미끼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다만, 새우망을 6개, 뜰채를 꼭 준비해갑니다!!!

4. 일반적으로 참붕어는 5월부터 11월까지 미끼로 사용한다고 하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꼭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남부 해안지역에서는 2월부터 참붕어를 미끼로 사용합니다.
글구, 제가 거주하고 자주 낚시를 하는 충남에서도 3월부터 참붕어를 미끼로 사용합니다.

저의 짧은 경험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안낙즐낙하십시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