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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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안착이 안되어서 구멍구멍 겨우 안착시킵니다
야식이나 잠시 눈붙일때는 낚시대는 어떻게하는지요
1-총알만 걸쳐놓는다 2-원줄은 안전하게 회수한다 3-다시 구멍에 집어넣을려면 귀찮으니 그대로둔다 4-기타
저는 총알만 걸쳐놓는데 월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전주조사 10-06-10 02:25
저같아도 3번 .
월척에서 본글입니다만 ^^
총알 걸어놓고 낚싯대는 빼서 아래쪽으로 내려놓는다 .
뗏장만 아니라면야 머리박고 감아도 입걸림만 잘되어있음
요령껏 끌어냅니다 ^^
열군 10-06-10 03:01
전 낚시가면 잠을 안자는 체질이라 ㅎ
밥먹을 때 잠깐 자리비울 때 그냥 담가두고 갑니다.
거 낚시대 끌려들어가면서 점점 중앙쪽으로 멀어져가는 케미 불빛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지라...
근데 보통은 잉어가 끌고 들어가고 붕어는 근처에 쳐박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끌고 들어간거 건져보면 대부분이 잉어였습니다.
그리고 전 직벽지대만 아니라면 저의 총알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자리비워도 이넘이 자동빵 시켜두고 절 기다려주겄죠 ㅎ
헛챔질고수 10-06-10 08:38
3번이죠..깜깜할때 구멍에 집어넣으려고하면 상당히 귀찮습니다..ㅎㅎㅎㅎ
그냥 놔두고 자동빵에 기대를...
머드러기 10-06-10 10:43
저두 3번 그냥 놔둡니다. 다시 구멍에 집어넣기가 힘들고 귀찮아서.
자동빵을 기대하면서.... 되도록이면 자리를 떠나지 않는편이긴 하지만....
무더운 날씨에 몸건강히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경산희나리 10-06-10 10:51
'혹시나 내가 자리를 비울때...?'
하는 마음에 케미 꺾고나면 엥간해서는 자리를 비우지도 못하고 야식도 먹지 않고...언제나 의자에서 밤을 꼬박 새우게 됩니다.
대물낚시는 하룻밤 입질 하나가 아쉬운 낚시라...
혹시라도 자리를 비웠을때 한번 그놈이 오면
밤 새운 모든게 허사라는 생각에...소심해서 눈꺼풀도 잘 못붙입니다
붕어국가대표 10-06-10 11:20
저도 자동빵이라도 되지않을까하는 요량으로 걍 냅둡니다.
총알찬붕어 10-06-10 12:16
저도 3번 혹시나 하는 생각에.^^ㅋ
오빠는뻥쟁이 10-06-10 12:34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3번 이죠 ㅋㅋㅋ
형광등 10-06-10 15:24
수초 구멍치기는 한번 잘 안착 시키면 입질 올때까지 그냥~go ㅋㅋㅋ
아름다운낚시여행 10-06-10 15:27
저도3번 ...
빼빼로 10-06-11 13:40
안녕하십니까.
한때는 밤낚시가서 누워자는 사람들을 이해를 못하는 일도 있엇지요.
낚시가서 의자나 자동차에서 누워 자면서 무슨낚시를 하는가.
낚시를 왔으면 낚시를 해야지 누워 잘려면 집에서 편안하게 누워자지 왜 낚시터에 와서 코를 골면서 누워 잘까를 이해 못해습니다.
이제는 어쩔때는 체력이 딸려서 저고 가끔 쪽잠을 즐깁니다
낚시대는 무조건 찌를 회수하고 누워 잡니다.
자동빵으로 차고 들어간 낚시대 2대를 잊으버린 경험이 있어서요.
대구리 하이소~
대물을찾아 10-06-11 15:15
안전빵으로 ..모든 채비를 회수하고 보따리 싸놓고 잡니다..
봄가을 10-06-11 17:07
총알에 5호 원줄 매두고 잠니다 ㅋㅋ 그럼 안전할듯 ㅋㅋ
코코코 10-06-11 19:25
저는 항상 걷어둡니다...낚시대 뺏길까봐 무서워여~~^^
대가있지 10-06-12 03:35
사실 자리비우고 낚시대 뺏기는것 보다 그시간에 대물입질 놓치는게 더 아쉬울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진 날밤으로 지새웁니다ㅎㅎ
혹여 자리비울경우 걍 냅둡니다
여유롭게 10-06-12 23:25
전 낚시대 여러번 뺐겨서요
회수합니다
대한낚수협회 10-06-13 13:47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두는 편이죠.
광무대장 10-06-13 22:58
기냥 자연빵을 기다린다 ~~
딱히 고기가 대 차고 나갈 거같지 않아서요
혹시 입질 올까봐 야식도 자리 뒤쪽에서 대충 때우고
어떤 경우도 의자에서 짬짬이 잡니다
한 번 올까 말까한 입질에 몸만 축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