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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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현장찌맞춤 어떻게들하세요?

    깐다 / 2011-08-02 10:06 / Hit : 9330 본문+댓글추천 : 0

    저같은 경우는 대물찌나 떡밥찌 모두
    현장에서 맞춥니다
    봉돌을 무겁게해서 가지고가서
    첫째로 찌를 올린체 찌고무만나올때까지 투척 후 수심
    을찾습니다
    그후 찌를 봉돌까지 내리고 찌고무만 나올때까지
    봉돌을 깍습니다.
    떡밥찌 대물찌 모두 이렇게하구요
    이게 정답인지 모르겟네요..
    어떤분은 봉돌이 그냥 땅에 툭 ! 떨어지게하시는분도 잇구요
    아니면 가볍게 땅에 툭 떨어지게하는분도잇구요
    고수님들 제가 하는게 맞긴한가요? 어정정한 입질이 많이 들어옵니다 ㅜ
    찌맞춤에 따라 입질이 다른가요?

    까꿍붕어 11-08-02 10:33
    대물낚시시 보편적으로는 약간 무겁게 찌맞춤을 합니다

    수조에서 천천히 가라앉아서 천천히 올라오거나 가라앉은상태 그대로 있거나...

    실제로 현장에 가시면 많이 무거운 찌맞춤이 되겠죠

    저는 대물채비도 조금 예민하게 하는편인데요 분할봉돌채비를 하여

    현장에서 케미 절반정도 노출되게 찌맞춤을 합니다

    잔씨알이나 잡고기의 성화가 많은곳은 조금 피곤한 낚시가 되지만

    미약한 입질도 잡아낼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감수하고 사용합니다
    강대물 11-08-02 10:43
    거의 다들 비슷하게 하고있는데요...
    제같은 경우에는
    대물낚시인 경우 고리봉돌 6호 정도 사용하고요
    수조통에서 케미빼고 수평 맞추고
    현장에서 다시 한번 수평 맞춘후 케미, 바늘 달고 낚시 합니다

    떡밥인 경우
    수조통에서 케미 달고 수평 맞추고
    현장서 바늘, 케미 달고 수평 맞춥니다...
    거친사내 11-08-02 11:07
    둘다 케미 달고 수평 맞춤후

    바늘 달아 낚시합니다~
    풍경이되자 11-08-02 11:30
    수조에서 봉돌만달아 완전 수평맞춤후 작은 도래와 바늘달고 사용합니다

    떡밥은 완전수평맞춤후 바늘만달아 사용하구요

    현장에선 따로 맞춤하지 않고잇네요

    채비피기 바빠서리,,ㅎㅎ
    깐다 11-08-02 11:59
    그럼 낚시하실데 수평맞춤하신분은 찌고무를잠가서하시구 찌고만보인상태로 맞춤하신분은 낚시할때 찌고무만 보이게 낚시한다는 소리?
    따뜻한찐빵 11-08-02 11:59
    깐다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수심을 찾으신 다음에 다시 찌를 봉돌까지 내려서 찌맞춤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예민한 현장 찌맞춤의 경우는 수심을 찾고, 찌를 약간(30~40정도) 내려서 찌맞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 못알고 있는건가????

    저는 현장에서 케미 높이에 수면을 맞추는 정도로 합니다.
    계영 11-08-02 12:06
    대물 낚시의 찌맞춤의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수평 찌맞춤의 경우는 좀 가볍다고 보는것이
    맞는거 같구요
    찐빵님의 의문은 의미없읍니다
    찌 길이만큼 내리나 봉돌가지 내려서 수평 맞춤하나
    똑같습니다
    쉐도우블랙 11-08-02 12:20
    제말이 정답이 아니겠지만 그동안 찌맞춤에 대해 많이 생각했네요. 어떤저수지 그리고 환경에서는 오히려 무거운 아주무거운 찌맞춤에서만 입질이 들어오고 제옆에있는 조사님은 꽝칠때 저만 월척2수 잡은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곳에서는 대물낚시더라도 예민한 찌맞춤에서 월척을 만날수있었고요. 그래서 저는 낚시대를 일단7대를 펴서 무거운찌맞춤한거4대 예민한 찌맞춤한거3대 이렇게 낚시를 진행하다. 예민한쪽에서 입질이 들어오면 바로 예민하게 가고 무거운쪽에서 입질이 들어오면 무겁게 갑니다. 그래서 낚시대를 왠만하면 7대이상 안핍니다.10대 할려고 하면 귀찮고 씨끄러원서..ㅋㅋ 올한해 어복충많하시고 498하시길...
    깐다 11-08-02 12:23
    흠..따듯한찐빵님
    저는 수조통에서 처음에 할때 찌밑에바로봉돌다로 하잔아요
    구래서 저같은 경우는 그게 편하다보니^^
    님의 말씀도 틀린건 아닙니다 ㅎ 뭐 사람마다 다 틀리니깐요
    다음출조때는 수조통 맞춰서 천천히 가라앉게해서 한번 해봐야겟어요 ㅎ
    뜨지안도록 바닥에 딱 밀착 ㅎ구렇게하면 잔챙이 입질도 피할수 잇을듯 ㅎㅎ
    터미박 11-08-02 12:29
    찌맞춤을 질문 하실떄에는
    장르별,시기별로 구분 해서 질문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떡밥낚시,양어장낚시, 노지 대물낚시,옥내림.강낚시등

    낚시의 종류가 다양하니 한가지 찌맞춤을 가지고는 만능이 될수 없다고 생각 됩니다

    대물낚시에 질문을 올리 셨으니
    요즘 시기에 맞는 일반적 찌맞춤은

    고리봉돌 7호이상(수초번성시기)으로
    수조통 서서히 가라앉는 맞춤이면 가장 시기적으로 장점이 많다고 생각 됩니다

    대물낚시의 찌맞춤이나,봉돌의 무게, 찌의 형태등은

    예민성, 찌올림,찌의 미학 같은 거 보다는
    `사용의 편리성~이 최우선되야 장점이 많다고 생각 됩니다
    깐다 11-08-02 13:25
    저는 노지에서만합니다 ㅎ
    추가질문드려도될까요?
    만약 봉돌7호짜리 찌가잇습니다 수조에 넣으면
    찌고무만 나오는 상태구요
    봉돌7.5호나 8호 쓰고 찌맞춤안하고 낚시해도
    붕어가 찌를 올리나요?
    그리고 수조통레서 찌가 서서히바닥에앉착히게맞춘다면 현장낚시할시 찌를어느정도 놓구해요? 찌고무만 노출?
    부처핸섬 11-08-02 13:47
    수조통에서한번하고 현장에서 다시한번 하면

    시간도 줄이고 거의정확하던데요?

    저는 이제 쿵하고 안올라오는 찌맞춤이므로..찌맞춤은 의미없습니다..ㅜ.ㅜ
    풍경이되자 11-08-02 14:13
    깐다님 이런말이 잇잔아요

    올릴놈은 다 올린다고,,,

    수조 수평맞춤하고 도래에 바늘달면 꽤 무거운 맞춤이 됩니다

    현장에서 찌를 얼마나 내놓고하는가는 본인 취향이 되는거지요

    많이 내놓든 적게내놓든 봉돌은 바닥에 안착이되어잇으니까요

    다대 편성하면 찌의 움직임파악이 용이하게하기위해 대게 캐미만 내놓거나 살짝 수면에 잠기게하거나

    캐미끝부분이 수면에 일치하게하는경우들이 많으시더군요

    한목이상 내놓고하시는분들은 별로 없엇습니다

    저는 통상적으로 캐미끝과 수면이 일치하거나 아주 조금 잠기게합니다

    그것이 개인적으로 예신파악이 쉽더군요
    터미박 11-08-02 14:36
    7호 봉돌로 수조맞춤하고
    7.5호나 8호 봉돌로 달고 낚시 하여도

    봉돌이 바닥에서 기울거나 눕지 않고

    5치 붕어가 입질해도 시원하게 올려 줍니다

    주변에 대물 하신분들은

    위의 예처럼 부력추가로 하신 분들이 상당히.아주 많이~ 계십니다

    그 분들 지론대로 라면
    올릴놈은 다 올린다~ 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장점은 수초를 잘 누르고 들어가는편이고
    잔 입질이 확실히 덜 나타 납니다(지렁이에 특히 유리)

    반대로 단점도 있는데요

    공격성향을 띠는 새우, 참붕어등은 이물감이 덜 느껴 지지만

    옥수수, 떡밥등 비공격성 미끼에는 이물감이 느껴질수 있다고 봅니다

    시기적으로 예민한 저수온기에도 무리가 따른다고 봅니다

    바닥뻘이 심한 간척지의 경우에도 미끼 함몰이 많이 나타 납니다

    이와 같이 득과 실이 같이 공존 하므로
    무엇이 최고다. 정답이다. 라고 단정 지울순 없습니다
    낚고놔주고 11-08-02 16:11
    약간 가볍거나 무거운 차이는 그저 개인의 취향이라고 봅니다.

    절대적인 맞춤도 없지만 물이 흐르거나 아주 입질이 약하거나 하는 경우 외에는

    아주 나쁜 찌맞춤도 없다고 봅니다.
    은둔자2 11-08-02 18:26
    바닥 지저분 한곳은 가볍게(뻘)
    깨끗한곳은 무겁게 (모래바닥)
    현장 가감은 실납 사용 합니다
    초로꾼 11-08-02 19:31
    그냥웃고 나갑니다~~
    다들 맞는말씀~ㅎㅎ
    任꺽정 11-08-02 20:48
    ㅎㅎ 이런 질분들 넘 많이봅니다

    위분들 말씀처럼 해보시고 자기많의 노하우를 찾아 보십시요
    심태공 11-08-02 22:08
    찌맞춤의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이견이 너무 많고요.
    낚시 하는 장르나 스타일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대물낚시나 떡밥 낚시나 다 수조에서 바늘 달고 캐미 꽂고 합니다.
    찌가 아주 서서히 떠올라 수면과 캐미 끝이 일치하는 수평 찌맞춤을 합니다.
    바닦낚시올인 11-08-03 01:37
    캐미만달고 표준맞춤하고 그냥합니다
    4짜조사양 11-08-03 02:14
    현장 찌맞춤을 하구요, 밤낚시까지 여유 시간이 많을시

    바늘 안달고 케미 끝이 물에 닿을듯....

    밤낚시 돌입하기전 시간적 여유 없으면 대략 봉돌 7호-8호 사이

    니퍼로 대강 잘라내고 풍덩 들어가도 그냥 씁니다.

    잡어,징거미가 건들거나 예민하게 맞출경우 미끼가 이동시 찌가 움직이거나 상승합니다.

    어차피 대물낚시는 기록갱신에 의미를 두기에 찌맞춤도 투박하게 합니다.
    일단뜨고보자 11-08-03 07:18
    집어가 잘될시 서로 먹으러 할때는 찌 맞춤 아무 상관 없는것같아요
    개체수가 적을때 사람이나 고기나 입맛 없을때 온갓 기술이 필요 한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카리없수마 11-08-03 09:53
    항상 현장 찌맞춤 대충이라도 합니다..
    안하면 느낌이 영~~ 이상하더라구요
    어떨때는 찌가 흐르지 않는데도 흐르는거 같구
    무겁지도 않은데 무거운거 같구... 항상 의심이 생겨
    항상 대 피면서 한번 잡고
    중간에 저녁타임 케미꼽고 다시 한번 잡아 봅니다... 그럼 아침까지 쭈욱 갑니다..
    대물탐정 11-08-03 12:37
    캐미, 바늘까지 다 달고 포인트에 투척해서

    찌가 입수하는 속도를 보고 봉돌을 깎습니다.

    그냥 감으로 대강 조절합니다.
    채송화 11-08-03 16:17
    고기가 있음 무겁든 가볍든 다 잘 올려 줍디다 ㅡ ㅡ ㅋㅋ
    아이스맨설레발 11-08-03 17:08
    저는 찌맞춤은 사실 잘 모르지만 그냥 좀 가볍게 맞추고요
    깍아내신 납처리는 확실히 하시길 당부드리려고 한마디 적었습니다.
    자연에 버리지 마시고 꼭 따로 모아서 낚시점에 주거나 저처럼 부레찌 + 꿰미추(특정 회사 상품이지만 친환경적이라 그냥 적습니다)를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납 깍으실 일 없으시고 환경도 보존하고 일석이조라서 혹시 싫어하실지도 모르지만 잔소리를 한마디 적고 갑니다.
    어복 충만하세요 ^^
    찌사람 11-08-03 18:47
    현장 찌 맞춤...
    만약 10대를 피신다라고 하면 무조건 갈 때마다 찌 맞춤을??

    만약 현장 찌 맞춤 채비에 최대한 가깝게 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수조 통에 물을 받으신 후 약 일주일 정도 그냥 두신 후 찌 맞춤을
    하시되 사용하시는 찌의 원줄을 약 2.0칸대 정도 길이로 하세요!!
    그리고,그렇게 찌 맞춤을 해 보세요!!

    최대한 찌 맞춤이 현장과 가까워 지더라구요!!
    칸수별로 찌 맞춤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낚싯줄 길이 차이로 인해서요!!
    수중붕어 11-08-05 13:25
    찌맞춤,,이건 정말이지 정답이 없습니다.
    그냥 내 방식이 최선이라 믿는게 가장좋은 찌맞춤 입니다.

    전 8호부력 풍덩 입니다...ㅎㅎ.
    좋다는 찌맞춤 다해봤습니다.
    부력이 크다고 생각들면 적은놈으로,,,그 반대면 큰놈으로 찌 교체하며 헛돈,,무지하게 날렸습니다.
    낚시꾼이면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옆에서는 뽑아 내는데,,,나는말뚝..?
    그때부터 온갖 잡생각(?)이 떠 오릅니다.
    무겁나,,? 아님,,..? 찌 형태가 문제일까.? 원줄이 무겁나..?
    미끼뭐쓰지.?내자린 미끼가 함몰돼는가..?등등 오만가지 잡생각 떠오릅니다,ㅡ,.ㅡ;;;
    결국 집에와서 주문 합니다,,부력적은 대물찌,분활봉돌,작은바늘,,,2~3호원줄,,등등,,미쳐갑니다,,ㅠㅠ
    그러다 다음출조에 또다시 갈등합니다, 너무가볍나.? ㅋㅋㅋㅋㅋ
    대물채비를 점점 예민하게 맞추어 가다가 어느날문득,,10호봉돌 장착한 들어뽕 채비로 마릿수 뽑다가 깨달았습니다,
    대물낚시는 찌맞춤,찌부력,이런거보단 포인트에서 이미 80%조황이 결정남을,,,ㅎ
    3~5치 녀석들도 그 10호봉돌 쭉 쭉 올려줍니다, 지금은 년중 8호로 쭈~~욱 갑니다,,^^
    어차피 마릿수보다 한방이기에,,,,,,
    결론은 채비에 정답은 없습니다,자신만의 채비에 믿음을 가지는게 최고의 채비 입니다,
    조선붕어 11-08-06 13:00
    수중붕어님 추천드립니다

    동감하는 바 입니다
    여유롭게 11-09-12 12:1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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