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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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채비를 정리하고나니 중경질대 몇대가 남는군요.
잠시 수로나 둠벙에서 짬낚시를 하거나 가끔 관리형 저수지에서 같이 사용할수있게 채비를 할려고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원줄.목줄(합사?모노?),바늘,찌는 저부력 대물찌를 써야할까요?몇호정도 나가는게 좋을런지요?
같이병행해서 쓸려니까 어렵네요.짬낚에 대물가방 들고가기도 그렇고,,항상 꽝이다보니 가끔은 손맛이 그리울때도있고요,,
고수님들의견 기다립니다. 모기조심하시고 항상 안출하세요.
물뽕 12-06-12 23:04
짬낚용은 떡밥채비로 맞추시는게~~ㅎㅎ
저도 가방에 떡밥채비 두대는 항상 넣고 다닙니다 ㅎㅎ
1호합사목줄에 2호원줄 떡밥찌해서 쌍포로 넣고 다니면서 탐색낚시에 사용합니다.
항상 행복한 낚시 되십시오 ^^
고죽 12-06-13 01:09
사자어흥님 덕에 한번 더 되새겨져서 좋습니다.
하도 보고 읽고하니 이론으로는 저도 고수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오랜 조력은 아니지만 ..전 그냥 정통 올림채비 씁니다. 대물 하실거면 줄은 좀 강하게 쓰시는게.. 좋을듯.
옥내림에 해결사에..올레~~채비에.. 온갖가지 채비를 다해봤는데 채비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고기 좀만 안나와도
채비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 그냥 카본 원줄 4호.고부력찌(약간 예민하게..그러면 저부력이죠 뭐.. 차이는 좀 있습니다만)
감성돔 3~4호 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정숙과 기다림인거 같습니다. 채비의 변화도 예민성도 좋지만 우리붕어들은 약간의
무거운 찌맞춤 둔탁한 채비 다~~ 올릴만큼 식탐 강하답니다. ^^* (채비는 어디까지나 저 개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