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 반갑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새우는 귀해집니다.
뻘물에선 새우가 들지 않거든요.

그리고 여름 더위때는 더욱 어려운것이 알을 깐 새우는 죽고
알에서 나온 새우는 덜 자라있으니까요..

낚시점마다 새우가 없거나 혹은 잔새우일색일때인데
이럴때는 바늘크기를 줄여서 감생이3호 정도를 사용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작은 새우에 맞는 작은 바늘을 쓰는것이지요.
물론 잔챙이의 성화등에 견딤은 약하지만 다른 대안이 별로 없으므로...
즐낚 하세요~

물사랑선생님에게 평소낚시꾼의 한사람으로서 존경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소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 부탁드리옵니다.

제가 작은 새우 활용법은
좋은 방법일지 모르겠소이다만은.......
이렇게 사용하고 있소이다.

두마리를 꼬리쪽으로 뀌어서 포개어 쓰는데...
한마리는 새우를 바로눕혀 등에서 배로
한마리는 새우를 꺼꾸로 눕혀 등에서 배로
꿰어 쓰고 있소이다.
작은 새우를 두마리 포개어 쓰고 있소이다.

그러면 새우 배끼리 붙게 되오이다.
한마리의 조금 큰 새우처럼 보이오이다.

물론 소인은 개발한 노하우는 아니오이다만은......
작은 새우를 요렇게 쓰면
낚시경험상......
씨알 선별력이 조금 생기는 듯 하오이다.

참고만 하시기를 바라오이다....

궁예님의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궁예님의 자상하신 답변이 계속 되어지기를
진심으로 청을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념 하시고요,
안전조행 하십시오~

- 어디를, 언제, 어떻게 공략해야....
약 300여평 정도 되는 계곡형소류지인데요.
책에서 보니까 저수지 바닥의 토질로 저수지를 구분해 놓았던데 이 구분에 의하면 회토질 소류지로 칠흑같은 밤에 갓낚시로 연안을 공략해야 한다고 하고 악천후시 조황이 좋다고 하거든요. 이제까지 세 번 출조했는데 세 번 모두 뗏장 수초가 깔린 제방우측의 하류쪽 약 2미터 수심층을 수초에 붙여서 해봤는데 입질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상류쪽에 역시 직경 약 5-6미터 정도의 뗏장수초대와 수몰된 나무가 있고, 이곳의 수초대를 넘기려면 세칸대 이상의 긴대를 써야 하며, 수초대 우측의 최상류는 수초가 없는 맹탕으로 수심은 약 70-80센티미터 정도 됩니다. 그리고 수초대의 수심도 비슷합니다. 이곳은 아직 공략해 보지 않았는데 이곳을 공략한다면 언제 어디를 어떻게 공략하여야 할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윗글은 장소를 잘못 잡았네요. 죄송.

평소에 새우가 많을때 채집 하셔서요 급냉해서 보관 하셨다가
써 보세요 산새우와 별 차이를 못 느끼실 겁니다
희한한 것은요 급냉했다가 해동하면요 가끔 살아나는 놈이 있어요
물론 냉동때 싱싱하게 산놈을 했을 경우에요
참고 하세요