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엔 독조로 그날그날 생각나면 다녔는데 요즘엔 혼자가는게 싫어서 동출하시는분 따라 꼽싸리 껴서 갑니당~ㅋㅋㅋ

예전엔 여기저기 주워듣고 낚시 비시즌이면 무작정 이잡듯이

산속깊은 소류지만 뒤지고 다녔습니다.

몇해전부턴 위성사진이 있어서 가고싶은곳을 한번 훓어보고

사이트에가서 저수지 이름을 알아낸다음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저수지이름을 검색해서 정보가 있으면

일단 배제하고 정보가 없다면 무작정 네비들고 출동했습니다.

그런곳은 대부분 차량이 진입할수 없는곳이여서 2~3KM 등반해야하는건 예삿일입니다.

지금은 그 정보를 토대로 차량이 진입가능한곳은 혼자 그렇지 못한곳은

나왔다하면 월척이요 4짜도 흔한곳이라고 친구꼬셔서 데려갑니다.

거의대부분 꽝치고 다음날 조우 짐까지 몽땅 나르는 수모를당하기 일수입니다.^)^

머리속에 들어있는 저수지와
낚시점가서 괜찮은 곳 소개를 받습니다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동네 낚시점 가셔서 소개를 받고 가시는것이 제일 무난하다고 봅니다.

개인 출조시 포인트나 지형을 알지못하면 낭패를 보는 1인중 한사람 입니다...^^

전 제가 운전을 안하기 때문에 항상 아버님이 가고 싶으신곳으로 갑니다.

10년전에 크게 사고한번 당하고 난뒤로 운전을 안하다보니 다시 시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출조하기전 여기저기 사장님들께 전화드려서 대충 조황소식 듣고 지역을 정합니다.

지역은 제가 정하고 낚시할장소는 아버님 마음 가시는데로 ㅎ

요즘엔 짬날때마다 위성지도로 근처에 물고인곳 파악하고 대충 약도그려서

시간날때 탐색해두고 해볼만하다 싶으면 날잡고 들어갑니다 ㅎㅎㅎ

거의 쌩자리 팔때가 많네요 ..뱀도무서운데 ㅠㅠ

못잡아도 맘 닿는곳 공기좋고 뻘꾼없느 곳에 갑니다^^

삼무지라고 ..

인적없고 농지없고 ? 당근 붕어두 없지요 ^^

출조지 장소선정은 마음가는 대로 합니다.

"소신대로 가면 대박이요 소문대로 가면 끝물이다." 요것이 저의 출조지 선정기준입미당!
소신대로 가도 꽝이 많았다는 사실......ㅋ~

저는 몇군데 정해놓고 거기만 가는편인데요..
왜냐 혼자 독조는 무서워...사람이 어느정도 있는 곳으로 가다 보니
거기가 편하고 만약 홀로되어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서요..ㅎㅎ
하지만 동출이 있을때에는 낚시점 사장님께 좋은장소 물어서 갑니다..ㅎㅎ

조용하고...

예전에 연속으로 천둥번개 꽝~ 친 그 곳과

지루하지 않은 낚시 할 수 있는 곳..

찻길 있는곳으로...ㅋㅋㅋ

퐁이님 공감합니다.ㅋㅋㅋ
친구랑 상의해서 갑니다..

대형지는 10번가면 7번 붕어 얼굴봅니다. 소류지는 10번 가면 2번 붕어얼굴 봅니다.
우선 잡을려면 대형지. 맘 비우시고 쉴생각이시면 소류지 선정합니다.
요즘 이렇게 기본컨셉 잡고 저수지 고르니 조금 맘이 편해진거 같아요.

전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수집해서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