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요즘같은 시기에 마리수하는 낚시터가있다면...

    빡카스 / 2011-06-24 08:31 / Hit : 3691 본문+댓글추천 : 0

    어제 밤낚시를 갔었는대...

    같은간 형님이 그기는 지렁이 1인당 3통은 있어야 4시간 버틴다고 하더군요

    저는 원래 지렁이 낚시를 안하는지라 지렁이 3통에

    새우1통 옥시시 1통 구입하여 낚시를 갔었읍니다

    옥수수랑 새우미끼로 낚싯대는 4대피면 바뿌다고 하길래 그래도 4대깔고 낚시를 시작했네요

    같이간형님은 지렁이미끼사용하고 ...

    왼걸 던지자마자 지렁이에 완전 중우한 찌올림이...

    챔질.. 25사이즈.,. 기본사이즈라고하네요

    그리고 던지자마자 또입질 ㅡㅡ;

    연속으로 계속잡는겁니다 수심 2~3미터

    그게 오늘은 평상시보다 입질도없고 씨알도작은거랍니다..

    저도 지렁이로 미끼 교체후 계속 입질들어오네요

    4대로하던 낚시를 1대로 ㅋㅋㅋ

    5호원줄 3호카본목줄 6호봉돌 묵향찌 ,,,

    쿵하는찌마춤에 엄청난 마리수를했읍니다

    기본사이즈가 23~25 크면29 이상하게 사이즈가 전부 똑같은겁니다

    하여튼 손맛은 많이보고 낚시하면서 이렇게 고기가 잘잡히는곳은 보지못하였기에

    요즘도 이런못이 있나싶네요..

    언제든지 낚시하로가면 지렁이만 사가면 엄청난 마리수를한답니다

    님들은 이런낚싯터가 있나요??

    있으면 공유를 하시나요??

    후르륵 11-06-24 09:26
    어딘지 가르쳐달라는 댓글 줄 서겠네요^^
    한번출조담배두갑 11-06-24 09:35
    있습니다. 글루텐 한봉지면 다섯치부터 월척까지 발갱이까지 미치ㄴ듯 물어대는곳이요...ㅎㅎ
    요즘은 안갑니다. 재미없어서
    귀천 11-06-24 09:42
    ㅎ..약올리시는거 같어요...ㅠㅠ
    옛날에 아주옛날에 저도 그런낚시터 한두곳을 알고 있었지요.
    빈바늘에 고기물려나오는 그런곳이었는데 개발에 밀려 없어졌어여..ㅜㅜ
    요즘 낚시인들이 많아 그런곳은 아주 오지지역에나 있을까 하네요..ㅎㅎ
    강노을 11-06-24 10:47
    저정도로 달려 들면 저는 몽조리 콩으로 교체 하고
    낚수대 몇대 더 펼치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더 더 더 큰넘을 위해서 ~~
    나이스초이 11-06-24 13:10
    기다리는 맛 또한 낚시꾼에 굉장한 즐거움이지요.
    넣으면 달려 나온다.
    재미가 없긴하겠네요
    그래도 딱 한번만 가보고 잡다.
    캡스머프 11-06-24 14:02
    좋은곳을 알고 계시네요. 요즘 그렇게 보장되는곳이 있을까요
    부럽기만합니다.
    붕어바람 11-06-24 16:37
    거거 어딘교?줄 서봅니다ㅋㅋ

    요즘몸이허약해서ㅋ농담이구요ㅋ

    진정한꾼이라면 기다림아입니꺼ㅋㅋ한방

    워리하세요.^^
    부처핸섬 11-06-24 20:12
    일년내내는아니고 시즌 마다 잘 나오는곳 정해져있습니다..

    저번주에 저도 새우 모자랐답니다^^
    초보무사 11-06-25 02:56
    부럽습니다...보장터
    장교수 11-06-25 23:48
    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동안 밤낚시를 했는데 그곳의 붕어들은 모두 미쳤드군요.
    계속 배수를 하고 있는데도 계속 입질이 들어 오드군요.
    그래서 또 가려고 했더니 비가......
    비 그치면 수위가 엄청 불어 날텐데 그러면 자리가 안나오는 그런곳이라...
    와! 이거 장마비와 태풍이 사람 돌게 만드네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조금 더 기다리는 수 밖에요.
    大物大魚 11-06-26 03:37
    출조시 덩어리로 한수면 만족합니다.

    가능하면 애태우다가 새벽 1~2시쯤 중후한 찌올림으로..^^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