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뱀만 한번봣습니다 빨강검정 줄무늬뱀ㅠㅠ

수달은 못보고 고라니는 봤습니다.

목격했습니다... 궁안교 가기전 근내리에서 궁안교쪽으로 두번째수문 바로옆에서 작년 10월경 밤낚시에

꽤좋은조황이엇내요 얼추 월척에서 9치 20여수이상 아침에확인하는순간 !!!!헉 한마리도없슴!!

뭘까??고민?? 2틀후 살림망 새로사고 다시그자리 아!led후레쉬준비해서 같습니다

밤10시 그전에 몇수해놓고 커피생각에 버너꺼내려는순간 무언가 저를바라봅니다 후레쉬에스친눈빛

제대로비추어보니 이런 수달이놈이 살림망을 찢고 붕어를취하고 잇내요

이건후레쉬를비추어도도망도 안가요

암튼평택호도 깨끗해졋구나하고 감탄했습니다

안출하시고 자연보호합시다

소문은 들었는뎅^^..보진 못했어요

의외로 물더러운곳에서도 수달본적 있습니다

제가 사는동네는 저수지 강 낚시하는곳마다 수달이 서식합니다.

겁도 엄써요. 찌근처에서도 놀고 그러더군요

"심술대장"님도 저와 같은 경우를 당하셨군요.
저도 작년 8월경 평택호 출조중,오전 10시~12시 사이에 9치에서 준척급 20여 수 낚은 후 약 2시간 여 입질이 없다
이후 월척이상 37~8cm 급 20수 이상 연속 낚았는데,오후 18시경 철수하려 살림망을 들어 올리는 순강 황당한 일이...
월척 한마리만 덜렁하니 남아 있네요.살림망을 자세히 보니 옆부분과 아래부분 두 곳에 주먹만한 구멍이 뚫려 있구요.
참고로 평택 인근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수달이 있다고 합니다...

평택에도 수달이 있군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한다는 수달이 있다는 소식은 어쨋거나 반가운 일인 것 같습니다. ^^

올 봄 4월 3째주 정기출조하였는데 회원중 한명이 초저녁에 4짜에 좀 빠지는 월척급 한마리을 잡아놓고

이번 출조 1등은 내것이라 자랑하였는데 새벽에 일어나보니 우경 10단에 걸어둔 살림망이 뒷받침대 꽂이 하나

부러트리고 떨어져 있어 들어보니 살림망 찢어놓고 1등은 탈출하여 꽝이었읍니다.

고놈의 범행이 들고양이 인줄 알고 있었는데 지금보니 수달이었군요!!!!!!!!

피해액 산출 : 월척상 :금한돈(20만원)+1등상금(5만원)+뽕치기(10만원)+살림망(5천원)+뒷꼿이(5천원)=3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